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눈 돌린 중국과 자국 산업 방어에 나선 EU
2024년부터 이어온 관세 충돌, 진정 국면 들어서
EU, 중국산 전기차에 최저가격 도입 절차 공식화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해 온 고율 관세를 최저 판매가격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절차를 공식화했다. 전기차를 두고 2024년부터 이어진 양 측의 관세 갈등이 강경 기조에서 벗어나 관리 국면으로 전환하는 모양새다.
美 고강도 항만 수수료 압박, 中 10조원 규모 COSCO 국영 발주로 대응
글로벌 선사의 탈중국 가속화로 中 수주 급감, 점유율 0.1%에 그친 美 제조 한계 노출
美, 생산 역량 격차가 초래한 안보 위기 극복 위해 韓 조선업계와 협력 선택
미중 패권 경쟁의 전선이 관세 장벽을 넘어 해운·조선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中 희토류 무기화에 日 대응 본격화, G7과 공급망 재편 선언
2010년대부터 시작된 공급망 자립 움직임, 심해 채굴까지 본격화
국회 해산·조기 총선 가능성 속 '정치적 계산'이라는 해석도
일본이 중국의 희토류 독점 구조를 해체하고, 주요 7개국(G7) 등과 함께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14일째 이란 전역서 반정부 시위
이란, 트럼프 경고한 '레드라인' 위반
"지지기반 무너진 이란 정권에 강경진압 외 선택지 없어"
이란 제2의 도시 마슈하드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사진=BBC 유튜브 캡처
경제난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14일째 이어지면서 이란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전력난·탄소중립 압박 속 원전 재개 서두르는 베트남
日, 차세대 원전 도입 및 완공 시점 이견에 협상 철수
러시아는 기술 이전과 수출금융 패키지 앞세워 공략
베트남 닌투언 원자력발전소(Ninh Thuận NPP) 전경/사진=베트남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MOST)
베트남이 전력난과 탄소중립
전기차 육성에 편중된 中 정부 지원, 갈 곳 잃은 가솔린차 '수출 폭탄'
과잉 보조금에 中 전기차 산업 병들어, 공급 과잉·출혈 경쟁 지속
좀비 기업 품으며 시장 왜곡 키운 中 지방정부, 부채 압박에 신음
올해 막대한 양의 중국산 가솔린 차량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OECD·G20 합의 개편으로 美 빅테크 최저한세 면제
실물 투자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유지 근거도 마련
'조세 회피 차단'이란 취지 훼손됐다는 비판도 제기
미국이 자국 기업을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데 성공하면서 국제 조세 협력에 중대한 균열이 생겼다.
대한전선, 캘리포니아 1,000억원 규모 턴키 프로젝트 수주로 기술적 신뢰 입증
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美 정부 인허가 단축·14조원 지원 등 인프라 재건 속도전
규제 완화에 따른 스마트 머니 유입 가속, LS그룹 등 국내 기업의 현지 투자도 확대
미국의 전력 인프라 시장이 1970년대 이후 최대의 격변기를 맞이했다.
中 물량 공세에 대만 업계 위기, 2027년 성숙공정 파운드리 점유율 역전 전망
기업 구조조정과 레거시 공급망 장악 통한 中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
中 100조원대 추가 지원 및 28나노 기술 내재화를 통한 질적 성장 가속화
미국의 고강도 제재로 14나노(nm) 이하 첨단 공정 진입이 차단된 중국이 '레거시(구형·범용) 반도체' 시장으로 화력을 집중하며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中, '20년 강자' 日 제치고 세계 최대 신차 판매국 등극
정부 주도하에 전기차 중심으로 양적 성장, 품질 논란은 여전
지속되는 공급 과잉發 출혈 경쟁, '자동차판 헝다 사태' 우려도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신차 판매국 자리를 차지했다. 정부의 지원하에 급증한 전기차(EV)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 과잉 생산 물량을 대거 쏟아내며 외형적 성장을 이룩한 것이다.
美 베네수엘라 침공·마두로 강제 이송, 국제사회 '위험한 선례' 경고
현 사태와 中-대만 관계 비교 여론 확산, 개입 명분 한층 뚜렷해져
"빈 라덴 작전보다 공개적" 강경 노선 채택한 美, 양안 충돌 시 개입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를 공격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미국으로 강제 이송한 가운데, 국제사회의 우려가 눈에 띄게 가중되고 있다.
‘돈로주의’ 기조 속 중남미 반미정권 제거
중국·러시아 견제, 석유 장악 노림수도
‘포스트 마두로’, 직접 통치보다 압박
3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송환 중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해 사실상 정권 교체에 착수하면
북·러 군사 협력, 전쟁 계기로 새로운 전환점 맞이
北에 핵잠수함 원자로 전달하려던 러 무기선 침몰
우크라 전쟁에 北 재래식 무기 사용하자는 제안도
러시아가 북한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원자로 부품을 은밀히 이전한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최근에는 북한이 러시아의 퇴역 핵잠수함에서 분리한 원자로를 이전받아 건조 중인 핵잠수함의 외관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