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 배터리 관세 11%→155.9%, 내년엔 173%로
미국 안보 우려까지 겹쳐, 韓에 유리한 기류 형성
글로벌 ESS 시장 5년 내 두 배 성장 전망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용 ESS 배터리 컨테이너 제품/사진=LG에너지솔루션
전 세계 재생에너지 확산과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전력망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지난해부터 전사 차원의 리밸런싱과 재무개선 병행
'SK 위기설' 진앙지 SK온은 구조조정 단행
윤활유 자회사 SK엔무브 IPO 재추진으로 자금 수혈
SK그룹의 에너지 부문 중간 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이 내달 초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최근 주력 사업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위기감이 고조되자, 회사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 지분 1,081만8,510주, 시간 외 대량매매
SKT·카카오 간 전략적 파트너십 6년 만에 종료
SKB 지분 인수 대금 1조1,500억원 중 일부 마련
SK텔레콤이 4,000억원 규모의 카카오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지난 2019년 SK텔레콤과 카카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각 3,000억원의 주식 교환을 진행한 지 6년 만에 이뤄진 결정이다.
도의적 사과에도 배상 계획은 전무
비용 앞에선 정보보호 문 ‘활짝’
기업 자율에 맡긴 보안, 소비자 불안↑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사진=SK텔레콤
최근 가입자식별장치(유심·USIM) 해킹 피해 사실을 알린 SK텔레콤의 향후 사태 수습과 대응책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라자루스, 韓 SW·IT·금융·통신 기업 노려
파일 전송 SW '이노릭스 에이전트'서 취약점 발견
해외 자산 탈취해 탄도 미사일 개발에 사용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한국 공급망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라자루스는 고도화된 워터링 홀(Watering Hole) 방식과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취약점 악용을 결합한 정밀 공급망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 테일러 공장 사실상 완공, 2026년 양산 목표
반도체 품목 관세 가능성에 장비 도입 시기 고심
지난해 파운드리 적자 4조원, 올해도 적자 전망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사진=삼성전자
미국 정부가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 장비 등에도 품목 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밝
롯데, 대기업 최초 핵심 계열사 직무급제 도입
연공서열 탈피, 위기 돌파 위해 임금체계 수술
올해 안에 노조와 단협 진행, 동의 여부는 변수
롯데그룹이 직원이 맡은 업무에 따라 임금을 달리 책정하는 직무급제를 30여 개 계열사에 도입한다. 부가가치가 높은 일을 하는 직원에게 급여를 더 주는 방식으로 급여체계를 개편해 '무사안일주의'에서 벗어나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위기 돌파의 첫걸음이라는 판단에서다.
재산 보전처분 및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후속 조치
티메프 사태 피해금액의 10%, 책임자에 지속 추심
국내 사업 재개 노리는 구영배, 피해 복구는 말뿐
조인철 티몬·위메프(티메프) 법정 관리인이 1조8,000억원에 달하는 티메프 미정산·미환불 사태의 핵심 책임자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자택에 1,800억원 규모의 가압류를 건 것으로 확인됐다.
TSMC 애리조나·구마모토·드레스덴 공장 모두 적자
트럼프 관세 압박 속 대미 투자 1,000억 달러 확대
반도체 밸류체인 균형 유지 위한 포석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해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최대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도 TSMC는 미국에 총 1,650억 달러(약 237조원) 규모의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형 쇼핑몰·이커머스에 치이는 이랜드리테일
지방 백화점 이어 중견 아울렛도 생존 위기
외형 정체에 재무 부담까지 가중
NC백화점·뉴코아아울렛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뉴코아 인천논현점 폐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랜드리테일이 2010년 6월 아웃렛 31호점으로 해당 점포를 연 지 15년 만이다.
3명 숨진 샤오미 전기차 사고 후폭풍
한계 다다른 자율주행 담론 정조준
기술의 본질은 ‘운전자 보조’ 수준
중국 정부가 자동차 광고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주행’이라는 단어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다는 인상을 주는 표현이 소비자를 오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셀트리온 "대차거래, 주가 변동성 확대"
공매도 재개 직격탄, 누적 공매도 2,000억
알테오젠·HLB 등 제약바이오 집중 포화
셀트리온이 개인 주주들에게 대차거래가 주가 변동성을 키운다며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직접 요청하고 나섰다. 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공매도 금지 이전 집중적인 타깃 종목 중 하나로, 지난달 말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자 공매도에 필요한 주식을 빌려주지 않기를 주주들에게 당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