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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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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올 상반기에도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 초부터 판관비 절감을 비롯해 전사적으로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며 적자폭을 대폭 줄인 모양새다. 한편 이런 와중에도 컬리는 지난 5월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추가 투자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뷰티컬리', '샛별배송' 등의 미래 사업 잠재력에 주목, 투자자들이 여전히 컬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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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EU 중앙은행들의 9월 기준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다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의 감산 조치로 유가와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 만큼, 올해 안에 기준 금리 인하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기준 금리 인하 등의 통화 정책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를 해결하긴 사실상 어려워지자, 일각에선 경기 부양책을 무역 정책의 변화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미-중 갈등으로 대표되는 보호무역주의를 해제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미국과 EU를 포함한 선진국들이 과거 중국의 세계화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정치적 피해를 봤던 선례가 있던 만큼, 자유무역체제로 이행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전문가들 사이에선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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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미국 근로자의 50%가량이 재택근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엔데믹(일상적 유행) 선언 이후 많은 근로자가 사무실로 돌아가고 있으나 20%가량의 근로자들은 여전히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거나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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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현재자동차와 사우디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X(구 트위터) 사우디아라비아가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자국 전기 자동차 산업에 막대한 투자를 벌이고 있다. 특히 사우디 국부펀드 PIF는 현대,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한국 전기차 관련 업체는 물론, 미국과 중국 기업들과도 공장 건설 및 부품 수급 계약을 체결해 나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미국과 중국의 기술 경쟁이 전기 자동차 신규 시장인 사우디에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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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세청 정부가 세수 부족분을 직장인들의 '유리 지갑'으로 메꾸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올 상반기 모든 세목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근로소득세만 나 홀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근로소득세 증가세는 최근 5년간 지속됐던 흐름이기도 하다. 여기에 올 7월 국민연금 보험료까지 소폭 증가하면서 근로자들의 세금 부담을 가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대의 시각도 존재한다. 상위 소득 근로자가 대부분의 세수 증가 폭을 부담하고 있는 만큼, 서민층의 실질적인 세수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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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난 1월 '제1차 산업대전환 포럼 좌장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산업통상지원부 국내 첨단산업 발전을 통해 우리 경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는 경제단체와 산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 경제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답습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정부·학계·연구소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게 해당 제언의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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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8일 기준, 지난 1개월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 변화/출처=Investing.com 지난 1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을 발표한 가운데,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석유제품 현물 거래 시장의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총 33단계)로 부과한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갤런당 286.43센트였다. 지난달까지 11단계였던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부터는 14단계로 상향 적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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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세 수입이 지난해 예산 편성치보다 무려 59조원이나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1월에 결정된 정부 예산은 639조7,276억원, 예상했던 세수는 400조5천억원으로 각각 9.2%, 14.7%에 해당된다. 반도체 업황 침체, 금리 인상에 따른 경제 불안, 유가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업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한 것이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자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양도소득세 등 자산시장 관련 세수가 급감한 점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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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복수의결권에 대한 2가지 쟁점이 맞부딪치고 있다. 지난 18일 벤처기업협회는 비상장 벤처기업에 복수의결권을 허용하는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반개혁 법안이 아닌, 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금석이 되는 법안이라고 밝혔다. 앞서 1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경제 분야 반개혁 입법 사례 중 하나로 벤처기업법 개정안을 지적한 바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현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기업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 되는 복수의결권 제도가 왜 반개혁 입법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법과 규제로 기업 경영을 옭아매고 가정적 상황을 우려하여 혁신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행동인지 염려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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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공약 중 하나였던 우주항공청 설립이 국회에서 법안이 계류된 채로 진척이 없는 상태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과 맞물려 파행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우주경제에 있어 (한-인도) 양국 간 상호보완적 협력 구조가 대단히 크다는데 모디 총리와 뜻을 같이했다”며 우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국회에서 더 이상 진척이 없자 윤 대통령은 “미래의 우주경제에 투혼을 불사를 우리 청년들이 지금, 국회에 제출된 우주항공청 설립 법안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국회를 압박했으나 여전히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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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업 부채 규모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또한 상황이 비슷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금융당국이 가계 대출 비대화의 주원인을 주택담보대출로 꼽으면서 은행권에 관련 압박을 가하자, 수익 유지를 위해 은행권이 기업 대출 영업 강화에 나서면서 해당 대출 규모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한편 전문가들 사이에선 부채로 쌓아 올린 경제의 버블이 터질 경우 그 충격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필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심지어 일각에선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경기 침체가 훨씬 장기화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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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DS]는 해외 유수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지들에서 전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저희 데이터 사이언스 경영 연구소 (MDSA R&D)에서 영어 원문 공개 조건으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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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PO(기업공개)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고 스티브 잡스가 애용했던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을 비롯해 거대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 나스닥 상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다만 미국 상장 후 주가가 하락하는 사례가 빈번한 한 데다 최근 미국 기술주 고평가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증시 투자에 대한 유의를 당부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같은 주식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차라리 현재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채권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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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네이버와 쿠팡의 이커머스 '각축전'이 끝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쿠팡에 비해 배송 서비스 열위에 있던 네이버가 사실상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내려놓고 수익성에 집중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가 호선전을 기록하면서 쿠팡의 이커머스 사업으로 고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것도 쿠팡의 승리를 예견하는 데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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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경제 침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중국이 중앙집권체제로 인해 제대로 된 부양책 마련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앙집권체제는 외면적으로는 경제 성장을 효율적으로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실상은 폐쇄성, 비효율성, 관직 비리로 덮여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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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사진=GettyImages 미 재무장관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고 있다는 낙관론을 내놨다.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가운데 미 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물가상승률이 점차 잡혀가고 있다는 논리인데, 금융 시장과 월가도 대부분 동의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일각에선 글로벌 장기 경기 침체가 강하게 점쳐지고 있는 만큼, 미국 또한 이에 영향을 받아 완벽한 연착륙은 불가능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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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과 인터넷은행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이같은 가계대출 급증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권을 필두로 금융권 '옥죄기'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인터넷은행권에서도 할 말이 많은 분위기다. 정부가 먼저 주담대 수요를 이끌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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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한한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아람코 회장 겸 사우디 국부펀드 PIF(공공투자기금) 총재가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한국 금융기관과 대대적인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넥슨, NC소프트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PIF는 국내 금융기관과 장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한국에서 더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PIF 총재 외에도 최근 글로벌 사모펀드들의 한국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이 IT, 엔터테인먼트 등 신산업 영역에 선두 주자에 있다는 판단 아래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서다. 다만 최근 제조업 기반 우리 기업들이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는 만큼, 일각에선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리 기업의 지분을 값싸게 취득하기 위해 '냄새를 맡으러 온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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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미국 경제를 뒤흔들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다. 은행의 직접대출뿐만 아니라 상업용부동산저당증권(CMBS), 부동산투자신탁(REITs) 등 간접대출까지 포함하면 무려 수천조원의 자금이 관련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상업용 부동산 침체가 미국 중소형 은행들의 자산 건전성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이로 인해 미국 중소형 은행의 뱅크런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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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기관인 모질라 재단에서 전 세계 25개 업체의 자동차 기업들이 필요 이상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모질라 재단의 개인 정보 수집 관련 조사 결과, 자동차 기업들이 차량 운전 보조에 필요한 정보보다 더 많은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대상 업체의 84%는 차량 소유주로부터 수집한 개인 정보를 서비스 제공업체나 정보 중개업자 등에게 공유하고 있거나 할 의향이 있으며, 76%는 수집한 개인 정보를 판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모질라 재단은 무료 인터넷 브라우저로 널리 알려진 '파이어폭스(Firefox)'를 운영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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