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실적 견인하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고부가 반도체 부진 지속에 이익 구조 취약성 노출
트럼프발 관세 변수 확대로 2분기 불확실성 고조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낮아진 시장 눈높이를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이 5조원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아이폰 생산 90% 맡은 중국에 관세율 54% 부과
삼성 폰 만드는 베트남에도 최대 46% 관세율
높은 관세에 스마트폰 가격 인상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베트남과 중국 등 삼성전자와 애플의 주요 스마트폰 생산국을 대상으로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미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지고, 판매 부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발란 M&A 가능성 '불투명'
명품업계 불황·쿠팡 약진도 리스크
사업성 이미 훼손, 사태 장기화 우려
사진=발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명품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인수합병(M&A) 계획안을 내놨지만, 아직까지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日 정부, 개인정보 유출 계기로 자국 기업화
네이버와 기술·인력 연계 사실상 전면 차단
라인야후 "네이버 측과 지분 정리 지속 협의"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기술 및 인력 연계를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네이버의 지배력을 약화하려는 일본 정부의 조치가 본격화하면서 라인의 기술 개발을 담당해 온 한국 자회사 라인플러스와의 관계까지 단절되는 모양새다.
中,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보급에 박차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잇따라 잠정 중단
기술적 한계 및 고가의 개발 비용 발목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의 운행 모습/사진=바이두
중국의 정보통신(IT)·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대중화’를 외치며 기술 개발과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인간 운전자를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홈플러스, 효율화 차원 점포 매각
팔린 홈플러스 고층 주상복합으로 변신
4조원가량 현금, 인수금융 갚는 데 투입
건설업계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의 부지에 다수의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인수금융 상환을 위해 알짜 점포를 줄줄이 매각하면서 부동산 시행사들이 마트 건물과 부지를 사들여 개발에 나선 것이다.
수도권 데이터센터 두고 사회적 갈등 격화
"전자파 나온다" 낭설에 휘둘리는 주민들
빅테크 기업들, 한국 데이터센터 투자 끊겨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사진=네이버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들이 서울 한복판 아파트 단지 옆에 자리를 잡으면서다.
현대차 美 공장, 국내 車 시장 성장 이끌어
美 자동차 관세로 국내 생산 기지 영향력 약화 전망
한국GM 및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도 위기
현대자동차가 2005년 미국 앨라배마에 첫 공장을 준공한 이후 현대차·기아의 대미 수출과 국내 생산, 국내 고용 등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의 대미 수출액이 6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낙수 효과’도 확인됐다.
오아시스, 티몬 인수대금 자체 충당
IPO 재도전 위해 몸집 키우려는 목적
오아시스 경영 안정성에 악영향 미칠 수도
신선식품 이커머스 기업 오아시스가 '티메프 미정산 사태'의 중심에 있는 티몬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오아시스는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기업이 나오지 않는 한 인수자로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
수익 중심 사업체계 극대화 방점
신공장 직접일자리 최소 1,300개
국내는 직장폐쇄·희망퇴직 단행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첫 전기로 일관(一貫) 제철소를 건설한다. 2029년 상업생산에 들어가 계열사 현대차·기아는 물론 미국 완성차업계 전반에 자동차 강판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청사진을 통해 관세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은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그룹, 美 사업에 '역대급 투자금' 투입
시장 "국내 투자 확대와는 결이 다르다"
국내 대기업 대미 투자 움직임에 속도 붙을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중심으로 현지 자동차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제철소 등을 건설해 부품 현지화율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