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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한세호

올해 모태펀드 문화계정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최종 14개 자펀드가 선정됐다. 모태펀드 확정 금액은 2,150억원, 자펀드는 4,262억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소관 계정보다 큰 규모다. 업계에선 콘텐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문화계정 수요가 급증한 벤처투자 시장의 흐름을 정부가 읽어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최근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의 K-콘텐츠 투자 규모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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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증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확인요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업종 특화 평가지표를 도입하겠단 것이 개정안의 골자다. 이를 통해 앞으로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없어도 바이오 기업은 신약 개발 단계를 기준으로, 플랫폼 기업은 활성 이용자 수 등 서비스 활성화 정도를 기준으로 벤처확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벤처기업확인제도 개편, "벤처확인 더 용이하도록" 벤처기업확인제도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확인하여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중기부가 벤처기업확인요령 개정안을 발표한 건 벤처기업 확인에 필요한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고 기업의 평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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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진=pexels 복수의결권 도입 법안이 2년 4개월 만에 국회 문턱을 넘었다. 복수의결권의 본격 시행일은 오는 10월경이다. 그동안 정부는 시행령에 담을 구체적인 세부 요건들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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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woo Lee

아마존의 광고 및 AWS(아마존 웹 서비스) 사업부는 아마존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부 중 하나이며, AWS는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굴지의 기업 AWS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시장 변화로 인해 대규모 해고를 단행하고 있다. 이에 세계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업체의 안정성과 성장에 대한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특히 광고와 AWS 부문의 해고는 아마존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부도 비용 절감 조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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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사진=메타지(MetaZ) 프리미엄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메타지(MetaZ)’를 운영하는 메타지홀딩스가 미국 벤처캐피탈(VC) 파인우드캐피탈로부터 100만 달러(약 13억3,760만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메타홀딩스는 미국 시장에서 시작한 웹 3.0 전문 빌더 회사다. 메타지홀딩스의 공동대표 브랜든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술력 강화를 통해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겠다”며 “자산 투자 서비스 혁신 주도에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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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woo Lee

사진=아레스 매니지먼트 홈페이지 갈무리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에도 불구하고 벤처 대출 모델은 금융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아니었다면, 벤처 대출이 지분 희석을 꺼리는 벤처 기업과 고수익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 모두의 요구를 충족하는 투자 방법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을 것이라는 평이 많다. 지난 10일에는 뉴욕에서 '벤처 대출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SVB 파산 이후 벤처 대출 생태계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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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2016년 이후 미국 전체 투자금 회수 단계(Later-Stage) 기업에 대한 투자규모/사진=Q1 2023 PitchBook NVCA Venture Monitor 올해 1분기에도 미국 벤처캐피털(VC)의 투자 혹한기는 계속됐다. 특히 투자금 회수 단계(Later-Stage) 벤처·스타트업의 어려움이 지속되자, 기관투자자(LP)들의 자본이 묶이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극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해 3분기부터 거래 감소세 둔화와 일부 기업의 가치가 상승하는 등 회복의 조짐도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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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woo Lee

[실리콘밸리]는 Wellfound Inc (전 Angel.co)에서 전하는 해외 벤처업계 동향을 담았습니다. Wellfound Inc는 실리콘밸리 일대의 스타트업에 인사, 채용, 시장 트렌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저희 벤처경제(Ventue Economy)와 영어 원문 공개 조건으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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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woo Lee

사진=HIMSS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3 HIMSS 글로벌 헬스 컨퍼런스 & 전시회'에 모인 3만5천여 명의 의료 전문가들 사이에서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의 역할이 화두로 떠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기업도 새로운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으며, 전문가 패널은 의사의 과로나 인력 부족과 같은 업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의 잠재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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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ae Seo

사진=삼정KPMG 글로벌 OTT 기업 넷플릭스가 최근 세계 각지에 자체 스튜디오를 마련하며 콘텐츠 생산거점을 강화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 미국 뉴저지에 이어 한국 시장에도 발을 들였다. 지난 2021년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에 위치한 YCDSMC 스튜디오 139와 삼성 스튜디오를 장기 임대하며 K-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에는 자회사 아이라인 스튜디오를 통해 서울 특수효과 영상 스튜디오 신설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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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카카오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로부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 심사 작업에 착수했다. 카카오는 지난달 28일 SM 주식 39.87%(카카오 20.76%,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9.11%)를 취득하며 SM 인수를 확정 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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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pexels 벤처·스타트업(벤처확인기업) 창업자들의 '경영권 방패'라는 평가를 받는 복수의결권 도입 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 전 마지막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를 통과했다. 정부가 법 개정안을 발의한 지 약 2년 5개월 만이다. 국회 법사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복수의결권 도입을 담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일부개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자가 보유 지분 이상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대규모 투자 유치 과정에서 창업자 지분 희석에 따른 경영권 약화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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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사진=오픈AI 홈페이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브랜드 표기 가이드라인을 공개함에 따라 앞으로 챗GPT의 API를 사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 ‘~GPT’를 붙일 수 없게 됐다. 업계에서는 비영리법인으로 시작한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대규모 투자 이후 수익화 쪽으로 돌아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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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ung Kim

"콘텐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국내 OTT 오리지널 작품 삭제한 후 OTT 앱 설치가 늘었다." 지난 25일 열린 ‘2023 웨이브(Wavve)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에서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 근절을 호소하며 위와 같이 말했다. 불법으로 유통되던 무료 콘텐츠가 사라진 후 사용자들이 지갑을 열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으로 돌아왔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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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사진=코액션즈(CorrActions) 홈페이지 볼보자동차그룹이 자사의 벤처 투자 조직인 볼보 테크펀드를 통해 인공지능 스타트업 ‘코액션즈(CorrActions)’에 600만 달러(약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차세대 안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볼보는 “코액션즈가 보유한 탐승자 인지 상태 감지 등의 안전 기술을 통해 운전자가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충돌 사고의 위험을 줄여 궁극적으로 충돌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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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ung Kim

사진=웨이브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 3조원 이상 투자한다는 소식은 환영할 일이다. 토종 OTT 육성 때문에 넷플릭스의 투자가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건 반대다. 자본이 들어와야 작품이 만들어지고 경쟁이 가능하다." 이태현 웨이브(Wavve)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에서 넷플릭스(Netflix)의 3조원대 K-콘텐츠 투자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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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지난 4월 20일 K-전자세정 수출지원 간담회 모습/사진=국세청 국세청이 '홈택스' 시스템 수출에 속도를 낸다. 지난 20일 국세청은 전자세정 수출에 관심 있는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K-전자세정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자세정 수출 동향과 국세청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시스템 구축,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개통, 연말정산 간소화 등 전자적 세원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꾸준히 힘써온 바 있다. 최근에는 과세자료 빅데이터센터 설립 등 ICT(정보통신기술) 접목을 통한 전자세정 편의성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기반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데 박차를 가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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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pexels 미국 법원이 에픽게임즈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의 대부분 쟁점에서 애플의 손을 들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 제9항소법원은 앱스토어에 대한 애플의 엄격한 통제가 연방 반독점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원심판결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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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in Kim

사진=대통령실 넷플릭스(Netflix)가 K-콘텐츠에 4년간 3조원대 투자를 약속했다. 24일(현지시간) 넷플릭스의 공동 대표(CEO) 테드 서랜도스는 윤석열 대통령 접견 자리에서 "K-콘텐츠에 4년간 약 25억 달러(3조 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액은 올해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출자사업 예산과 국내 OTT 경쟁사들의 콘텐츠 투자비를 합친 금액을 웃도는 규모다. 정부는 이번 투자에 따른 경제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일각에선 국내 콘텐츠 시장이 넷플릭스의 콘텐츠 생산 공장으로 전락하게 될 거란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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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4월 25일 미국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 넷플릭스의 공동 대표(CEO) 테드 서랜도스가 미국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K-콘텐츠에 4년간 약25억 달러(3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투자금은 올해 2,475억원으로 책정된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예산을 월등히 뛰어넘는 규모다. 전문가들은 문화콘텐츠 분야 외에도 국내 벤처투자 시장 전반에서 넷플릭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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