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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약국’ 인도 제약업계의 그늘, 가파른 외형 성장세에도 고질적 품질 논란은 여전

인도산 의약품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꾸준히 가중되고 있다. 인도 제약업계의 외형이 제네릭 의약품(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의 종류, 함량, 제형, 효능·효과 등이 동일한 의약품)을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했음에도 불구, 수십 년 전부터 반복돼 온 품질 논란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양상이다. 이에 인도 정부는 제조·품질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섰지만, 중소 제조사가 압도적으로 많은 산업 구조와 제네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품질 개선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