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 '취약기업 상환능력 분석' 발표기업 채무 1,900조원, 양은 늘어나고 '질'은 떨어지고체감경기도 양극화, 수출기업 업황은 '개선' 내수는 '악화' 기업들이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액이 1,900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상환 능력이 부족한 취약기업의 차입금 비중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만큼이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여파의 직격타를 정면으로 맞은 기업들의 연체율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는 와중에,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민간소비 부진과 경기 침체까지 겹치며 기업들의 체감경기 양극화도 심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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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관계자들, 잇따라 '금리 인하 내년 이후'에 무게일부 연준 위원 "필요시 금리 인상할 수 있다" 발언도금리 인상 가능성 대두에 원달러 환율 사흘 만에 반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연일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인플레이션 반등 가능성과 견고한 미국 경제를 고려할 때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나오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개입으로 겨우 진정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금 출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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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 인하 멀어지자 줄줄이 하락고금리 유지에 미국 상업용 부동산 부실 위험↑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금리 내릴 때 아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비롯한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고금리 우려가 시장을 압박한 결과다. 좀처럼 꺾이지 않는 고금리 기조에 수년간 채권 만기가 줄줄이 예고돼 있는 미국 상업용 부동산의 부실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상업용 부동산에 청신호가 들어올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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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뛰어넘은 고물가 지표에 '연내 3회 인하' 입장 선회파월 발언에 달러화 최강세, 2년물 국채 금리 5% 넘기도원·달러 환율 한때 1,400원 돌파, 금리 인하도 불투명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연기를 시사했다.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석 달간 물가 지표마저 예상을 크게 웃돌자 기존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입장으로 선회한 것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미국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5% 선을 돌파했고, 달러는 더욱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당초 7~8월로 예상됐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도 불확실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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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건전성 우려 저축은행에 자본확충방안 제출 요구'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발 리스크' 금융권 전반 확산 차단부동산 업황 악화·PF 부실 확산 위기에 올해도 실적 개선 요원 금융당국이 부실 조짐을 보이는 저축은행에 건전성 관리를 위한 자본확충방안을 요구했다. 최근 저축은행의 건전성 우려가 심화하는 만큼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일종의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미리 마련하라는 것이다. 금융업계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부실 확산에 따른 ‘저축은행 사태’ 재발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당국이 선제 조치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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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 섞인 하이브리드 상품 '신종자본증권'올해 기업 발행 신종자본증권, 5조7,204억원 규모발행사 부실금융사 지정 시 원금 손실도, 투자 주의해야 최근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서 신종자본증권이 인기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데다 주식처럼 쉽게 투자할 수 있어서다. 최근엔 금융권을 중심으로 발행이 늘어 선택의 폭도 다양해졌다. 향후 금리가 하락하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다만 원금 손실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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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예상치 상회, ‘6월 인하설’ 물 건너갔다환율 1,360원대 진입, 2022년 11월 이후 최고엔화값도 3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미국 기준금리가 예상을 웃돈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인해 인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달러당 원화가격이 1,360원대로 추락했다. 엔화 역시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엔화는 달러당 153엔대로 급락하며 3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신호가 명확해질 때까지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엔과 원 등 아시아 통화는 하락 압력을 계속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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