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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효정

하나투어, 실적 개선 이후 매각 움직임 본격화구조조정 가능성 커져, 고용 안정 주장하는 노조인수 후보로 떠오른 야놀자, M&A로 매출 성장 노리나 하나투어의 지분 매각을 주관할 증권사가 선정됐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진 가운데, 매각 과정에 본격적으로 속도가 붙는 양상이다. 유력한 인수 후보로는 M&A(인수합병)를 통해 매출을 불리고 있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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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신세계건설, 6,500억원 유동성 신규 확보불어나는 손실과 우발채무로 위기 가중된 상황자산 매각·사모사채 발행 등으로 회생 노린다 신세계건설이 신종자본증권을 신규 발행하며 대규모 현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실적 부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 등 악재가 누적되는 가운데, 부채비율을 적극 조정하며 재무 부담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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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일반은행 신용카드 대출금 연체율, 10년 來 최고벼랑 끝 다중채무자들, 문턱 낮은 카드 대출로 몰려현대카드, 대출 증가에도 연체율 최저 '리스크 대비' 덕 카드사 연체율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현금 서비스와 카드론 등 카드 대출 연체율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금융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신용 점수가 낮은 취약 차주들이 급전 창구인 카드 대출에 몰렸지만 이마저도 갚지 못한 여파로 분석된다.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 삼중고로 갈 곳 잃은 중저신용자들의 불황형 대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들은 건전성 개선을 위해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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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국내 투자자들, 미국·일본 증시에 뭉칫돈미국 기술주 상승에 닛케이 호황 겹쳐국내 투자는 파킹 목적 채권 위주만 올해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에 개별주식뿐 아니라 펀드에도 적극 투자에 나서며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4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으로 제자리걸음에 머무른 코스피 영향에 코스피와 코스닥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는 같은 기간 8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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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지배구조 정점에 선 농협중앙회, 기타비상무이사도 중앙회 인사올해만 금융사고 3건, 농협 특유의 지배구조가 사고 원인 됐나압박 더하는 금융당국, 농협 지배구조 개선 작업 본격화 농협에서 연달아 금융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 차원에서도 농협 지배구조 개선에 칼을 빼 들었다. 농협금융과 농협은행에 대한 수시검사를 정기검사로 전환하는 등 압박도 거세졌다. 아직 구체적인 방향성은 확정된 바가 없으나 당국의 개선 의지가 강력한 만큼 농협 입장에서도 더 이상 현 지배구조를 유지하기는 어려우리란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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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2021년 이후 물가 누적 상승률 12.8%, 10년 전 3배 육박빚 많이 낸 30대 전세 세입자 및 60대 이상 타격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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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5배 증가, 케이뱅크 외형성장 가시화케이뱅크 IPO 염원 이루나, "실적 좋은 데다 IPO 시장도 상승기"우리은행은 '후일 찾기', "사실상 케이뱅크 상장 성공 전제로 둔 듯" 케이뱅크가 올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 및 상품 혜택 강화, 안전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등으로 경쟁력을 높인 결과다. 이에 일각에선 1분기 실적이 케이뱅크의 IPO(기업공개) 도전에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우리은행이 케이뱅크 상장 성공을 전제로 인터넷은행 '갈아타기'를 타진하는 가운데 케이뱅크의 IPO 염원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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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아워홈 노조, 서울남부지법에 탄원서 제출"어려움 처한 임직원 사지로 몰고, 회사에 막대한 피해"오는 31일 임시 주총서 사내이사 추가선임 등 결론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사진=아워홈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아워홈 노동조합이 재판부에 구 전 부회장의 엄벌을 촉구했다. 현 경영진 중심의 안정에 힘을 싣겠다는 의도가 담긴 행동으로 해석된다. 구성원들의 이 같은 목소리가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주총 결과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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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키맨 퇴사에 11번가 IPO 무산 위기, SK스퀘어 경영권 포기했나콜옵션 포기로 FI에 공 넘긴 SK스퀘어, "IPO는 작년 초 이미 중단 분위기"기업가치 급락에 자체 매각 부담↑, FI 주체 매각으로 SK스퀘어 부담 덜까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의 기업공개(IPO) 계획이 무산 위기에 놓였다. 당초 11번가는 재무적투자자(FI) 주도의 강제매각 수순에도 IPO를 추진한단 방침이었으나, IPO의 키맨으로 꼽히던 김태완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회사를 떠나면서 사실상 동력을 잃었단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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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금융사 PF 대출 '갑질' 점검 결과 발표수수료 체계 없고, 불리한 계약 체결 다수이해관계자 참여한 TF 구성, 개선안 도출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수수료 부과 관행을 본격 손질한다. 금융감독원은 긴급 점검 결과 일부 금융사들이 사업을 반드시 이어가야 하는 건설사의 입장을 이용해 ‘갑질’을 하고 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에 금감원은 비위가 적발된 일부 금융사 임직원을 검찰 고발 조치하고 3분기 내 종합적인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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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내달 PF 신디케이트론 가동, 은행권 부담 8,000억원PF 리스크에 허덕이는 제2금융권, 충당금 '폭탄'서울 중심으로 상승하는 집값, 시장 회복 본격화 움직임 은행권이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에 약 8,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부동산 PF 부실 리스크를 중심으로 금융권의 자금 지출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국내 부동산 시장이 점차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금융권의 PF 관련 비용 부담 역시 조만간 해소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도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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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클래스101, 영업손실 이어져 자본잠식 상태탈잉, 수익성 개선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B2B 전환, 구독경제 도입 등 생존전략 모색 사진=클래스101 완전 자본잠식에 빠진 온라인 강의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자금 수혈에 나섰다. 현재 회사와 투자자들은 기업가치 300억원 수준에서 투지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라운드에서 책정된 기업가치가 3,000억원임을 감안하면 10분의 1토막이 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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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KB국민 6,300여 건, 자율 배상 협의 시작신한 820건 합의, 농협 600건 타결 임박'비 녹인' ELS H지수 6,500 넘으면 손실 '0' 두 달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주요 시중은행과 투자자 간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협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현재 전액 배상을 원하는 투자자들도 많아 합의에 도달하는 건수가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우려와 최근 홍콩H지수가 반등해 실제 손실·배상규모가 감소할 수 있단 예상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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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5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3.5%로 동결연준 매파 유지 및 원달러 환율 급등 이슈 영향수출· 내수 호조에 경기 침체 막을 명분 사라져 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열린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진 데다, 우리나라 성장 전망도 높아지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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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상호금융권 수신 잔액, 1개월 만에 8조7,695억원 증가고금리 상품으로 소비자 수요 끌어모아, 지방 노령층 '정조준'잇따르는 상호금융권 내 금융 사고, 원인은 어디에 농·수·신협 등 상호금융권에 '뭉칫돈'이 흘러 들어가고 있다. 시장 금리 상승세가 꺾이며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보다 높은 금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상호금융으로 이동한 결과다. 상호금융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점포를 확대,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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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 토론회 개최“미래세대에 떠넘겨선 안돼”, ‘신연금’ 도입 제시개혁 없으면, 6년 뒤 연금 자산 팔아야 할 수도 미래세대가 국민연금을 붓고도 제 몫을 챙기지 못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신(新) 국민연금 제도'가 필요하단 제언이 나왔다. 사실상 개혁 시점을 놓친 현행 제도와 분리하고 완전 적립 형태의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행 국민연금 제도는 개혁 시점을 놓쳤다는 진단하에 2006년생부터라도 제 몫을 챙겨주자는 방안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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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구본성·구미현 경영 체제 반대”, 아워홈 노조 시위구 부회장 '자사주 매입 안건' 추진, 키맨은 장녀 구미현씨매각 우려 현실화, '식음 업계 테슬라' 꿈 꺾이나 사진= 아워홈 노동조합 아워홈이 남매간 경영권 분쟁으로 연일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워홈 노동조합이 장녀 구미현씨의 집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사내이사직을 내려놓고 경영에서 물러나라는 압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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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지난해 5대 시중은행서만 금융사고 36건 발생제도 손질 나선 당국, 내년부터 '책무구조도' 본격 도입배임 사고 잇따르는 NH농협, 지배 구조 논란 수면 위로 최근 수년 사이 은행권 내에서 발생한 금융사고가 줄줄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시중은행에서 수십 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에는 NH농협은행에서만 3건의 금융사고 발생 사실이 공개됐다. 연이은 사고로 금융권 내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은행들의 내부 통제 구조에 대한 본격적인 경각심을 표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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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2022년 평균 4만8,922달러, OECD 회원국 중 19위20년 새 대기업 임금 158%, 중소기업 111% 올라日 같은 기간 대기업 임금 감소, 중소기업 7% 인상 한국 근로자의 평균임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9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OECD 회원국 중 19위로 25위를 기록한 일본을 앞질렀다. 10년 전 한국이 일본을 추월한 이후 양국의 임금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기업의 임금이 크게 올라 중소기업과의 격차가 두 배 이상으로 벌어진 점은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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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선

현대카드 당기순익 638억원, 전년 대비 9.9%↓카드 결제 취급액 늘었지만, 비용 증가 영향 커경제 악화에 카드론 증가, 연체율 급증 경고등 현대카드가 올해 1분기 대형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카드) 중 유일하게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하며 건전성을 잡는 데는 성공했으나 이로 인한 대출 상품 취급을 줄이면서 실적에 역효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드사에 불리한 고금리 기조가 지속된 점도 실적에 악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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