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교육부가 15개 지방대학을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Global)' 시장을 노리는 '로컬(Local)' 대학, 즉 지방 대학의 글로벌 도약을 돕겠다는 것이 정책의 취지다. 한 교육부 관계자는 2026년까지 최대 30개의 글로컬 대학을 선발하겠다는 정책에 지방 대학들의 수요가 적을 것으로 우려했으나 사실상 모든 지방 대학이 다 지원한 상황을 놓고 '흥행에 성공했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반면 지방 대학 관계자들은 생존을 위해 거의 유일한 선택지였던 글로컬 대학 선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토로하며 어쩔 수 없는 지원이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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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회관계망 '틱톡' 등을 통해 MZ세대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진 '조용한 퇴사(최소한의 업무만 하고 열정을 다른 곳에 쏟는 것)'에 이어 최근 '요란한 퇴사'가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했다. 요란한 퇴사란 회사를 그만두는 것을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만두게 된 직장에 대한 악담과 불평을 공개해 회사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행동을 말한다. 일례로 틱톡 사용자인 크리스티나 줌보(Christina Zumbo, 계정명 Christina Bloom)는 지난해 9월 28일 더 이상 조용한 퇴사를 할 것이 아니라 당당히 내 삶을 찾겠다고 밝힌 바 있다. 눈물 섞인 해당 영상은 53,900개의 좋아요와 2,450개의 댓글을 받으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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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간 '오염수'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출처=MDSA R&D 26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4선 우원식 의원이 국회 앞 단식에 돌입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농성이다. 지난 20일부터 단식을 이어온 초선 윤재갑 의원과 더불어, 두 민주당 의원이 단식에 들어간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과거 '사드 괴담' 논란이 있었던 성주 참외를 직접 시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쪽에서는 국민 건강을 담보로 해서는 안 된다는 단식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괴담'에 현혹될 필요가 없다며 먹방을 찍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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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이 지난 3월에 발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9~34세 청년 중 약 2.4% (약 24만4천명)이 속칭 '은둔 청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내각부도 지난 3월에 '아동 및 청년층의 의식과 생활에 관한 조사'에서 만15~69세 일본인 중 무려 146만 명이 일본형 '은둔 청년'인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발표했다. 최근 들어 저출산 대책에도 출산율이 떨어지는 가운데, 출산한 여성이 양육을 포기하고 아동을 살해한 사례가 연이어 보도되면서 출산에 초점을 맞추는 것 이상으로 양육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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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동 K아파트 집주인 A씨는 요즘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전용면적 113㎡의 대형평수 아파트에 두 달째 세입자를 못 구하고 있어서다. 지난 4월 말에 퇴실한 전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금 7억원 중 대출분 3억원을 받기 위해 5억원에 급전세를 내놨으나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찾아오는 손님이 없는 상황이다. A씨는 당시 전세입자에게 역전세도 제안했으나 전세 이자율 상승에 따른 채무 부담을 이유로 세입자는 빠른 이사를 원했다. 시세인 5억5천만원~6억원 사이에서 빠르게 세입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으나, 차일피일 미뤄지며 두 달째 전세 상환 대출 이자만 내고 있는 실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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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간 '전세보증금'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출처=데이터 사이언스 경영 연구소 반포동의 '대장아파트'로 불리는 X아파트 브랜드에 지난 2021년 하반기에 전세로 입주한 A씨는 전세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을 보고 신규 계약을 위해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인근 반포주공1단지의 재건축으로 이사를 나오던 당시, 이주자 지원 대출액 10억원을 포함해 18억원에 전세 입주했던 탓에 최근 이자율 상승에 따라 부담이 커진 상황이나, 집주인은 전세금을 돌려주는 대신 이자 보전을 위해 거꾸로 월세를 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른바 '역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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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간 '태양광'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출처=데이터 사이언스 경영 연구소 지난 정권의 핵심 사업 중 하나였던 탈원전 담당 공공기관 임직원 250여 명이 개인적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병행했던 것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13일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 문재인 정권 당시 산업통상부 과장으로 재직하며 업체의 요청을 들어줬던 중앙부처 직원과 군산시장에 이어 한국전력 등 8개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250여 명이 태양광 사업 비리로 경찰 수사 요청이 들어간 상황이다. 이번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에서 임직원 250여 명은 소속기관의 동의 없이 개인적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병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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