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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전문분석

한세호

전국 70개 주요 도시 중 67개 도시 기축주택 가격 1년 전보다 하락 난징·선양·충칭 등 2선 도시로도 침체 확산, 지방에선 인구 소멸 위기까지 올해도 부동산 시장 하락세 지속될 전망, 중국 경제 당분간 회복 불가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70개 주요 도시 가운데 대부분의 도시에서 기축 및 신축주택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도시에선 임대료가 치솟으며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고, 지방 도시에서는 인구 감소 문제 등으로 주택 가격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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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 직원 3.5% 정리한다 부동산 수익 노린 인수 수요 몰려, 매각 전 덩치 줄이기 나섰나 팬데믹 이후 떠나버린 고객들, 오프라인 유통 업계의 쇠락 사진=메이시스 홈페이지 오프라인 유통 업계에 드리운 먹구름이 짙어지는 가운데,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의 쇠락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점포를 줄이고 직원을 대폭 감원하는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메이시스의 부동산 수익을 노린 인수 수요가 몰려들자, 구조조정을 통해 본격적인 '덩치 줄이기'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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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17일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5주래 최고치 예상치 웃돈 소비 지표 및 전날 연준 위원들 매파적 발언 영향 금리선물시장 '3월 인하 확률'은 여전히 60% 이상, "디스인플레이션 예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욕증시와 미국 채권시장의 지지부진함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 소비 지표의 호조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이 금리인하 신중론을 제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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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BYD 하이브리드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각형으로 전면 교체 사용 비중 가장 높은 폼팩터는 각형, 최근엔 원통형도 주목 SK온·삼성SDI·폭스바겐 등 배터리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총력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자사 하이브리드차에 탑재되는 파우치형 배터리 생산을 중단하고 각형 배터리로 전면 교체한다. 파우치형 배터리에서 전해액이 누출될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내구성 문제는 명분일 뿐 사실상 배터리 포트폴리오 다각화 추세에 발맞춘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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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매각 금액 6,800억원→2,990억원 가동 공장 베이징2·3공장 2곳 남아 1%대 시장 점유율, 고급화로 반전 노려 2023년 10월 현대차가 중국 진출 21주년 기념 ‘올 뉴 엘란트라 N라인’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베이징현대 현대차그룹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충칭공장을 약 3,000억원에 매각했다. 이는 2년여 전 베이징1공장에 이은 두 번째 중국 공장 매각으로, 5곳까지 늘어났던 현지 생산 거점은 이제 3곳만 남게 됐다. 현대차는 이같은 생산 운영 합리화를 통해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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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파키스탄 자회사 매각 계획 무산, 롯데케미칼 리스크 '폭증' '사업 재편' 꿈꿨지만, 녹록잖았던 현실 PF 유동성 위기 부정하는 롯데, '리스크' 해소하긴 힘들 듯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의 모습/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의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생산 등 비핵심 사업을 하는 파키스탄 자회사 매각 계획이 무산됐다. 당초 롯데케미칼이 LCPL을 사들일 당시만 해도 인수 2년 만에 배당금으로만 인수대금 모두를 회수하는 최고의 M&A(인수합병)로 꼽혔으나, 파키스탄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면서 불안정성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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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LG엔솔 목표주가 하향 조정 줄 이어 이차전지 관련주 일제히 ‘파란 불’ 韓 배터리 글로벌 시장 점유율 6.5%p↓ LG에너지솔루션 오창 공장/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어닝 쇼크를 시작으로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줄줄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하반기 본격 회복세를 그리는 ‘상저하고’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산업계는 중국이 빠른 속도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만큼 국내 이차전지 업계의 불황이 지속될 것이란 예측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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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떨어진 가격에도 매수자 못 찾아”, 집주인 한숨재건축 패스트트랙으로 시장 활성화 노리는 정부막대한 분담금·세입자 거취 문제 논의는 전무 부동산 급등기 2·30대 젊은 층 수요자들을 대거 유인하며 호황을 누렸던 서울 노원구 일대 아파트들이 가격 급락을 맞았다. 해당 지역의 대규모 정비 사업을 통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노렸던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모습이다. ‘재건축 3대장’으로 불렸던 노원·도봉·강북구에서는 대출 상환에 부담을 느껴 매입가의 절반 수준에 집을 내놓는 사례까지 포착되며 추가 하락의 우려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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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3개월간 자산·부채 실사→기업 존속 능력 평가PF 대주단 협의체, 빠른 정상화 걸림돌 될까“태영은 빙산의 일각”, PF 부실 위험 최고조 태영건설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가 확정됐다. 당초 12일 결과 집계 예정이었지만, 채권자들이 빠르게 동의 의사를 밝히며 일찌감치 채권액 기준 75%의 동의율을 확보한 것이다. 11일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600여 곳의 태영건설 금융 채권자들로부터 채권액과 동의 여부를 전달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업계에서는 태영건설 사태가 큰 고비를 넘겼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위험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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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2023년 헬스케어 PE 거래액, 2년 전보다 60.4% 줄어 고금리 등으로 PE 시장 위축돼, 올해도 거래 감소할 듯 기존 부채 기반한 투자 지양, 투자 전략 변화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헬스케어 투자 시장이 위축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이 부문 사모펀드(PE) 운용사들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글로벌 투자 전문 연구기관 피치북이 발표한 '2023년 미국 PE 분석 보고서'에서 따르면 헬스케어 부문의 PE 거래액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1년과 비교해 6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최저치로 전문가들은 올해 헬스케어 PE 거래액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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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이 총재 “한은이 부동산PF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상황은 아니야“ 다만 시장에선 태영發 부동산 PF 부실 위기 우려하는 시선 여전 특히 위기 대응 더 취약한 ‘제2금융권’ 향한 우려 급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사태가 전체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은 적다고 언급하며 한은이 나설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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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글로벌 조사업체 피치북, '2024년 사모펀드 시장 주요 전망' 발표 운용사들, 고금리로 투자 시장 위축되면서 새로운 투자기법 모색 투자금 확보와 회수, 투자자산 매각, 엑시트 등 어려움 이어질 듯 지난 8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피치북이 2024년 사모펀드 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올해도 고금리로 인한 사모펀드 거래 둔화가 이어질지, 자금 조달 상황은 개선될 수 있을지 등에 두고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사모펀드 시장에 대한 피치북의 전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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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시장선 환영의 목소리 승인 발표 나온 직후 비트코인 가격 3%가량 급등 높은 가격 변동성, 범죄 가능성 등은 여전히 우려 요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가상자산 시장 최대 화두로 꼽히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결정됐다. 이로써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일정 부분 자산 가치를 인정받는 동시에 전 세계 기관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합법적 통로가 마련됐다. 지난 1년 이상 '크립토 윈터(가상화폐 침체기)'를 보내온 가상화폐 업계는 일제히 환호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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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미국 BTFP 대출 규모, 지난해 11월 중순 대비 25% 이상 늘어 “이자 장사, 수익성 악화된 은행들 생존 위한 필수 전략”이라는 지적도 국내서도 은행권 공적자금 수혈 사례 多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당시 만든 긴급대출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올해 3월 종료하기로 했다. 은행 시스템 불안 우려가 크게 낮아진 것과 더불어 최근 은행권이 예대마진을 거두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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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유럽 PEF 신벤, 145억 달러 규모의 메가펀드 결성 PE시장 침체에 대형 투자사 메가펀드로 자금 몰려 한국 시장 고금리 여파 여전해, 낙관론은 시기상조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사모펀드(PE) 운용사 신벤(Cinven)이 145억 달러(약 19조791억원) 규모의 '신벤 제8호 펀드'를 마감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결성된 메가펀드로, 업계에서는 올해 메가펀드가 PE 시장의 자금 조달을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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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지난해 파산 45만4,000건 넘어, 사업구조조정 신청 건수도 전년 대비 72% 증가 ‘위워크, 버드’ 등 기업 가치 10억 달러 넘던 유니콘 기업도 줄줄이 파산 최근엔 ‘금리인하 기대감’ 재조정되는 분위기, 올해도 파산 신청 늘어날 전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미국의 법인 및 개인들의 파산 신청이 크게 늘었다. 지난 2년간 지속된 고금리 기조 아래 대출기준이 크게 강화됨에 따라 기업과 가계 재정이 악화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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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빈

착공도 거래도 급감한 오피스텔, 시장 침체 본격화 공급 줄며 전월세는 급등, 오피스텔 선호 청년층 갈 곳 잃었다 가격 인상과 공급 확대의 '연결고리', 수년 내 시장 정상화 전망 오피스텔을 비롯한 비(非)아파트 착공·입주 물량이 급감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11월 전국 연립·다세대주택 인허가 물량은 1만3,868가구에 그쳤다. 2022년(4만2,803가구)의 3분의 1 수준이다. 도시형생활주택 인허가 물량 역시 같은 기간 2만,8533가구에서 6,476가구로 급감했다. 정부의 급격한 부동산 부양 정책 전개, 고금리 상황 등 악재가 겹치며 비아파트 시장 전반이 혼란을 겪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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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공정위 “은행 간 거래 조건 공유해 고객에게 유리한 대출 조건 막았다” 은행 측 “부당 이익 얻기 위해서가 아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공유” 대출금리 담합 의혹 근거는 이번에도 없어, ‘총선용 압박’이란 지적도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 시중은행이 대출 시 거래 조건을 암묵적으로 공유하고 담합했다는 혐의에 대해 제재를 검토 중이다. 공정거래법에선 담합과 관련한 최대 과징금을 관련 매출의 20%로 규정하고 있는 가운데 제재안 확정 시 역대 최고액인 수천억원대의 과징금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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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호

태영인더스티리 매각대금 투입 완료, 나머지 자구 계획은 이른 시일 내 실행 금융당국 “공적자금 투입 없어, 워크아웃 무산될 경우까지 대비할 것” 국내 채권시장 흐름 및 부동산 시장 회복 여부가 관건 태영그룹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제시한 기존 네 가지 자구안을 모두 이행하기로 한 가운데, 먼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추가로 투입했다. 이날 금융당국이 요구해 온 추가 자구책과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 등의 계획과 관련해선 내놓지 않았지만, 나머지 세 가지 자구 계획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이른 시일 내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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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적당한' LLM들을 묶어 맞춤 서비스 제공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오케스트레이션이 고급 LLM보다 50~100% 비용 감축 가능 글로벌 투자자들도 새로운 수익 모델에 일제히 눈길 최근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고급형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활용하기보다는, 오픈 소스 기반의 LLM들을 활용해 수익화를 꾀하는 생성형 AI 스타트업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첨단 LLM의 경우 오픈 소스 LLM보다 경우에 따라선 50~100%까지 비용이 더 들어가는 일이 빈번한 만큼, 오픈 소스 모델들을 엮어서 서비스를 배포하는 '멀티 LLM 서비스'가 비용 감축 측면에서도, 상품화 측면에서도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같은 새로운 흐름에 주목, '돈 냄새'를 맡은 글로벌 투자자들도 생성형 AI 오케스트레이션 스타트업들에 뭉칫돈을 대거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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