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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Eunhae Seo

최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시장에는 변화가 생겼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해외 OTT 사용자가 증가세를 보인 반면 토종 OTT는 상대적으로 더딘 분위기다. 넷플릭스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1,258만명이다. 전월 대비 약 97만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2월 30일 공개한 <더 글로리>를 시작으로 오리지널 영화 <정이>, 예능 <피지컬: 100>까지 연이은 흥행 성공이 지난 한 달 동안 100만명의 가입을 유도했다는 분석이다. 최민식 주연작 <카지노>를 공개한 디즈니+는 같은 기간 21만명 이용자를 늘려 218만명을 기록했다. 시즌(seezn)과 통합한 티빙(TVING)은 처음으로 MAU 515만명을 기록하며 토종 OTT 1위의 기세를 드러냈다. <재벌집 막내아들>로 지난해 12월 약 49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500만명을 넘어선 것. 반면 왕좌를 내준 웨이브(Wavve)는 MAU 401만명으로 전월 대비 7만명 감소 추세를 보였고, 왓챠(WATCHA)는 2,000명 정도 늘어 MAU 약 82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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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gwon Jang

지난 13일 국내 애그테크(Agtech, 농업 IT)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해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농산물 유통 등 과도한 인력과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은 중단하고 성장 중심 전략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서비스 체질을 개선할 전망이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그린랩스가 섣불리 유통업계에 뛰어들어 투자금을 낭비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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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지난 7일간 '성과급' 관련 키워드 클라우드/출처=㈜파비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 대출이자 급등에 허덕이는 서민들에게 불편할 수밖에 없는 보도가 나왔다. 국내 시중 은행들이 작년에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올 상반기에 대규모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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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성장 한계에 직면한 OTT 업계를 위협하는 실체가 불법 사이트의 기승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간 기업의 수익성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됐던 '계정 공유자'들과 '메뚜기족'은 오명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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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사진=탤런트뱅크 1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의 컨설팅 수행사로 탤런트뱅크를 선정했다. 탤런트뱅크는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며, 검증된 전문가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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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올 1월 벤처 투자액이 작년 동기 대비 무려 85%나 감소했다. 지난해 12월에도 크게 감소했다는 지적이 잇따랐으나, 1월에는 작년 12월 대비로도 33.6%에 불과하다. 13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 벤처투자액은 2,57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 1조6,406억원 대비 84.8%나 감소한 것이다. 작년 12월의 7,681억원 대비로도 66.4%가 감소했다. 총투자 건수도 작년 1월의 176건, 12월의 119건에서 올 1월에는 83건으로 큰 폭의 감소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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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올해 첫 공모주 대어로 주목받던 신선식품 배송업체 오아시스가 수요예측 결과 발표 후 청약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 ‘이커머스 1호’ 상장을 노리는 오아시스는 경쟁사인 ‘컬리’가 상장을 미루다 포기한 것과 달리,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강행을 선택했다. 최근 기관들로부터 수요예측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며 업계에선 오아시스가 상장을 철회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아시스는 이번 주 14일~15일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3만500~3만9,500원으로 제시했으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9,679억~1조2,53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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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챗GPT 구독료 안내 화면/사진=챗GPT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 챗GPT가 구독형 유료화 서비스 ‘챗GPT 플러스’를 출시했다. 12일 오픈AI(openAI)에 따르면 챗GPT는 지난 10일 업데이트와 함께 한국에서도 구독형 유료화 서비스 ‘챗GPT 플러스’를 내놨다고 밝혔다. 서비스 구독료는 월 20달러(한화 약 2만5,534원)로 이달 초 미국에서 유료 서비스가 공개된 지 8일 만에 한국에서도 출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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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ung Kim

K-콘텐츠의 글로벌화와 함께 드라마, 영화 속 '역사 왜곡' 민감도가 높아졌다. 자칫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사실과 다르게 전달되거나 문화의 품격이 떨어질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정책 연구개발 사업으로 발간된 보고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시청자 10명 중 4명은 "사극은 역사적 사실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작가 및 제작자의 상상력에 기초한 역사 드라마에 부정적 입장을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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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챗GPT 오픈AI가 제작한 생성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출시 두 달 만에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챗GPT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이들도 자연히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오픈AI는 현재 챗GPT 저작권 침해와 관련한 법적 분쟁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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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정부의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인 ‘소상공인·전통시장자금’의 신청 조건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정책자금 신청자는 △업력 90일 이상 △NCB 개인 신용평점 744점 이하의 저신용자 △소기업 중 소상공인 기준 충족 △영리기업 △대출 제한 대상이 아닌 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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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정부가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scale up·규모 확대)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3일 '2023년도 공공 연구성과 확산 및 연구사업 주요 사업'을 확정·발표했다. 과기정통부 측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국내 기술창업 기업 12곳이 최고혁신상을 받았고, 이중 마이크로시스템·지크립토·그래핀스퀘어·닷 등은 대학·공공연에서 나온 기술창업이었다"면서 "우수한 과학기술 성과들이 기술 스케일업을 통해 혁신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훌륭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을 유니콘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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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자기 계발 및 추가 수입을 위해 부업을 뛰는 'N잡러'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국내 부업 인구는 2020년 47만 명, 2021년 56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지난해 5월에는 63만 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기업들의 고용 형태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영어교육 플랫폼 '링글'은 최근 프로젝트 단위 채용 플랫폼 '번지'를 통해 퍼포먼스 마케터를 채용했다. 시즌별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상시 인력이 아닌 프로젝트별 단기 인력을 고용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탤런트리가 운영하는 채용플랫폼 번지는 N잡러(2개 이상 직업을 가진 사람)와 프로젝트 단위로 고용하는 기업들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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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woo Lee

[실리콘밸리]는 Wellfound Inc (전 Angel.co)에서 전하는 해외 벤처업계 동향을 담았습니다. Wellfound Inc는 실리콘밸리 일대의 스타트업에 인사, 채용, 시장 트렌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저희 벤처경제(Ventue Economy)와 영어 원문 공개 조건으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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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woo Lee

케이팝이 역사적 분기점을 맞이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간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서 연예계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난데없이 등장한 하이브가 이 총괄 지분의 상당 부분을 인수해 최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주요 경영진과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 세계의 케이팝 팬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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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15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선거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협회장 후보 중 한 명인 김대영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대표가 이사회가 열리기 전날인 지난 6일 협회 측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한 이후, 7일 이사회에 불참하면서 최종 후보 선정이 재차 유보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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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SM엔터테인먼트 지분 매각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에 뒤통수를 맞은 이수만 총괄이 하이브에 경영권을 넘기는 선택을 했다. 10일 SM은 공시를 통해 이수만 총괄이 보유한 지분 중 14.8%를 약 4,228억원에 하이브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이수만 총괄의 지분 매각 협상이 가격 문제로 어려워지자 지난 8일 카카오는 기습적으로 SM의 유상증자 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9.05%의 지분을 확보하며 논란의 대상이 됐다. SM에서 이수만 총괄이 퇴진하고, 카카오가 2대 주주로 등장하면서 굳이 이수만 총괄이 보유한 18.46%의 지분을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것이다. 지분 일괄 매각 기준 최대 1조원의 매각 가격을 예상하고 있던 이수만 총괄은 유상증자의 법적 문제를 걸고 넘어지며 즉각 반발했으나, 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자, 카카오와의 경영권 분쟁에 하이브를 끌어들이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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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이영 중기부 장관이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규 유니콘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를 방문해 마국성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지난 9일 발표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 자료를 두고 벤처 업계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중기부는 매년 유니콘 기업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데 해당 리스트에 사실상 문을 닫은 기업의 이름이 올려 있거나 최근 투자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1조원 아래로 기업 가치가 떨어진 기업들도 홍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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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ungwoo Lee

사진= 유정범 전 의장 제공 ‘물류테크 유니콘’을 노리던 메쉬코리아의 유정범 전 의장이 꿈을 눈앞에 두고 무너지는 모습이다. 2019년까지만 해도 업계 1~2위를 다투던 바로고와 메쉬코리아는 희비가 완전히 엇갈렸다. 바로고는 이륜 배송 업계 1위를 굳힌 후 차근차근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는 반면 메쉬코리아는 무리한 사업 확대로 자금난에 빠지며 사실상 매각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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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사진=하이브, SM 하이브가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경영진 사이 발생한 경영권 분쟁에 뛰어들었다. 10일 하이브는 4,228억원을 투자해 이 총괄의 보유 주식(439만여 주, 18.46%) 가운데 352만여 주(14.8%)를 인수해 최대 주주에 오른다고 공시했다. 하이브는 이 총괄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SM의 계열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 및 SM브랜드마케팅의 지분까지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공개매수 진행도 발표했다. SM 공동대표 이사 등 25명의 핵심 경영진은 공개적으로 하이브로의 피인수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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