서울 반포동에서 평생교육원 사업과 일반 IT기업을 함께 운영 중인 L씨는 한국의 MZ세대가 특별히 더 문해력이 낮다고 주장한다. 평생교육원에서 채용하는 영어권 인재들의 경우 회사 소개 글 안에 특정 부분을 찾아서 구글 검색 후 나오는 정보를 입력하라고 하면, 10명 중 9명이 정보를 입력하는 반면 한국인 MZ세대들의 경우 개인적으로 소개를 받아서 지원하는 1~2명을 제외하면 아무도 그런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기존의 이력서를 그대로 투고한다고 밝혔다. 인재 부족에 시달리다 결국 정보를 입력하지 않은 지원자를 불러 면접을 진행해봐도 회사 홈페이지를 읽어본 사례조차도 희귀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업무 내용을 제대로 알고 지원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불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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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중기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벤처와 스타트업 업계 특성을 고려해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벤처기업·스타트업 대표 및 전문가들과 근로시간 제도 개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12개 벤처·스타트업 대표들은 "경직된 주 52시간제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맘 놓고 일을 하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 장관은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고용노동부 등 부처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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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10일 국무조정실은 전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 심화로 지방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기로 했다"며 계획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는 그동안 수요자 중심으로 지방소멸 대응과 균형발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를 선정하고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이양한다는 3대 추진원칙을 세우고 지난해 7월부터 모든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참여해 과제를 발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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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 안내문/사진=고용노동부 10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까지 '2023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최근 수시·경력 중심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청년들의 직무 경험 및 기회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년에게 다양한 유형의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수요를 고려해 그간 추진해 온 기업탐방 유형 외에 프로젝트와 인턴 유형을 신설해 총 9,700명을 지원하는데, 유형별 특성에 따른 운영비 지원으로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용을 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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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매각 놓고 카카오-이수만 공방에 하이브 참여 10일 이수만 총괄의 지분 14.8% 인수, SM의 하이브化 예상도 IP확보 목적으로 카카오 엔터에 1조2천억 투자했던 해외 국부펀드도 비상 SM 인수 실패시 카카오 엔터 유상증자 취소 우려도 나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매각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에 뒤통수를 맞은 이수만 총괄이 하이브에 경영권을 넘기는 선택을 했다. 10일 SM은 공시를 통해 이수만 총괄이 보유한 지분 중 14.8%를 약 4,228억원에 하이브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이수만 총괄의 지분 매각 협상이 가격 문제로 어려워지자 지난 8일 카카오는 기습적으로 SM의 유상증자 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9.05%의 지분을 확보하며 논란의 대상이 됐다. SM에서 이수만 총괄이 퇴진하고, 카카오가 2대 주주로 등장하면서 굳이 이수만 총괄이 보유한 18.46%의 지분을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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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지분 매각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에 뒤통수를 맞은 이수만 총괄이 하이브에 경영권을 넘기는 선택을 했다. 10일 SM은 공시를 통해 이수만 총괄이 보유한 지분 중 14.8%를 약 4,228억원에 하이브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이수만 총괄의 지분 매각 협상이 가격 문제로 어려워지자 지난 8일 카카오는 기습적으로 SM의 유상증자 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9.05%의 지분을 확보하며 논란의 대상이 됐다. SM에서 이수만 총괄이 퇴진하고, 카카오가 2대 주주로 등장하면서 굳이 이수만 총괄이 보유한 18.46%의 지분을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이다. 지분 일괄 매각 기준 최대 1조원의 매각 가격을 예상하고 있던 이수만 총괄은 유상증자의 법적 문제를 걸고 넘어지며 즉각 반발했으나, 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자, 카카오와의 경영권 분쟁에 하이브를 끌어들이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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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1년을 맞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은 여전히 그 실효성에 대한 엇갈린 평가와 위헌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방안을 논의할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처벌법령 개선 테스크포스(TF)'가 지난달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법학 교수 등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TF에서는 산재 사고 관련 처벌 대상과 수위 등 제재 방식 개선, 처벌 요건 명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현장의 상황은 어떨까. 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국내 기업 29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안전보건업무 담당 부서를 설치한 기업은 75.5%였다. 더불어 법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 수준도 높아졌는데 중대재해처벌법의 내용을 이해하고 대응이 가능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61.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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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용노동부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원이 확대된다. 7일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수행할 자치단체 35곳을 선정하고 2월부터 자치단체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후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지방자치단체와 청년이 많이 증가한 바 있다. 특히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구직 단념 청년 9,082명 가운데 5,335명(58.7%)이 취·창업,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고용부는 올해 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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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2023년 2월 3일 기준 1개월간 주가/사진=구글 지난 2022년 상반기 넷플릭스 사용자가 120만 명 가까이 감소하자, 시장에서는 넷플릭스의 성장기가 끝났다는 전망을 내놓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왓챠가 경영난에 빠졌다는 소식이 지난해 7월부터 들려온 데다, KT가 시즌을 매각하는 등, OTT 플랫폼들이 재편되면서 OTT의 성장기가 끝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광고 요금제를 출시하며 770만 명의 이용자가 추가된 데다, 이미 성장이 끝난 것으로 판단했던 미국 및 캐나다에서도 사용자가 추가되자, 다시 시장에서도 넷플릭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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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열린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기획재정부 지난해 공동주택 1,100채 이상을 임대하다가 사망해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빌라왕' 사태 이후 전세 사기에 대한 경각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에 속도를 내고, 전세 사기 단속·처벌 강화에 나선다. 2일 법무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4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전세 사기 수사 및 법률지원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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