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알리바바로부터 1,000억원 투자 유치
당시 기업가치 3조원 인정받으며 유니콘 등극
구주 매각 제외하면 실제 투자 규모는 200억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5년 연속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현금흐름 악화와 셀러 정산 부담이 겹치며 유동성 리스크 우려가 확대되고
기업들, ‘하이브리드 모델’서 ‘사무실 출근’으로 기조 전환
느슨한 근태·끊긴 협업·성과 저하에 사무실 중심 회귀
“업무 성과와 인력 효율성 높여야 할 때”
유연 근무제를 도입했던 기업들이 다시 업무 강도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사실상 ‘전직원 재택근무’ 정책을 폈던 쿠팡은 이달부터 사무실 출근을 권장하고 있고,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아모레퍼시픽 등도 재택근무를 축소하기 시작했다.
소비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온라인몰' 찾아
의무휴업제에 묶여 경쟁력 잃은 대형마트
'마트 직송' 서비스로 활로 모색
대형마트 의무휴업제가 전통시장을 포함한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동반 침체를 가속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다수 소비자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아닌 온라인몰로 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대제철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안 마련
"노조 몽니에 질렸나" 현대제철, 美 생산 기지 설립
업계 1위 포스코도 지분 투자 검토
현대제철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성과급 지급 규모를 중심으로 장기간 지속되던 노사 갈등이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노사 갈등 과정에서 현대제철 노조가 보여준 강경한 태도가 현대제철의 생산 기지 이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비 위축에 '독한 술' 외면 겹쳐
승승장구하던 위스키社 '비틀'
실적 악화에 창사 첫 희망퇴직도
국내 위스키 제조사들이 휘청이고 있다. 경기가 사나워지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데다 독한 술을 찾는 소비자마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적 부진을 이겨내지 못한 일부 회사에서는 매각설까지 흘러나오는 분위기다.
리테일 총괄·디자인 수장에 외국인 선임
꾸준한 인재 영입에도 뚜렷한 성과 없어
겉으론 최고 직장, 속으론 보신주의 심화
삼성전자가 적극적인 외부 인사 영입으로 혁신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인재 영입과 내부 인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경직된 삼성전자 특유의 조직문화가 전문 인력의 역량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 또한 거세 성과를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삼성전자, 2nm 기술 개발에 '총력'
"이미 수율 60%" TSMC 경쟁력 압도적
수율 70% 확보 못 하면 승산 없어
삼성전자가 2nm(나노미터) 공정 수율을 40%대까지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까지 30% 근처에서 제자리를 맴돌던 삼성전자의 2nm 기술 경쟁력이 소폭 제고된 것이다.
스마트폰이 실적 견인하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고부가 반도체 부진 지속에 이익 구조 취약성 노출
트럼프발 관세 변수 확대로 2분기 불확실성 고조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낮아진 시장 눈높이를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이 5조원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아이폰 생산 90% 맡은 중국에 관세율 54% 부과
삼성 폰 만드는 베트남에도 최대 46% 관세율
높은 관세에 스마트폰 가격 인상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베트남과 중국 등 삼성전자와 애플의 주요 스마트폰 생산국을 대상으로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미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지고, 판매 부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발란 M&A 가능성 '불투명'
명품업계 불황·쿠팡 약진도 리스크
사업성 이미 훼손, 사태 장기화 우려
사진=발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명품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인수합병(M&A) 계획안을 내놨지만, 아직까지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日 정부, 개인정보 유출 계기로 자국 기업화
네이버와 기술·인력 연계 사실상 전면 차단
라인야후 "네이버 측과 지분 정리 지속 협의"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기술 및 인력 연계를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네이버의 지배력을 약화하려는 일본 정부의 조치가 본격화하면서 라인의 기술 개발을 담당해 온 한국 자회사 라인플러스와의 관계까지 단절되는 모양새다.
中,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보급에 박차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잇따라 잠정 중단
기술적 한계 및 고가의 개발 비용 발목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의 운행 모습/사진=바이두
중국의 정보통신(IT)·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대중화’를 외치며 기술 개발과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인간 운전자를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