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지난해 세계 3위 가상화폐 거래소 FTX는 트위터(현 X)를 통해 "미국 델레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히며 공식적인 파산을 선언했다. FTX의 파산은 약 10만 명의 채권자를 양산해 ‘코인 판 리먼 사태’로 명명된 바 있다. 투자 전문 싱크탱크 피치북은 FTX 파산을 기점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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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턴트 배우가 몸에 불을 붙인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미국배우·방송인노동조합(SAG·AFTRA)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일자리 위협과 더불어 넷플릭스 같은 거대 OTT 업체의 인색한 수익 배분으로 인해 146일 동안 이어졌던 할리우드 장기 파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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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톡 홈페이지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 성형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세무 플랫폼 ‘삼쩜삼’ 등 다양한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과 해당 직역의 기존 단체 간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경제학자 대다수가 이들 플랫폼의 긍정적 효과를 더 높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설문에서도 전문직 종사자의 권익 보호보다 소비자의 권리가 앞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았다. 이에 국회에선 플랫폼과 전문직역단체가 협상 테이블에 앉아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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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트로픽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사업 강화를 위해 약 5조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아마존은 이번 투자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폭넓게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2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AI 분야에서 급성장 중인 클라우드 경쟁사를 견제하기 위해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최대 40억 달러(약 5조3,68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초기 투자로는 12억5,000만 달러(약 1조6,919억원)가 투입되고, 향후 일정에 맞춰 27억5,000만 달러(약 3조7,222억원)를 추가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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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 정책자금 브로커 업체가 판을 치고 있다. 이들은 19조원, 300여 개가 넘는 정부 정책자금을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기업에게 상담을 거쳐 정부 자금 조달 방안을 안내한다고 홍보하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 정책자금 마감이 임박했다거나 한 번 정책자금 신청이 거절되면 6개월은 다시 접수할 수 없다는 점을 들며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온라인상에 유사한 게시물을 올리는 업체들은 '중소기업지원센터', '비지니스컨설팅' 등 정식 인가 업체로 혼동하기 쉬운 상호를 내걸고 있으나, 실상은 이들 모두 불법으로 운영되는 업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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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 시각) 유명 IT 유튜버 '애플트랙'은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4 프로를 6.1m 높이에서 떨어뜨려 내구성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사진은 아이폰14의 낙하 이후 모습/사진=애플트랙 유튜브 캡처 최근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15’의 상위 모델인 프로 시리즈(프로·프로맥스)가 1차 출시국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비정상적인 발열과 아이폰14 시리즈에 비해 약한 내구성 때문이다. 다만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가 아이폰7 시리즈 발표 이후 역대급 수요를 자랑하고 있어 흥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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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대표작 '더 보이즈'/사진=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넷플릭스, 디즈니+에 이어 아마존도 OTT에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다. 이전처럼 광고 없이 영상을 시청하려면 지금보다 비싼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요금이 인상되는 셈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지난해 먼저 도입한 광고 요금제가 성공을 거두자 최근 들어 OTT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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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에 있는 '얼티엄캠(Ultium Cam)'의 양극재 엔지니어로 배치돼 현지 공장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통섭형 인재 전형' 합격자의 모습/사진=포스코퓨처엠 불어불문학 등 문과 인력을 활용하는 이공 업계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국내 개발자의 몸값 상승 및 해외 인력 활용 증가 등에 따른 결과다. 특히 향후 개발 인력 부족 현상이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문과 인력의 활용성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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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리의 서재 오는 27일 도서 지적재산권(IP) 기반의 콘텐츠 정기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이하 밀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해 이미 한 차례 공모 실패의 쓴맛을 본 가운데, 몸값을 낮추는 등 시장 친화적인 공모 전략을 내세우며 기업공개(IPO)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2만3,000원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밀리가 방심해선 안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IPO 역시 흥행했지만, '전자책' 사업에만 갇혀 있어서는 추가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밀리는 최근 웹소설 등 자체 IP 사업으로의 확장을 고려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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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통한 첨단산업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한다. CVC는 비금융기업이 대주주인 벤처캐피털로, 정부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신산업 창출은 물론, 새로운 시장 개척과 산업 혁신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일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CVC 스케일업 펀드’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CVC를 통한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 중소기업 지원 효과는 물론 첨단전략산업 분야 전반의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 관련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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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15일 진행된 전북창업대전에서 참가자가 창업기업 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전라북도 공식 블로그 전라북도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들에 투자 유치의 기회가 활짝 열렸다. 43억원 규모의 2개 개인투자조합이 전라북도 투자 생태계에 조성되면서다. 이로써 지역 기반 로컬사업부터 기술기반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1일 지역 공공 액셀러레이터(AC)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센터)는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2차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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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같은 세계인들의 주요 스포츠 축제는 아직 공중파를 통해 중계되고 있지만, 각종 프로 스포츠 중계는 어느새 케이블 TV 방영이 자연스러워진 지 오래다. 이제는 이같은 스포츠 중계권이 OTT 플랫폼으로 이동하면서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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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대학 출신 20대 구직자 1,743명을 대상으로 ‘지방 취업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출처=진학사 캐치 수도권 주요 대학 출신 취업자 10명 중 7명은 지방 소재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 취업을 기피하는 이유로는 일자리 부족, 임금 격차, 출퇴근 거리,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교통 및 인프라 등이 꼽혔다. 일각에선 지방 대학 출신자들의 수도권 취업 비중마저 높아지는 추세임을 고려할 때 당연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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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는 Wellfound Inc(전 Angel.co)에서 전하는 해외 벤처업계 동향을 담았습니다. Wellfound Inc는 실리콘밸리 일대의 스타트업에 인사, 채용, 시장 트렌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저희 벤처경제(Ventue Economy)와 영어 원문 공개 조건으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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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롯데하이마트 압구정점의 1층 와인숍 전경/사진=롯데하이마트 900조원대 유통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유통 3사 '이마롯쿠(이마트, 신세계, 롯데, 쿠팡)'의 대결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당초 눈에 보이는 이익만을 좇던 기업들이 이제 소비자 중심의 콘텐츠 형성에 심혈을 기울이기 시작한 것이다. 상품 판매라는 전통적인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기업 잠재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현실을 깨달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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