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전문분석
19세기 영국, 곡물 수입 자유화 후 지역별 영향 ‘상반’곡물 재배지 몰락하고 목축지는 영향 없어경제 정책이 미치는 지역적 영향 반드시 검토해야 더 이코노미(The Economy) 및 산하 전문지들의 [Deep] 섹션은 해외 유수의 금융/기술/정책 전문지들에서 전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본사인 글로벌AI협회(GIAI)에서 번역본에 대해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1846년 ‘곡물법’(Corn Laws)의 폐지로 곡물 수입 관세가 사라지면서 영국은 싼값의 수입 곡물들로 넘쳐나게 되고, 저가 곡물들의 범람은 곡물 생산에 유리한 영국 동부와 목축에 유리한 서부에 완전히 상반된 경제적 효과를 야기한다. 동부는 토지, 고용, 소득 등 모든 경제 지표에서 몰락의 수순을 밟은 반면, 서부는 영향이 제한적이거나 오히려 긍정적이었던 것이다. 글로벌 무역이 지역 간 소득 분배에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시사점을 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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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측 공개매수 마무리, 양측 모두 과반 지분 확보 실패장내 지분 매수 움직임 본격화 전망, 고려아연 주가 급상승기존 투자자 차익 막대, 신규 투자에는 주의 요망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에 맞서 진행한 자사주 공개매수가 마무리됐다. 양측 모두가 공개매수를 통한 과반 지분 확보에 실패한 가운데, 시장은 차후 최 회장과 영풍·MBK 연합이 나란히 장내 지분 매수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시장 기대가 과열되며 고려아연 주가는 연일 매서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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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로톡 이용 변호사에 대한 변협 징계 정당"변협 측 리걸테크 플랫폼에 대한 강경 대응 예고타타·로톡에 이어 직방·삼쩜삼 등도 규제 논란 ‘리걸테크(법률·기술 결합 서비스) 혁신’을 둘러싼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등 변호사 단체와 로톡 간 다툼에서 법원이 변협 측 손을 들어줬다. 변협 등이 법률 서비스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를 징계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들 단체에 부과한 과징금을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온 것이다. 이를 계기로 변호사 단체들이 로톡 등 법률 플랫폼에 대한 강경 대응과 규제를 예고하면서 앞으로 국내 리걸테크 산업이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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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한 3분기 경제 성장률, 순수출 성장 기여도 -0.8%p한국은행 "연간 2.4% 성장 어려워, 내달 중 전망치 조정"글로벌 제조업 경기 둔화·中 경기 침체, 韓 경제 성장 악재 될까 우리나라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한국은행 전망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소비를 비롯한 내수가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경제를 지탱하던 수출이 눈에 띄게 위축되며 성장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수출이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것은 아니지만, 차후 글로벌 제조업 부진·중국의 경기 침체 등이 수출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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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협력사 파산, 원청사가 임금 달라" 건설 현장 노동자들 호소건설업계 임금 체불 규모 확대, 반복되는 하청에 책임 소재 불명확업황 침체로 지불 여력 잃은 건설사들, 지방 중소 건설사 '줄도산' 동부건설이 짓는 충남 아산 하나머티리얼즈 2공장의 하청업체 직영 근로자 100여 명이 임금 체불 문제 해결을 위한 시위에 나섰다. 동부건설의 1차 협력사인 금강티디씨가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파산하자, 원청사인 동부건설에 임금 지급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업계에서는 하나머티리얼즈 2공장의 사례가 현재 건설업계 전반에 만연한 임금 체불 문제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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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내려도 불어난 대출 덕에 이자 장사 쏠쏠 3분기 실적 고공행진, 내년 1분기까지 호실적 이어갈 듯보증서대출로도 연 3조4,000억 이자수익 챙겨 4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에도 은행권 ‘이자 장사’로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주요 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를 큰 폭으로 올린 데 반해 예금금리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대개 금리 인하기에는 예대마진 축소로 이자이익이 감소하는데,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은행의 대출금리 인상을 부추겨 반사이익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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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기각국가핵심기술 판정 신청한 고려아연, MBK파트너스 타격 가능성주주총회 '표 대결' 진행 시 국민연금·현대차 등 표심이 관건 고려아연 공개매수의 '법적 리스크'가 해소됐다. 영풍 측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오는 23일까지 예정대로 공개매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차후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공개매수를 통한 과반 의결권 확보에 나란히 실패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장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 이후 양측이 택할 전략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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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거래 중개 회사 트라피구라, 최 회장 측 '백기사' 될까기존 백기사 베인캐피탈 투자 한계 봉착, 자금 조달 통로 확보 기대현대자동차 이탈 등 지분 리스크 일부 상쇄될 가능성도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의 우호 세력으로 꼽히는 글로벌 원자재 거래 중개기업 트라피구라(TRAFIGURA)의 경영진이 다음 달 방한해 최 회장과 만난다. 최근 공개매수 경쟁을 중심으로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최 회장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시장은 트라피구라가 사업 협력 불확실성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최 회장 측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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