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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기술보증기금은 ‘AC-DC 프로그램’ 지원 금액이 3,8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래전략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위기의 기업에는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교류를 지원하고, 성장 유망 기업에는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중소벤처기업가 내년도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창업기획자, 초기 벤처캐피탈(VC) 등 투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3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초격차 10대 분야 스타트업에는 15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워라벨(업무와 휴식의 균형)을 싫어하는 노동자만 없는 것이 아니라, 고용주도 무리하게 노동자를 얽어매려하지 않는다. 고생해서 연구해놓은 제품을 이직하는 연구 인력 때문에 처음부터 시행착오를 다시 시작하거나, 자칫 경쟁사에 빼앗길 여지도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2027년까지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30개사를 육성하고 푸드테크 수출액 2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농식품부는 14일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공개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본격 육성한다고 전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메타버스·인공지능) 분야’ 사업의 8개 과제에서 창업기업 23개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12월 15일부로 사업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반면, 마지막의 GP의 출자금 총액 5퍼센트 이상은 대규모 펀드 설립에 큰 제한요소로 작용했다. 100억원 출자금으로 투자조합이 개인 간에 설립될 경우, GP들은 5억원 이상씩 출자를 해야하는데, 금액이 1,000억원 단위로 커지면 50억원으로 요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국무총리 소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블루앤트(올라케어), 닥터나우 등을 비롯해 세금 신고·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93.6%에 육박했으며, 중소기업 95.5%는 정부가 스마트공장 지원을 지속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빅3’를 ‘신성장 스타트업’으로 리브랜딩하고 지원 분야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30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내년부터 빅3의 이름을 신성장 스타트업으로 바꾼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과 기업승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대표 40여 명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30일 발표한 ‘스타트업 유연시간근로제 개선 방안’ 보고서(황경진 연구위원, 채희태 선임연구원)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현실과 괴리된 현재의 유연시간근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이영 장관이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욤 룩셈부르크 대공세자, 프란즈 파이요 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스타트업계에 투자 한파가 몰아치면서 정부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투자금 고갈로 흔들리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정부 지원이 더 필요하며 실질 혜택 또한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5년간 총 15조원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해 벤처기업을 지원한다. 담보보다는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자금을 공급하는 6조3,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기업은행은 일반 대출에 0% 금리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결합한 실리콘밸리은행식 벤처대출을 도입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시장이 요구하는 혁신 투자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제도를 전면 개편하며, 오는 23년부터 3년 동안 3조원 규모의 민관 합동 기술사업화 지원 펀드를 조성해 대·중견기업이 혁신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공영홈쇼핑은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통망 상생결제는 중기부가 유통업 입점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판매대금을 받기 전 현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지급방식을 개선한 대금지급 수단이다.
애플이 국내 앱 개발사에 인앱결제 수수료를 과다 부과했다는 의혹에 자진 시정을 결정했다. 당초 애플은 의혹을 반박해왔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조사를 벌이고 미국본사와 면담까지 진행하자 내년 1월부터 수수료 부과 시스템을 변경하겠다고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제4차 생명공학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발표될 기본계획은 바이오·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 최상위 전략과 향후 10년간 정책 방향이 담기지만 업계 관계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지난 17일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과 근로시간 확대를 위한 대안 마련 차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내달 13일 정부에 노동개혁 정책 권고문을 발표할 전망이며 이번 간담회이서는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 변화방안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 나빌 코샥 SVC 대표가 참석해 양국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