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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업계가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가운데, 티빙과 웨이브간 통합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지난 2021년 웨이브에서 최초로 제안한 이후 간헐적으로 논의가 이어지기는 했으나, 두 기업 모두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하면서 논의가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IB업계에 따르면 CJ ENM과 SK스퀘어는 각각 자사의 OTT 플랫폼인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놓고 각종 시나리오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의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CJ ENM 측은 티빙 매각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나 SK스퀘어 측에서는 매각보다 합병을 통해 OTT 플랫폼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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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푸드네트웍스 홈페이지 식품 B2B(기업 간 거래) 물류·유통 스타트업 스마트푸드네트웍스(이하 SFN)가 16일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SFN은 지난 2021년 시리즈 A를 유치한 것에 이어 시리즈 B 투자까지 끌어내 누적 투자액 475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위해 발주부터 식자재 유통, 매장 관리까지 모둠 솔루션을 진행하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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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드코인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로 전 세계를 뒤흔든 AI 개발 업체 OpenAI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샘 알트먼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뛰어든다. 현지 시간 14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알트먼 CEO가 홍채 인식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글로벌 암호화폐 '월드코인'을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1억 달러(약 1,334억7,000만원)의 투자금 유치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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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블로그 국토부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와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 진행에 나섰다. 올 하반기 자율주행차와 에어택시 등 첨단 모빌리티에 특화한 규제샌드박스의 본격적인 도입을 위해서다. 다만 그간 다른 분야에서 도입된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과 함께 향후 현실과의 괴리감을 좁히는 방향으로 제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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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정민 인스타그램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된 한국 콘텐츠에 잡음이 들려온다. 캐스팅 번복으로 나타난 강판 논란과 촬영장 스태프의 막말 논란까지 고질적인 문제들이 아직까지 몸살을 일으키고 있는 것. K-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한 시라도 더 움직여야 할 판에 되레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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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타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DT&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국내 세컨더리 전문 운용사 메타인베스트먼트가 내달 1,000억원을 목표로 LP지분유동화펀드 조성에 나선다. 세컨더리펀드란 사모펀드(PEF)나 벤처펀드 등이 보유한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유동성 확보가 시급한 기존 투자자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자산을 매입하려는 신규 투자자 간 중간 창구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이 세컨더리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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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exels 전기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요금도 함께 오르게 됐다. 과도하게 저렴했던 전기차 충전요금이 정상화 수순을 밟는 것이다. 다만 이미 지난해 전기차 충전요금이 가파르게 오른 상황이라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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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내놓는 노동개혁과 인력 정책 추진의 중심에는 MZ세대가 우두커니 서 있다. 사실상 MZ세대에 정부가 끌려다니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계에선 "인력정책의 중심엔 청년 MZ세대가 아닌 고령자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정부의 'MZ 중심 정책 수립'의 근본적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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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산하의 영국 반도체 설계(IP) 업체 ARM이 미국 주식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영국 등 금융 선진국은 자국 스타트업의 미국 증시 상장 문제를 막기 위해 대규모 펀드 조성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상장 전 투자유치 등 기술 기업에 대한 국내 상장 활로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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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적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투자 유치에 실패한 탓이다. 이에 따라 1,000여 명이 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카카오 계열사로 이동하거나 퇴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12일 사내 공지를 통해 "성장성과 투자 가치가 높은 클라우드 사업 중심으로 회사 전체를 개편하는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성장성·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는 비핵심 사업들에 대해서는 사업 철수·매각·양도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 부문을 제외한 사업을 모두 정리하겠단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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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침착맨 유튜브 방송 캡처 나영석 PD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수익을 공개하며 콘텐츠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12일 나영석 PD는 만화가 이말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해 콘텐츠 관련 여러 고민을 털어놨다. 연봉 40억원 이상, 예능계 스타PD 원톱으로 꼽히는 나영석은 지난 1월 CJ ENM을 퇴사하고 CJ ENM 산하 레이블인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으로 이적, CJ ENM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대기업의 규정으로 제약받지 않는 '콘텐츠 제작 자율성'을 확보했다. KBS 퇴사 후 11년 만에 완전히 방송국에서 발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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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드라마들은 어디로 갔을까. K-콘텐츠가 위기를 맞고 있다. 다양한 OTT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코로나19 기간동안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등 K-드라마가 글로벌 인기를 누리면서 갈 곳 없는 자금들이 K-드라마에 쏠렸다. 하지만 대세와 흐름만 믿고 편성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 제작된 드라마가 넘쳐나면서 시장은 진퇴양난에 빠진 모양새다. 게다가 경기 악화까지 지속되며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 채널까지 평일 드라마를 폐지하는 등 몸집을 줄였고, 현재 약 80여 편의 드라마가 편성을 잡지 못한 채 부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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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계 1위 넷플릭스의 행보에 잡음이 들려온다.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배우가 출연한 신작 공개를 강행하고, 촬영장 인재(人災)까지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일각에서는 콘텐츠 찍어내기의 폐해가 시작됐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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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내연기관차가 아닌 전기차로 갈아타는 시점이 급속도로 빨라지며 중국 현지 전기차 기업이 기존 완성차 업계 강자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 이에 폭스바겐, GM, 토요타 등 내연기관차 강자로 불리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시장에서는 여전히 전기차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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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상업용 항공우주 지표/출처=엑센츄어 A&D(항공우주 및 방위)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봉쇄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이제 업계는 견고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저명한 컨설팅 회사 엑센츄어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 교통량 회복과 경제 상황 개선에 힘입어 전 세계 상업용 항공우주 분야의 매출은 작년에 비해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2019년 최고치의 9% 모자라는 수치로 팬데믹 이전 수준에 거의 근접하게 된다. 하지만 회복을 향한 여정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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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거래 마켓 '프롬프트 베이스'/사진=프롬프트 베이스 홈페이지 캡처 최근 전 세계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마켓' 열풍이 불고 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마켓에선 AI에 내릴 명령어와 명령을 내리는 노하우를 사고판다. 프롬프트는 적게는 3달러, 많게는 30달러 이상에 거래된다. 대표적인 프롬프트 거래 사이트 '프롬프트 베이스'에 따르면 상위 개발자의 경우 프롬프트를 통해 달 수백만원의 수입을 거두고 있다.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의미다. 이를 방증하기라도 하듯 우리나라에도 내달 '프롬프트 타운'이란 거래 사이트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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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부가가치 제품을 앞세워 '반도체 불황'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범용 제품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PC와 서버 등 세트 업체들이 ‘재고 떨이’에 나선 가운데, 고성능 신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범용 제품의 가격이 하락하고, 고부가가치 신상품에 수요가 몰리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다.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이번 행보 역시 이 같은 양상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반도체로 시장 흐름을 주도하는 전략을 채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 기업은 차세대 D램 규격인 DDR5, 최근 챗GPT 등장 이후 AI 시장 수요가 급증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에 총력을 기울이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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