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교육부가 기획재정부와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1조2000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편성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중 3조 2000억원을 초·중등 교육예산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확보하겠다고 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청소년 대상 불법 대부 행위인 일명 ‘대리입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기도 내 고등학교 11곳에서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대리입금’ 피해 예방에 집중한다.

지난 16일 멘탈 헬스케어 앱 '트로스트'를 운영하는 휴마트컴퍼니가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기술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I-2' 등급을 획득했다. 김동현 휴마트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심리상담을 포함한 우수한 멘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공간기술 스타트업 에이치티비욘드가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에이치티비욘드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공간 운영 플랫폼인 '바이비(byb)를 운영 중이다. 아파트에 출입하거나 공용시설을 예약할 때, 심지어 주민간 소통까지 모두 바이비 앱 하나면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현재 전국 200여 채의 아파트 단지에서 바이비 서비스를 이용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 21일 개막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아프리카TV 중계권 확보 경쟁 예상했던 OTT는 "조용"


이플마인드가 전자발찌를 차고 벌이는 성범죄를 막을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현재 전자발찌는 착용한 사람이 감시 범위를 벗어나거나 고의로 파손해야 감시기관에 보고되는 시스템이다.

지난 15일 독서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트레바리가 주최한 특별 강연에 강사로 나선 플뢰르 펠르랭 대표는 2016년 유럽의 기술 스타트업 양성과 아시아 진출을 돕는 것을 목표로 벤처캐피탈(VC) 코렐리아캐피탈을 설립했다.

유튜브 뮤직이 멜론을 제치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음악 스트리밍 앱에 올랐다. 15일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0월 유튜브 뮤직 이용자는 459만 명으로, 이용자 454만 명에 달하는 멜론을 제쳤다.

국내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트레드링스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총 118억 원이다. 트레드링스는 해상·항공 물류비 자동 견적 솔루션 '링고(Lingo)', 화물 위치 모니터링 솔루션 '쉽고(Shipgo)'를 기업들에 제공한다. 또한 화물, 거래처, 서류 등의 데이터를 등록·관리하는 통합 서비스 '짐고(Zimgo)'는 올해 말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승부' 넷플릭스 직행 팬데믹 여파를 벗어나지 못한 영화계 "OTT로 봐도 충분" 달라진 영화 선택 기준


2013년 문화재청 주관의 문화재돌봄사업이 처음 전국적으로 시작돼 2022년 11월 현재 전국 17개 광역시·도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로 지정된 기관·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 인력의 부족, 문화재 돌봄사업 범위(경미수리)의 불명확성, 문화재 돌봄활동의 품질 등 운영상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 뷰·라쿠텐 비키 공개 '에덴 2', 라쿠텐 비키·파라비 공개 우회 진출로 비용절감 및 시장 탐색


디즈니 OTT 3사 3분기 사업 손실 약 1조9천억 원 밥 체이팩 CEO "디즈니 내 일부 부문 인력 감축" 한국 등 로컬 콘텐츠로 경쟁력 확보, 수익 개선 총력


최근 환노위가 동물원수족관법의 개정안을 의결했다. 등록제로 운영되는 동물원과 수족관은 허가제로 바뀌며, 동물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는 행위는 금지된다. 또한 앞으로는 지정된 동물원이나 수족관 이외의 시설에서 야생동물을 전시할 수 없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과 만나 공동 모태펀드 조성 등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기부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중동·유럽 등 글로벌 자본의 국내 벤처투자 시장 유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디어미래연구소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김영식 의원 공동 주최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개선방안’ 포럼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콘텐츠 산업 지원책 개선을 촉구했다.

넷플릭스 첫 라이브 스트리밍 공개 크리스 락(Chris Rock) 스탠드업 코미디 쇼 스포츠 중계 위한 첫 걸음?


지난 10일 브이투브이가 9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기에는 기존 투자사인 휴맥스와 TBT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우미건설이 뛰어들었다. 브이투브이는 서울시 대중버스체계를 택배 시스템에 적용해 당일배송이 가능하도록 한다.

강제처분을 비롯한 각종 소방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 전담 처리부서가 생겨야 한다는 것에는 소방공무원의 91%가 동의하고 있었으나, 그동안은 전국 시·도 소방본부 중 서울에서만 현장민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었다.

넷플릭스, 테니스 중계권 입찰 논의 돌입 美 스포츠 생중계 시청 인구 1억6천만명 추산 '스포츠' 향하는 미디어 업계 이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