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비구이위안, 연이은 채무 상환 실패로 사실상 디폴트 상태 중국 당국, 핑안보험에 비구이위안 전체 지분의 50% 취득 요청 비구이위안에 자금 '물린' 핑안보험도 당국 요청 거절할 순 없는 상황 중국 부동산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대 부동산 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채무와 관련한 돈을 연이어 상환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이에 비구이위안의 파산이 자국 경제 침체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한 중국 정부는 최근 중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핑안보험그룹에 비구이위안의 지분을 대량 매수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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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보다 수출 2.4% 줄어든 반면, 수입은 14.3% 감소 에너지 수입가격 하락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 중동 전쟁 확대될 경우 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경상수지’ 흑자 폭 줄어들 여지도 9월 경상수지가 다섯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등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상품수지 흑자가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며 경상수지 흑자를 주도한 것이다. 다만 올해 1~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에 불과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확대됐던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최근 잦아든 가운데,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경상수지 흑자 폭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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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위스’ 환율 관찰대상국서 제외, 베트남은 신규 편입 올 상반기 국내 경상수지 흑자, 전년 대비 ‘1/10 토막’으로 줄어든 영향 환율 수준 시장 결정에 맡기되 미세 조정했던 ‘외환당국 대응’에도 주목 7일(현지 시간) 미 재무부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환율보고서'/사진=미 재무부 미 재무부가 매해 2번 발표하는 환율 관찰대상국 리스트에서 한국과 스위스를 제외하고 베트남을 새로 포함했다. 2016년 4월부터 줄곧 관찰대상국에 포함됐던 우리나라는 올해 상반기 지속된 불황에 환율 관찰대상국 관련 3가지 기준 중 무역흑자 기준만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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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조달 난항에 4천만 달러 규모 비용 감축한 칼라일그룹 바이아웃 타임라인 늘리는 등 총력 기울였으나, 역부족 유럽권 투자 업계도 마찬가지, 다만 미국 대비 투자 인프라 작아 손실도↓ 미국 사모펀드(PEF)인 칼라일그룹(Carlyle Group)이 고금리 기조 등 거시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해 최근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인력을 상당수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 3분기 투자자로부터의 자금 조달도 당초 기대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유럽 투자 업계도 고금리 여파로 인해 전반적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미국보다는 손실 폭이 작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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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에 시장 기대감↑, "고용 지표도 둔화 흐름" 연준 "인플레이션 안 잡히면 금리 인상 가능성 있어" 제각각 노는 시장 전망, "결국 완전한 정답은 없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모습/사진=연준 유튜브 채널 캡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로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기관 투자가들이 이에 앞서 국채금리 하락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간 금리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해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무이표채(Zero Coupon Bond)를 대거 매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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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 이후 첫 거래일, 코스피 2,500선 단숨에 돌파 단기적으로는 증시 상승하나 중장기적으로는 위축될 듯 과거 연구들 찾아봐도 공매도 금지의 순기능 찾기 어려워 공매도를 전면 중단한 첫날 우리 증시가 크게 들썩였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주가 상승폭은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그간 공매도에 시달렸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이차전지주들도 일제히 반등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우리 증시의 급등세를 외국인들의 쇼트커버링(공매도 주식을 되갚기 위한 매수)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금융 당국의 공매도 전면 금지 정책의 합리적인 원인을 찾긴 힘든 만큼, 우리 증시에 신뢰가 하락한 외국인들이 중장기적으로는 자금 이탈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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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사실상 11년 만에 MB식 물가 안정 정책 부활 7개 품목 비중의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차지하는 비중 3% 안 돼 이보다는 근본적인 통화 긴축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 제기 물가 인상률이 당초 정부 예상을 웃돌자, 정부는 생활 물가 안정을 특별 관리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물가 관리 책임 실명제'를 사실상 11년 만에 부활시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해당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선 대부분 의문을 표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이번 지정한 7개 관리 품목의 전체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도 채 안 되는 데다, 이같은 정부의 외압적 물가 안정은 되레 기업이 추후 한꺼번에 물가를 끌어올리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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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 "세계 교역 회복에 힘입어 수출 관련 설비투자 중심으로 성장" 고금리로 하방 위험 요소 있는 것은 사실, 민간 소비 둔화도 우려 코로나19 충격 벗어나 투자·수출 회복되면 성장 안정세로 돌아설 것 한국금융연구원(KIF)이 내년 한국 경제가 설비투자 반등 등에 따라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KIF는 6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년 금융 동향과 2024년 전망 세미나'에서 경제 성장률이 올해 1.3%에서 내년 2.1%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박춘성 KIF 거시경제연구실장은 "그동안 부진했던 세계 교역이 회복되는 데 힘입어 수출과 관련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성장하겠지만, 세계 수요 회복 등 성장 핵심 동력에 대한 불확실성과 고금리로 인한 하방 위험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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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희망가는 8천억, 인수 후보자들은 2~3천억 금융 시장 회복 중인 데다 EU·미국·일본 정부에 합병 승인도 받아야 대한항공은 느긋한 입장, 급하게 팔아야 되는 상황 아니야 지난 2일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이 확정된 가운데, 적정 매각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매각을 희망하는 대한항공은 8,000억원 가량을 요구하는 가운데, 인수에 관심을 나타내는 원매자들은 최대 3,000억원 이상을 쓰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일 이사회를 통해 화물사업부 매각을 의결했다. 공시 후 대한항공은 해당 사안을 담은 시정조치안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제출했다. 약속했던 지난달 31일보다 3일 늦었지만 협상에 진통이 있었던 만큼 EC는 시정조치안을 기반으로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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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2007년 이후 최고치 수준인 5.25%까지 오를 수도” 지난 3일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 연 4.5% 수준으로 ‘급락’ '미 국채 금리의 고점 찍었다'는 기대감 확산에 뉴욕 증시도 반등 성공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 2일 FOMC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Fed 유튜브 캡처 최근 미 국채 금리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고용시장 둔화에 힘입어 지난 3월 이후 가장 가파른 주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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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2019년 컴캐스트와 체결한 계약 따라 훌루 지분 '전량 확보' 예정 '스트리밍 사업' 강화에 총력, 사업 매각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져 공격적인 M&A에 비해 미약한 성과, 훌루 지분 인수로 이득 볼 수 있나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자회사인 스트리밍 업체 훌루(Hulu)를 완전히 인수한다. 1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디즈니가 2019년 미디어그룹 컴캐스트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컴캐스트 자회사 NBC유니버설이 보유한 훌루 지분 33%를 86억1,000만 달러(약 11조6,881억원)에 매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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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사실상 금리 인상 종료 선언에 장기채 이자율도 안정세 찾는 중 5%대 기록했던 10년 만기 국채 이자율 4.66%까지 떨어져, 30년 만기 이자율도 4.82%로 유로존도 장기채 금리 하락세, 우려했던 것보다 빠르게 금융시장 안정화될 것 전망 윤 대통령 "은행권 과점 상황, 소비자 피해 없도록 노력하겠다" 지난달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5%를 돌파했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 이자율이 다시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미국 10년 만기물 금리는 4.66%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초 4.41%였던 추세로 회복되는 추세라는 것이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같은 날 30년 만기채 이자율은 4.82%까지 떨어져 역시 전날 5.01%에서 0.13%p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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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온 올라가자 노지 채소 가격 큰 폭 하락 10월 농작물 가격 상승에 3.8% 인플레 기록, 11월은 날씨 덕에 하락세 전망 정부 "물가 하락 속도 완만", 농작물·원유 가격 등 움직임에 촉각 11월 들어 갑자기 한낮 최고 기온이 섭씨 20도를 훌쩍 넘기면서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농작물 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0월 중 사과 물가가 최대 72% 인상하는 등 추석 연휴와 맞물려 농산물 가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듯했지만, 이달 들어 가격이 대폭 인하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강원지역에는 서리가 내릴 정도로 기온이 급강하해 노지 작물들의 작황 부진까지 예상됐으나 날이 풀리면서 생육 환경이 개선된 만큼, 당분간 농작물 가격은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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