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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기업

안현정

메뚜기 이용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국내외 OTT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같은 플랫폼 내에서도 제각각 다른 공개 기준은 어떻게 나뉘는 걸까? 비싼 구독료를 이유로 여러 OTT 플랫폼을 옮겨 다니며 '짧고 굵게' 콘텐츠를 정주행하는 이른바 '메뚜기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체 OTT 이용자들 중 매월 구독 OTT를 바꾼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해 10명 중 4명(방송통신위원회 조사) 수준이었지만,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에서는 무려 53%의 응답자가 특정 콘텐츠에 따라서 OTT를 옮겨 다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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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ung Kim

2022년은 콘텐츠산업 격변의 해였다. OTT, 게임산업을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2023년은 전 세계 경제 침체가 예고된 상황이다. 올 한해 콘텐츠산업 연말정산을 통해 내년 시장을 전망해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7일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 속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콘텐츠산업 2022년 결산 및 2023년 전망 세미나(이하 콘텐츠산업 결산·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콘진원은 통계분석을 활용해 1년간의 콘텐츠산업의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올 한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146.9조원으로 7.4%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고, 수출액은 130.1억 달러에 달했다. 업계 종사자 수는 65.7만 명으로 엔데믹 시대의 도래와 함께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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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지난 한 달간 '인플레이션'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 <출처=㈜파비 DB> 올해 내내 이어진 중앙은행들의 대규모 금리 인상 덕분에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잦아들고 있는 추세다.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조금씩 안정화 추세에 접어드는 가운데, 지난 7월 9.1% 이후 11월에는 전년대비 7.7% 인상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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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출처=아크로스테크놀로지스> 지난 9일, 금융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아크로스테크놀로지스(이하 아크로스)가 내년 시리즈A 투자라운드를 앞두고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트벤처캐피탈(이하 ZVC) 단독으로 진행됐다. ZVC는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로,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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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출처=유진테크놀로지> 지난 1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테크놀로지는 내년 IPO(상장)를 위해 기존 주식의 전자증권 전환을 마무리했다. NH투자증권과는 상장 주관계약을 체결했다. 2010년 설립 이후 유진테크놀로지는 총 세 차례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사모펀드(PE) 하베스트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올해 초에는 NH투자증권이 1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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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 7일간 '종부세'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 <출처=㈜파비 DB> 올해 122만명이나 됐던 종부세 부담 국민이 내년에는 66만명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020년 수준으로 내려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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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올 하반기 바이오 업계 상장의 최고 이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던 바이오노트가 지난 8일에 있었던 기관 수요예측에서 매우 부진했다는 소식이다. 결국 공모가를 크게 낮추고 신주·구주 모두 줄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8일의 기관 수요예측이 기대 이하였던 것으로 나타나자 공모가를 낮추고 공모액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주관사인 NH투자증권 및 한국투자증권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오후 5시까지 수요 예측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8일에 받은 기관들의 반응을 봤을 때, 현재의 공모가 밴드인 18,000원~22,000원으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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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가 교보증권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테사의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미래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사는 디지털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교보생명보험그룹과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앞서 테사는 키움증권에서도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당시 조각투자 관련 산업 활성화와 공동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안전한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미술품 조각투자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술품 조각투자가 새로운 대체투자 산업으로 급부상하며 경기불황 등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들의 전략적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테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투자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상, 희소성 높은 미술 금융상품 기획 등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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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위메이드의 자체 코인 ‘위믹스’가 8일 오후 3시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퇴출됐다.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인 닥사(DAXA)가 위믹스가 제출한 유통 계획과 실제 유통량이 다르다는 이유로 지난 10월27일 위믹스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한 지 43일 만이다. 궁지에 몰린 위메이드는 바이낸스·코인베이스 등 새로운 해외 거래소에 위믹스를 상장하고, 소셜 카지노 P&E(Play&Earn·즐기면서 돈 버는) 게임 등 신작을 예정대로 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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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 3일간 둔촌주공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 <출처=㈜파비 DB> 단군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재건축 일반분양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불과 4.7대 1에 그치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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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제클린,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투자 유치 지난 7일, 제주 숙박업소 침구세탁 및 친환경 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 제클린이 서울대학교 기술지주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는 “제클린은 국내외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숙박 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을 순환 경제 형태로 이끌어낸 스타트업”이라며 “전국을 넘어 해외 진출 가능성이 엿보여 소셜 임팩트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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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지난 7일간 '부동산', '프로젝트'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 <출처=㈜파비 DB> 지난 10월 레고랜드 사태가 불거지며 부동산PF 부실화로 인한 금융위기가 손해보험사, 증권사 및 건설사들을 강타할 것이라는 말이 돈지 채 2달이 지나지 않아 중형 증권사가 알짜 자산을 매물로 내놨다. 7일 기준 시가총액 약3,075억원인 다올투자증권은 알짜 자산 중 하나인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 매각 대상 지분은 52%로, 약 2,000억원대에서 거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알짜 벤처캐피털(VC)을 매물로 내놓을만큼 증권사들이 부동산PF에 타격을 입었다는 말이 여의도 증권가에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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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사진=넷플릭스 글로벌 최대 OTT, 미디어 공룡으로 군림하던 넷플릭스의 기세가 예전 같지 않다. 게임, 광고 등 새로운 사업을 도입한 넷플릭스의 중간 성적표는 어떨까? 넷플릭스는 그동안 경쟁사로 꼽혔던 디즈니+, HBOmax, 파라마운트+ 등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이용자 수와 이용 시간을 자랑했다. 중국과 북한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전 세계에 진출해 있고, 각지에서도 월등한 시장 점유율을 자랑했다. 한국에서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최근 넷플릭스의 기세는  "꺾였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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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출처=다올인베스트먼트> 다올투자증권이 벤처캐피탈(VC) 계열사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추진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삼일PwC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 금융사 등 인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 거래 대상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이며, 매각 대상 지분의 희망가격은 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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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출처=코르카> 지난 6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AI(인공지능) 연구기업 코르카에 전략적 투자(SI)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르카는 AI 모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스타트업으로, MIT, 카네기멜론, NYU, 서울대 컴퓨터공학 출신 및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자 등 글로벌 탑티어급 AI 엔지니어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이들을 통해 현재 국내외 각종 연구실 및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제 프로덕트에 최신 연구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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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 7일간 '중소기업'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 <출처=㈜파비 DB> 지난 11월부터 정부 산하 각종 연구기관들이 경쟁적으로 주 52시간제를 유연화시키는 제도 개선안을 내놓고 있다. 이른바 '유연근로시간제'로, 1주일 52시간으로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1개월, 혹은 3개월 평균 근로 시간이 주당 52시간이면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보완하자는 것이다. 월 단위로 적용될 경우, 주당 최대 69시간 노동이 가능해진다. 일각에서는 지난 정부에서 줄기차게 주창했던 '워라벨'을 깨뜨리는 '착취'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 경영계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을 갉아먹는 무리한 제도가 개선된다고 '환영'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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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 7일간 '건강보험료'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 <출처=㈜파비 DB> 지난 9월 건강보험 부과체계가 개편되면서 각종 공제 축소, 피부양자 조건 강화, 임대사업자 수입에 맞춘 재정산 등으로 일부 가입자들 사이에서 건보 탈퇴가 더 나은 선택이 아니냐는 말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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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ae Seo

올해 상반기 국내 소비자 지출이 가장 많이 상승한 애플리케이션(앱)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나타났다. 국내 결제액이 100억원 이상 늘었다. 데이터·분석 플랫폼 data.ai가 지난 5일 발표한 '경기 침체를 극복한 모바일 앱과 카테고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OTT 앱 소비자 지출이 작년 하반기 대비 올 상반기에 993만 달러(약 140억원)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20%)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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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출처=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가 광고 요금제를 뒤늦게 도입한 것에 대해 후회를 드러냈다. 헤이스팅스 CEO는 최근 뉴욕타임스가 주최한 딜북 컨퍼런스에서 “나는 광고 지원(ad-supported) 전략을 믿지 않았다.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이라며 “훌루는 광고로 이용자에게 더 낮은 가격을 제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우리가 몇 년 전에 전략을 바꿨다면 좋았겠지만, 곧 (훌루를) 따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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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지난 7일간 '코로나', '배달'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 <출처=㈜파비 DB> 코로나 특수가 끝나면서 배달업에 종사하던 20대가 1년 전보다 무려 3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0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는 34,000여명으로 작년의 49,700명보다 31.6% 감소했다. 지난 2020년 33,000명에서 50.6% 늘었다가 다시 2020년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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