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Financial News
All News


김민주
일본은행(BOJ)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잇달아 금리 인상에 나선 흐름과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번 동결 결정의 이면에는 뚜렷한 전환 신호가 내포돼 있다. 일본은행이 수년 만에 처음으로 기존 2.2%에서 2.7%로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상향했기 때문이다. 대다수 중앙은행이 설정한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2% 안팎임을 감안하면, 2.2%라는 기존 수치도 이미 정책 대응을 촉발할 경계선에 근접한 것인데, 2.7%는 사실상 일본은행의 ‘관망’이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Read More











Pagination
전문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