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최근 생성형 AI 기업에 대한 투자 돌풍이 거센 가운데 AI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달 개최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컨퍼런스'(TechCrunch Disrupt conference)에 참여한 투자 패널들은 가시적인 매출을 내지 않은 AI 기업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평가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일각에선 AI 기술이 시장에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출 평가는 이르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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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SA 미국의 한 케이블TV 방송사가 우주에 쓰레기를 방치한 혐의로 벌금을 물게 됐다. 문제가 된 우주 쓰레기는 약 21년 전 해당 방송사가 쏘아 올린 위성으로, 미국 정부가 우주 쓰레기 단속에 이어 실제 벌금까지 부과한 사례는 처음이다. 3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위성·케이블 방송사인 디시네트워크(Dish Network)에 15만 달러(약 2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FCC는 이번 결정에 대해 디시네트워크가 우주에 발사한 구형 위성을 오랜 시간 방치하고 현재 사용 중인 위성들과 충분히 격리하지 못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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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강남구 로앤컴퍼니 사옥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김본환 대표이사가 법무부 징계위원회 결정의 의미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로앤컴퍼니 법무부가 법률블랫폼 로톡 가입 변호사 123명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의 징계 처분을 모두 취소했다. 이로써 8년에 걸친 로앤컴퍼니와 변협의 갈등은 일단락된 모양새다. 다만 법무부는 로톡의 손을 들어주면서도 서비스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에 로앤컴퍼니는 법무부의 개선 요청 사항을 13개 항목으로 정리하고 전부 수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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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광고 수익 급감으로 궁지에 몰린 SNS들이 줄줄이 유료화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메타는 유럽에 월 10유로(약 1만4,000원)에 광고 없이 자사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이용할 수 있는 'SNA(광고 없는 구독) 서비스' 출시를 검토 중이다. 한편 2021년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 기능(ATT) 도입, 유럽연합(EU)의 디지털서비스법(Digital Services Act, DSA) 등 개인정보 보호 규제는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 시장 안팎으로 SNS '맞춤형 광고'의 시대가 저물었다는 평이 나오는 가운데, 메타를 비롯한 SNS 사업자들이 속속 활로를 찾아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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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지역은 벤처캐피탈(VC) 시장의 유동성 감소로 인해 세컨더리 투자 시장이 활황을 띄고 있다. 유럽 세컨터리 투자 시장은 미국과 달리 시장 규모가 작고 조건이 복잡해 세컨더리 투자 거래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 투자 거래 건수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투자 전문가들은 밸류에이션 평가에 대한 시장 이슈는 있으나, 세컨더리 투자 활성화는 좋은 징조라고 진단했다. 유럽 세컨더리 거래 건수 20% 증가 투자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유럽 지역 세컨더리 투자 거래가 지난해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투자 거래 금액은 약 1조800억 유로(약 1,535조원)를 돌파했다. 투자 전문가들은 VC 펀드와 벤처기업 임직원이 보유한 기업 주식의 유동성 옵션이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했다. VC 펀드가 초기 투자 라운드에서 확보한 기업 주식과 벤처기업 임직원들이 스톡옵션으로 지급받은 주식이 매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거래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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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분기 두 자릿수의 실적을 보였던 벤처캐피탈(VC)의 IRR(내부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사모펀드 경기 침체 영향에 따라 펀드 DPI(LP에 지급된 수익 지표)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VC 펀드 IRR -16.8% 기록, 최악의 수치 지난 2일 투자 전문 싱크탱크 피치북이 발표한 '미국 VC 펀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소재 VC가 운용하는 펀드의 IRR이 지난해 4분기 –16.8% 하락했다. 피치북은 이번 IRR은 VC 펀드 부문에서 근 10년간 최악의 분기 수익률이라고 평가했다. IRR(Internal Rate of Return)은 펀드 투자에 소요한 지출 금액과 투자로 발생하는 예상 현금 수입 금액을 0으로 만드는 할인율로, 펀드를 통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수익률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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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토종 OTT 업계 1위로 올라서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스포츠 콘텐츠를 필두로 한 차별화 전략을 펼치는 한편, 이커머스 서비스 쿠팡과의 멤버십 연동 등을 통해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해 나가는 양상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쿠팡플레이가 '반칙'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법인 대신 부가서비스로 운영돼 법인세 납부 의무에서 벗어나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가통신사업자의 서비스 안정성 의무 조사'에서도 제외돼 회계 상황이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미디어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이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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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소프트웨어) 및 보안 분야 종목들이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줄줄이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달 정부가 ‘정보보호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공개, 관련 분야에 2027년까지 1조1,000억 규모 지원을 약속하면서다. 하지만 화려하게 상장한 이들 기업의 주가는 최근 나란히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보안주 흥행이 '거품'이라는 우려마저 일고 있다. 시장에서는 국내 SW·보안 기업들이 단순히 '유행'에 기대 상장할 것이 아니라, 먼저 자체 기술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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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독립법인 CVC, 사내부서 CVC, 펀드출자 CVC/출처=스타트업얼라이언스 지난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의 투자 규모가 전체 VC 투자의 31%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CVC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을 저격한 규제책에 동력을 잃고 스러질 위기에 처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중소기업 CVC 활성화를 위해선 관련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나, 일각에선 규제 완화만으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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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요?”라는 어린이의 질문에 “꿈의 조각을 줍고 있지요”라고 답변한 디즈니랜드 청소부 일화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던 월트디즈니가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개봉한 영화 <인어공주>에 흑인 여배우를 캐스팅해 전 세계적으로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이 대표적이다. 일각에서는 ‘인어공주는 당연히 백인’이라는 편견을 깼다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원작의 설정을 무시했다’는 비판이 이어지며 ‘나의 애리얼이 아니다(#notmyariel)’라는 해시태그가 인터넷에 유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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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23 중화권 외국인 투자 참여 건수 및 금액(2023년은 6월 30일 기준), 주: 투자 가치(네이비), 투자 건수(민트)/출처=Pitchbook 중국 주식 및 채권 분야에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중국 시장의 위상이 약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 생태계로부터의 분리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중국 중앙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주식과 채권에 대한 외국인 보유액은 2021년 12월을 정점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약 1조3,700억 위안(약 250조원)으로 17%나 급감했으며, 지난 8월에만 120억 달러(약 15조9,000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중국 시장에서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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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는 Wellfound Inc(전 Angel.co)에서 전하는 해외 벤처업계 동향을 담았습니다. Wellfound Inc는 실리콘밸리 일대의 스타트업에 인사, 채용, 시장 트렌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저희 벤처경제(Ventue Economy)와 영어 원문 공개 조건으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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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토이미지 최근 간결하고 매력적인 '숏폼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숏폼 콘텐츠는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인기 플랫폼에 게재되는 15초에서 10분 길이의 동영상을 말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OTT 플랫폼보다도 숏폼 플랫폼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팝콘 브레인' 현상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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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인해 스타트업 시드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았던 파티 라운드(Party Round)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다. 투자 전문 싱크탱크 피치북에 따르면 올해 스타트업 파티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자 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티 라운드는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으나 다수의 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널리 이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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