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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특허 풀린 중국·인도, 초저가 ‘복제약’으로 글로벌 비만약 시장 정조준

글로벌 제약사들의 비만 전쟁이 2라운드에 들어섰다. 1라운드가 ‘기적의 주사’ 경쟁이었다면 2라운드는 ‘값의 전쟁’이다.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인도와 중국 내 특허가 만료되면서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비만약 시장인 인도와 중국에서 복제약 출시가 줄줄이 대기 중인 가운데, 중국 자체 개발 신약까지 가세하며 가격 경쟁을 격화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