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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기업

이효정

롯데카드의 야심작 핸드페이, 소비자 외면으로 보편화 실패 인프라 부족으로 소비자 유입 적어, 서비스 가맹점까지 부족 아마존도 쩔쩔매는 '오프라인 생체 결제', 고객 마음 돌리기 어렵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와 롯데정보통신이 공동 개발한 간편결제 시스템 '핸드페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인프라 확보 및 홍보에서 난항을 겪고 소비자 이목을 끄는 데 실패하면서다. 1,000개에 달하는 매장에 핸드페이를 도입하겠다는 롯데카드의 야망은 무너진 지 오래다. 현시점 핸드페이의 명맥을 지키고 있는 것은 단 한 곳의 편의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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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효율성보다 안정성 추구하는 콘텐츠 기업들 정부 가이드라인에도 ‘기준 모호’ 지적 잇따라 “권리 인정 범위 명확해야 기술 발전 의미 있어”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많은 콘텐츠 기업이 관련 법령의 미비를 이유로 도입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생성형 AI를 둘러싸고 꾸준히 거론된 저작권 관련 문제가 기술의 확산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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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반도체 장비사 韓으로 '집결', 영향력 제고 성공하나 삼성·SK 등 대형 고객사 포진, "한국은 투자 기회의 나라" 성장하는 반도체 생태계,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오스틴 캠퍼스의 모습/사진=GSC 아키텍츠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회사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가 경기도 오산에 R&D센터를 설립한다. 이미 부지 매입과 건설 허가 과정을 모두 거친 상황인 만큼 R&D센터 설립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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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직장인 64.1% ‘올해 이직 계획’, 20%는 ‘무조건 퇴사’ 이직하기 적절한 근속 연수론 ‘3년~5년 이내’ 가장 선호 반면 美 이직률은 33개월 만에 최저 수준, 국내와 온도차 ‘뚜렷’ 잡플래닛 '2024년 채용 트렌드' 조사/출처=잡플래닛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올해 이직이나 퇴사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하기에 좋은 시기로는 3년~5년차를 가장 선호했으며, 이직을 원하는 직장으로는 대기업을 희망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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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2023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전체 매출액 전년 대비 2.5% 증가 콘텐츠 간 경쟁 심화, 산업 정체기 불러올까 국내 콘텐츠 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권을 거의 벗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과 수출액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나타내면서다. 웹툰을 비롯한 만화산업이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K-콘텐츠의 해외 진출 선두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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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gwon Jang

구글, 크롬 사용자 일부 쿠키 수집 중단 발표, 광고 업계 반발↑ 개인정보 보호 위한 선택, 타 웹브라우저들은 이미 시행 중 '포스트 쿠키'에 대비해야, 마케팅 전략 변화 불가피 구글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던 '쿠키' 수집을 올 연말까지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온라인 광고 업계의 지각 변동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광고 기업 전략의 대부분이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쿠키 정보를 기반으로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일부 기업은 이번 구글의 발표에 비판을 가하면서도 대책 마련에 서두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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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美 뉴스케일, SMR 6기 건립 프로젝트에서 손 뗐다 물가상승에 의한 사업비 급등 및 고객사 미확보가 주원인 30여 년간 자금 쏟아부었는데, 국내 SMR 업계도 적신호 뉴스케일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 조감도/사진=뉴스케일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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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잠수함 설계도면 통째로 유출, 국가핵심기술도 보안 '취약' 정보보안 인식 '저조', "돈 버는 직무 아니니 취급도 안 좋아" 퇴직자 기밀 유출 심각한 수준, "보안실태 점검 필요해" 대만 정부의 첫 자체 잠수함 '하이쿤'의 모습/사진=대만 총통부 플리커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개발한 잠수함의 설계 도면이 대만에 통째로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도면은 대만 정부의 첫 자체 잠수함 '하이쿤' 개발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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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미국 구독자 중 25%, 지난 2년간 ‘최소 3개’ 서비스 구독 해지 ‘인상된 구독료’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해지 고객 늘어 토종 OTT도 사정 다르지 않아, ‘할인 정책’으로 기존 고객 붙잡기도 사진=넷플릭스 최근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구독을 해지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OTT 플랫폼들은 광고가 포함된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하거나 경쟁사와 협력해 번들 상품을 내놓는 등 다양한 시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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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지난해 매출 16억 달러 달성한 오픈AI, 챗GPT 유료 서비스 효과 일부 경영진 올해 '3배 성장' 전망, 업계는 "그렇게 안 될걸" '생성 AI' 시장 경쟁, 구글·메타 등 거대 빅테크 필두로 불붙었다 사진=오픈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지난해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섰다. 2일 (현지시간) 미국 정보통신(IT) 매체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오픈AI의 지난해 매출이 16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챗GPT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입증된 가운데, 곳곳에서는 오픈AI의 미래 성장에 대한 상반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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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신입 채용 감소에 구직자들 '난감', "일자리 어디서 구하나" 사회적 '비관론' 확산, '쉬었음' 인구 중 20대 32만 명 달해 대기업도 피하지 못한 침체기, 안정성 지표도 '악화 기업 인사 담당자가 뽑은 '2024년에 주목할 HR이슈' 설문조사 결과/출처=인크루트 인사 담당자들이 올해 HR(인사·노무) 분야에서 떠오를 가장 큰 이슈로 '신입 직원 채용 감소' 및 '이직 자제(리텐션)'를 꼽았다. 결국 경기 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구직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최근 들어 중소기업을 넘어 대기업들까지 수익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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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gwon Jang

카카오 ‘CA협의체’ 개편, 김범수-정신아 공동의장 맡아 자율 경영→책임 경영으로의 전환, 카카오 계열사 중앙 통제 강화 전장에 나선 카카오 창업주와 은둔 중인 네이버 창업주, 두 회사 운명 갈릴까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열린 4차 공동체 경영회의에 참석한 모습/사진=카카오 일명 ‘은둔의 경영자’라고 불렸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이자 경영쇄신위원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경영진 사법리스크, 내부 비리 의혹 폭로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닥뜨린 카카오가 그룹 쇄신을 위한 방안으로 '책임 경영 강화'라는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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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진짜 살아있는 것 같다" 나날이 발전하는 가상인간, 마케팅 시장으로 SNS 휩쓰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가상 인플루언서 등장 이후 격변 실존 인간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이다? 차후 관련 시장 급성장 전망 가상 인플루언서 아이타나 로페즈/사진=로페즈 인스타그램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제작된 가상인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심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는 "AI 아바타들이 210억 달러(약 27조4,500억원) 규모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장으로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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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CSAP 획득 SaaS 솔루션 89개, 계약 체결한 솔루션은 19개 비용 부담 크고 수익성은 부족해, 외면받는 공공 시장 SW 기업 공급, '거대 수요' 기업용 SaaS 시장에 몰렸다 공공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 시장에 찬바람이 불어닥쳤다. 28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따르면, 공공시장 공급을 위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받은 89개 SaaS 솔루션 중 계약을 한 건도 체결하지 못한 솔루션이 70개(79%)에 달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공공사업 특유의 낮은 수익성이 관련 시장의 침체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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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NYT “저작권 무단 활용 데이터 파기해야”대화 통한 합의 기대했던 오픈AI는 ‘당혹’AI 정보 습득 과정, 법적 한계 정의될까 사진=오픈AI 미국 유력 매체 뉴욕타임스(NYT)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오픈AI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자사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생성형 AI의 학습 정보 출처와 관련해 전 세계 언론사와 창작자들이 저작권 강화를 강조하는 가운데서 시작된 NYT와 오픈AI의 법정 공방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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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동의의결 실패한 카카오모빌리티, 경쟁사 '콜 차단' 혐의 못 벗었다 차후 공정거래위원회 심의 본격화 예정, 또다시 '법적 공방' '콜 몰아주기' 검찰 고발에 공정위 심의까지, 겹악재 터져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차단' 관련 동의의결 신청을 기각했다. 카카오의 시정방안이 동의의결 절차 개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100억원 규모 자진 시정방안을 앞세우며 '원만한 해결'을 기대하던 카카오모빌리티는 결국 차후 제재 수위에 대한 법적 공방을 이어가게 됐다. 이미 콜 몰아주기 논란 및 검찰 고발로 막심한 타격을 입은 가운데, 또다시 무시할 수 없는 악재가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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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오픈 베타 개시 내년 국내 서비스 종료하는 '트위치' 대체하나 유튜브 장벽에 가로막힌 치지직, 경쟁 쉽지 않을 듯 사진=네이버 지난 19일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초기 반응이 심상찮다. 베타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첫날에만 26만 명이 몰렸기 때문이다. 이후 이용자 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20만 명대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준수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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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TV 시청 수요 급감으로 휘청이는 홈쇼핑, 생존 전략 찾아 삼만리 모바일 커머스·자체 예능 콘텐츠에 총력, 젊은 소비자 눈길 끈다 모바일 콘텐츠가 TV에도 나온다? 판매 플랫폼 '구분선' 흐려져 국내 주요 홈쇼핑 4개사(GS·CJ·롯데·현대)가 '탈(脫)TV' 전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TV 시청 수요가 급감하는 현 시장 추세에 발맞춰 본격적인 수익 구조 전환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라이브 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등을 강화하며 변화에 발을 맞추고 있다. 시류에 따른 '시장 격변'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홈쇼핑 업계 내 플랫폼 경계가 본격적으로 허물어지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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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국내 시장 철수 공표한 트위치, 원인은 막대한 망 사용료? 지난해 매출 21억원에 그쳐, '북미 2배' 망 사용료 내기엔 역부족 자체 수익원 부재로 실적 부진 이어져, 거대 사업자의 쓸쓸한 퇴장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의 국내 사업 철수 원인이 '수익성'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트위치가 내세운 '망 사용료' 문제는 어디까지나 철수의 부수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실제 관련 업계에서는 트위치가 국내 스트리밍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했음에도 불구, 이렇다 할 수익을 내지 못해 망 사용료 부담에 짓눌려왔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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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오픈AI 자금조달 협상 진행 중, 구체적인 조건과 시기는 미정 ‘스페이스X’ 이어 미국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가치 2위 오를 전망 올해 매출도 전년보다 4,500% 이상 늘어난 13억 달러로 급상승 사진=오픈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신규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1,000억 달러(약 130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이는 최근의 기업가치인 860억 달러(약 112조4,000억원)에서 불과 2개월 만에 16% 이상 급등한 수치다. 이로써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이어 미국 비상장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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