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기업
2022년은 콘텐츠산업 격변의 해였다. OTT, 게임산업을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2023년은 전 세계 경제 침체가 예고된 상황이다. 올 한해 콘텐츠산업 연말정산을 통해 내년 시장을 전망해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7일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 속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콘텐츠산업 2022년 결산 및 2023년 전망 세미나(이하 콘텐츠산업 결산·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콘진원은 통계분석을 활용해 1년간의 콘텐츠산업의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올 한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146.9조원으로 7.4%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고, 수출액은 130.1억 달러에 달했다. 업계 종사자 수는 65.7만 명으로 엔데믹 시대의 도래와 함께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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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바이오 업계 상장의 최고 이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던 바이오노트가 지난 8일에 있었던 기관 수요예측에서 매우 부진했다는 소식이다. 결국 공모가를 크게 낮추고 신주·구주 모두 줄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8일의 기관 수요예측이 기대 이하였던 것으로 나타나자 공모가를 낮추고 공모액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주관사인 NH투자증권 및 한국투자증권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오후 5시까지 수요 예측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8일에 받은 기관들의 반응을 봤을 때, 현재의 공모가 밴드인 18,000원~22,000원으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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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크 플랫폼 ‘테사’가 교보증권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테사의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미래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사는 디지털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교보생명보험그룹과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앞서 테사는 키움증권에서도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당시 조각투자 관련 산업 활성화와 공동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안전한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미술품 조각투자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술품 조각투자가 새로운 대체투자 산업으로 급부상하며 경기불황 등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들의 전략적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테사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투자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상, 희소성 높은 미술 금융상품 기획 등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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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간 '부동산', '프로젝트'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 <출처=㈜파비 DB> 지난 10월 레고랜드 사태가 불거지며 부동산PF 부실화로 인한 금융위기가 손해보험사, 증권사 및 건설사들을 강타할 것이라는 말이 돈지 채 2달이 지나지 않아 중형 증권사가 알짜 자산을 매물로 내놨다. 7일 기준 시가총액 약3,075억원인 다올투자증권은 알짜 자산 중 하나인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 매각 대상 지분은 52%로, 약 2,000억원대에서 거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알짜 벤처캐피털(VC)을 매물로 내놓을만큼 증권사들이 부동산PF에 타격을 입었다는 말이 여의도 증권가에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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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간 '중소기업'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 <출처=㈜파비 DB> 지난 11월부터 정부 산하 각종 연구기관들이 경쟁적으로 주 52시간제를 유연화시키는 제도 개선안을 내놓고 있다. 이른바 '유연근로시간제'로, 1주일 52시간으로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1개월, 혹은 3개월 평균 근로 시간이 주당 52시간이면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보완하자는 것이다. 월 단위로 적용될 경우, 주당 최대 69시간 노동이 가능해진다. 일각에서는 지난 정부에서 줄기차게 주창했던 '워라벨'을 깨뜨리는 '착취'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 경영계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을 갉아먹는 무리한 제도가 개선된다고 '환영'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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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소비자 지출이 가장 많이 상승한 애플리케이션(앱)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나타났다. 국내 결제액이 100억원 이상 늘었다. 데이터·분석 플랫폼 data.ai가 지난 5일 발표한 '경기 침체를 극복한 모바일 앱과 카테고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OTT 앱 소비자 지출이 작년 하반기 대비 올 상반기에 993만 달러(약 140억원)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20%)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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