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5월 유예 종료 앞두고 '양도세 중과 부활' 못박아
다주택자 부담 2~3배 증가, 매물 출회 효과 여전히 불확실
부동산업계 "보유세 인상 없인 매물 잠김 효과 나타날 것"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와 관련해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게시글/사진=이재명 대통령 X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를 공
지난해 경제 성장률 1% '턱걸이', 반도체가 떠받치고 내수는 붕괴
소비·투자 등 내수 지표 줄줄이 후퇴, 건설업 침체가 결정타
누적되는 악재에 신음하는 건설업계, 업황 회복 요원
한국의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약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침체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특정 품목의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며 '수출 편중' 성장 구도가 재확인된 것이다.
초저금리 시대 끝낸 日, 국가 부채 이자 부담 확대
초대형 부양책 내놓은 다카이치 내각에 시장 경고
'재원 없는 감세'로 퇴진한 英 트러스 총리와 비교
일본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경계심이 커지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확장적 재정 기조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 총선 앞두고 식품세 인하 발표
초장기 국채 수익률은 사상 처음으로 4% 돌파
글로벌 금융 시장에선 일본발 파문 우려 확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조기 총선을 앞두고 식품세 인하를 발표한 가운데 일본의 초장기 국채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4%를 넘어섰다.
중국 부동산 불패의 종말
안전자산 선호 속 금 구매 행렬
도쿄 아파트에도 중국인 투자 집중
중국 경제의 중추를 형성하던 부동산 시장의 신화가 퇴색하면서, 고액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부의 포트폴리오를 전면 재편하는 ‘자산 엑소더스’가 본격화하고 있다. 과거 부의 척도로 통용되던 부동산은 수익률 저하에 직면하며 기피 대상으로 전락했고, 그 자리를 금과 일본 부동산 자산이 빠르게 대체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CEO 매출 성장 자신감,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
AI 투자 성과 압박 가중, 실제 재무적 효과 본 기업은 극소수
섣부른 AI 도입, 오히려 서비스 품질 낮추고 비용 부담 키워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매출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쌓여만 가는 글로벌 주류 기업 재고, 코로나19 당시 생산 확대 '부메랑'
소비 트렌드 변화로 전통적 경기방어주로서의 기능 휘발돼
무알코올 주류로 이동하는 수요, 관련 시장 재편 가속화
글로벌 주류 회사들이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급증한 주류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대폭 늘렸던 업체들이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해 역풍을 맞은 것이다.
대출 규제 강화 뒤 카드론 잔액 재확산, 증시 랠리와 맞물려 확대
조달비용·규제 이중고 겪는 카드사, 개인사업자 대출 등으로 수익원 모색
대환대출·연체·NPL 동반 상승, 취약차주 부실이 시스템 리스크로 번질 우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와 '코스피 4,000' 시대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맞물려 카드론 잔액 증가 폭이 1년만에 가장 크게 확대됐다.
EU, '메이드 인 유럽' 법안 추진하며 보호무역주의 노선 강화
재정 위기·성장 둔화 속 산업 경쟁력 방어 나서
에너지 수급 불안, 中과의 무역 갈등 등이 역내 국가 부담 가중
유럽연합(EU)이 이른바 '메이드 인 유럽(Made in Europe)' 법안을 추진한다. 역내 산업 경쟁력의 약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호무역주의 노선을 강화한 것이다.
연준 독립성, 글로벌 공동 방어선
시장은 차기 연준 의장 인선에 주목
'親트럼프' 비둘기파 케빈 워시 유력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형사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로 번지면서, 이를 비판하는 여론이 미국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다. 통화정책 갈등을 제도 충돌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며 시장의 경계심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올해 강남 3구 재건축 이주 7,000가구 육박, 전월세 수요 급등 전망
'전세 대란' 재발 우려 가중, 서초·강남 전셋값은 이미 급등세
1기 신도시도 이주 대기, 수도권 전세 시장 전반 불안 커진다
올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내에서 대규모 이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3구 내 재건축 사업이 속속 본격화하면서 단기간 내 수천 가구가 동시에 이주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파월 수사 압박에 연준 독립성 훼손 논란, 피치는 신용강등 경고
정치 개입이 부른 고물가와 국채 급락에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
재정 우위가 달러 패권 기반 흔들며 금융 시스템 리스크 증폭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압박이 법무부 수사라는 초유의 사태로 번진 가운데,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위험이 현실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