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장장 8년간 이어져 온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과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 사이의 갈등이 마침표를 찍었다. 26일 법무부는 로톡 가입 변호사 123명을 징계한 대한변협의 처분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판결했으며, 이에 따라 법률 플랫폼을 이용한 변호사에 대한 징계처분이 취소됐다. 기나긴 갈등이 끝을 맺었지만, 법률 플랫폼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아직 남아 있다. 시장 일각에서 여전히 플랫폼 과잉 경쟁 및 독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 권익을 해치지 않는 '건강한 혁신'을 위해서는 차후 대한변협과 로톡 사이 추가적인 합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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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DS]는 해외 유수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지들에서 전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저희 데이터 사이언스 경영 연구소 (GIAI R&D Korea)에서 영어 원문 공개 조건으로 콘텐츠 제휴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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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3위 가상화폐 거래소 FTX는 트위터(현 X)를 통해 "미국 델레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히며 공식적인 파산을 선언했다. FTX의 파산은 약 10만 명의 채권자를 양산해 ‘코인 판 리먼 사태’로 명명된 바 있다. 투자 전문 싱크탱크 피치북은 FTX 파산을 기점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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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턴트 배우가 몸에 불을 붙인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미국배우·방송인노동조합(SAG·AFTRA)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일자리 위협과 더불어 넷플릭스 같은 거대 OTT 업체의 인색한 수익 배분으로 인해 146일 동안 이어졌던 할리우드 장기 파업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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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톡 홈페이지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 성형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세무 플랫폼 ‘삼쩜삼’ 등 다양한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과 해당 직역의 기존 단체 간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경제학자 대다수가 이들 플랫폼의 긍정적 효과를 더 높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설문에서도 전문직 종사자의 권익 보호보다 소비자의 권리가 앞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았다. 이에 국회에선 플랫폼과 전문직역단체가 협상 테이블에 앉아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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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트로픽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사업 강화를 위해 약 5조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아마존은 이번 투자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폭넓게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26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AI 분야에서 급성장 중인 클라우드 경쟁사를 견제하기 위해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최대 40억 달러(약 5조3,68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초기 투자로는 12억5,000만 달러(약 1조6,919억원)가 투입되고, 향후 일정에 맞춰 27억5,000만 달러(약 3조7,222억원)를 추가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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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 정책자금 브로커 업체가 판을 치고 있다. 이들은 19조원, 300여 개가 넘는 정부 정책자금을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기업에게 상담을 거쳐 정부 자금 조달 방안을 안내한다고 홍보하는 모양새다. 특히 올해 정책자금 마감이 임박했다거나 한 번 정책자금 신청이 거절되면 6개월은 다시 접수할 수 없다는 점을 들며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온라인상에 유사한 게시물을 올리는 업체들은 '중소기업지원센터', '비지니스컨설팅' 등 정식 인가 업체로 혼동하기 쉬운 상호를 내걸고 있으나, 실상은 이들 모두 불법으로 운영되는 업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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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 시각) 유명 IT 유튜버 '애플트랙'은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4 프로를 6.1m 높이에서 떨어뜨려 내구성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사진은 아이폰14의 낙하 이후 모습/사진=애플트랙 유튜브 캡처 최근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15’의 상위 모델인 프로 시리즈(프로·프로맥스)가 1차 출시국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비정상적인 발열과 아이폰14 시리즈에 비해 약한 내구성 때문이다. 다만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가 아이폰7 시리즈 발표 이후 역대급 수요를 자랑하고 있어 흥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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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대표작 '더 보이즈'/사진=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넷플릭스, 디즈니+에 이어 아마존도 OTT에 광고 요금제를 도입한다. 이전처럼 광고 없이 영상을 시청하려면 지금보다 비싼 요금제를 선택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요금이 인상되는 셈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지난해 먼저 도입한 광고 요금제가 성공을 거두자 최근 들어 OTT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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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주에 있는 '얼티엄캠(Ultium Cam)'의 양극재 엔지니어로 배치돼 현지 공장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통섭형 인재 전형' 합격자의 모습/사진=포스코퓨처엠 불어불문학 등 문과 인력을 활용하는 이공 업계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국내 개발자의 몸값 상승 및 해외 인력 활용 증가 등에 따른 결과다. 특히 향후 개발 인력 부족 현상이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문과 인력의 활용성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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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리의 서재 오는 27일 도서 지적재산권(IP) 기반의 콘텐츠 정기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이하 밀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해 이미 한 차례 공모 실패의 쓴맛을 본 가운데, 몸값을 낮추는 등 시장 친화적인 공모 전략을 내세우며 기업공개(IPO)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2만3,000원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밀리가 방심해선 안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IPO 역시 흥행했지만, '전자책' 사업에만 갇혀 있어서는 추가 성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밀리는 최근 웹소설 등 자체 IP 사업으로의 확장을 고려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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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통한 첨단산업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8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한다. CVC는 비금융기업이 대주주인 벤처캐피털로, 정부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신산업 창출은 물론, 새로운 시장 개척과 산업 혁신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일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CVC 스케일업 펀드’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CVC를 통한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 중소기업 지원 효과는 물론 첨단전략산업 분야 전반의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 관련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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