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세포로 데이터센터 움직인다" 바이오 컴퓨팅 상용화 시동, 기술 경쟁 본격화 속 신중론도
AI 열풍이 거세지며 데이터센터발(發) 전력난 문제가 심화하자, 실리콘 기반 반도체 칩 대신 살아 있는 세포로 정보를 처리하는 '바이오 컴퓨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AI 반도체 대비 훨씬 적은 전력으로 학습 및 정보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관련 스타트업과 대학 연구진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관련 기술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상용화를 논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