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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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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되지 않은 정보는 거칠기 마련입니다. 파편화된 정보를 정리해 사회 현장을 부드럽고도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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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끝나지 않는 '마이너스 행진', 디플레이션 현실화 우려 확산 실물 경제부터 부동산 시장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중국 경제 "중국의 경제 위기, 오히려 '인플레이션 개선' 실마리 될 수도" 중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생산자 물가도 16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면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다만 일각에선 중국의 디플레이션 본격화가 세계시장 입장에선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중국 내 국지적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저가 공산품의 가격이 하락하면 인플레이션 개선이 연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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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평균 금리 10개월 만에 '최저', 왜? 예금 금리 하락 '장기화' 추세, 브레이크 없이 허덕이는 저축은행들 건전성 이슈에 M&A 시장에도 '눈길', 하지만 지난해부터 저축은행들이 영업 긴축에 들어가면서 저축은행 79곳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조달 비용 상승, 건전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이후 대출을 줄이면서 높은 금리로 예금을 유치할 필요성이 낮아진 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영업 환경 악화를 비롯해 금융당국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한 충당금 적립 강화를 주문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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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붐 아래 몸집 키우던 위워크, 결국 '파산 직전' 'We Crashed' 뉴먼, '축출' 5년 만에 위워크 다시 찾는다 다소 엇갈리는 시장 평가, "결국 손해 없는 장사" 2017년 10월 포브스 표지에 실린 위워크 공동 창업자 애덤 뉴먼의 모습/사진=포브스 미국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창업자 애덤 뉴먼이 파산 위기에 처한 위워크의 구원자로 나섰다. 회사에서 쫓겨난 지 5년 만에 위워크를 다시 인수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뉴먼의 위워크 재인수 타진은 꽤 전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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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 차게 준비한 비전 프로, 정작 시장선 "단점 너무 명확해" 대응 앱 부족이 '치명적', 높은 가격은 '거들 뿐' 유튜브 앱 출시가 전환점, "하루빨리 콘텐츠 풀 늘려야" 애플의 MR 헤드셋 '비전 프로'/사진=애플 구글이 애플의 MR(혼합현실) 헤드셋인 비전 프로용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겠단 계획을 발표했다.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 기업들이 비전 프로용 앱 개발에 소극적인 가운데 구글이 애플의 구원타자로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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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값 상승에 돈줄 마른 시행사, 무너지는 건설업계 "건물 지으면 오히려 손해, 건설사가 건설 않는 초유의 사태" 부동산PF 악재 '겹겹이', "내부서도 '양극화' 극심" 시행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분쟁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공사가 끝난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건설사가 과도한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사례까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공사비를 더 주지 않는다면 신탁사가 가지고 있는 분양대금을 찾아가는 데 동의할 수 없다며 으름장을 놓는 식이다. 돈줄이 마르게 된 시행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공사비를 더 집어줘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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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팔린 테슬라, 원인은 '정부 보조금 책정 시기'? "전기차 판매 전반적으로 저조해, 아이오닉6 판매량도 97.8% 감소" "내외부적 여건도 고려해야, 판매 부진 개연성 충분하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지난 1월 국내 판매량이 단 한 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 판매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일각에선 테슬라 부진의 원인을 무작정 정부 보조금으로 돌려선 안 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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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부터 사회적 문제까지, '총체적 난국'에 동력 잃은 자율주행차 '서쪽'으로 향하는 육로 자율주행, 동쪽의 해는 UAM의 몫 "하늘길 활보하는 UAM, 상대적으로 기술 한계 적을 수밖에" 미래 모빌리티 시대 먹거리로 떠올랐던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거대한 암초 앞에 침몰하고 있다. 기술 구현의 어려움을 넘어 제도, 윤리, 일자리 문제 등 각종 난관이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채 산적한 상태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 산업의 곳곳엔 이미 균열이 일기 시작했다. 상용화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자율주행 스타트업에 손을 댔던 '큰 손'들이 떠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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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승리 가능성↑, 세계 경제 '대격변' 목전 관세 10%p 인상 예고한 트럼프, 국내 기업 타격 '불가피' "외교 전략 아래 안보 위협까지 달렸다", '위험한 거래' 대비하려면 오는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등 국내 산업계의 셈법은 복잡해져만 간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상 최대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통상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다시 격화하고 기존 미국의 관세율도 인상돼 수출 위주의 국내 기업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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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성장 고리 끊어낸 애플, 정작 주가는 '하락세' 중국 매출 감소가 주요 원인, 눈앞으로 다가온 '중진국 함정' 대내외 압박 못 견딘 중국, '중국 없는 시장' 대비해야 할 때 애플이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진 역성장의 고리를 5분기 만에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다만 핵심 시장인 중국 매출이 여전히 부진한 데다 삼성의 야심작인 AI폰 '갤럭시24' 시리즈가 사전 예약에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애플의 올해 성장에 대한 전망에는 아직 물음표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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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에 손발 묶인 기업들, "판결 늦어지는 만큼 피해 극심" '허리' 부러진 법원, 인사제도 개편에 고법 판사 '줄이탈' 승진길 막힌 판사들, "'돈보다 명예'에도 정도가 있다" 2023년 9월 20일 금속노조가 불법 파견에 대한 대법원 늑장 판결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금속노조 '늘어지는 재판'에 기업들의 상처가 벌어지고 있다. 법원의 늑장 판결로 관련 사업의 개점휴업 기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기업 이미지 추락 등 무형의 손실도 불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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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방식 확정, "신규인가 아닌 '인가 내용 변경' 방식" 금융당국의 '생태계 부수기', 은행 간 경쟁 촉발이 선행 조건 대구은행은 '기틀 잡기'의 시작점, "단계적 금융 과제 해결 이뤄나갈 것" 2022년 3월 2일 DGB대구은행 도청신도시지점이 개점될 당시의 모습/사진=DGB대구은행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속도가 붙었다. 금융당국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과정에서 논란이 될 수 있는 여러 쟁점을 정리하기로 하면서다.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대구은행을 포함해 시중은행 전환을 시도하는 지방은행들이 가이드라인으로 삼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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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두고 울분 토하는 기업인들, "이러다 다 죽어" 여야 논의는 '평행선', 민주당 "뭐가 됐든 산업안전보건청 들고 와라" '자금 지원' 선에서 노는 정부, 직접적인 대책은 '오리무중'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 대표 3,500여 명이 국회 본관 앞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함이다. 중소기업인들은 1월 임시국회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 기대를 걸고 있으나, 야당이 논의에 발을 빼고 있는 만큼 법안 제정 및 시정은 당분간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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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국가 경제, 소비 위축에 경제 성장도 '불투명' 국가 부채 급증했는데, "시장 내 국가 의존도 '여전'" 요원하기만 한 경기 회복, 고통의 연쇄 끊어내기 위해선 사진=Adobe Stock 지난해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지수가 1년 전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고금리 여파에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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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통사 선정에 '2,000억' 경쟁, 소비자들도 '불안' 일각선 먹튀 우려도, "사업 전략 자체가 두루뭉술해" 진입 문턱 낮춘 정부, 사업 참여자 재무 건전성 우려 '확대' 정부의 숙원인 제4이동통신사 출범을 둘러싸고 2,000억원에 육박하는 출혈 경쟁이 벌어졌다. 스테이지엑스(스테이지파이브)와 마이모바일컨소시엄(미래모바일)이 5G 28㎓ 주파수 경매를 놓고 치열하게 맞붙은 것이다. 지난 25일 742억원 선에서 시작한 경매가는 어느덧 1,955억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제4이동통신사 출범으로 통신 3사의 갑질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를 갖던 이들도 끝없는 출혈 경쟁에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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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띄운 소진공, "정보 총망라했다" 민간서도 '우후죽순'인데, "정부 플랫폼만의 '차별점' 있나" 마땅한 기술 발표는 '전무', 단순 '데이터 쌓기'에 효용성 있을까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유튜브 채널 캡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소상공인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시대를 연다. 올해 상반기 중 빅데이터를 활용해 773만 명에 달하는 국내 소상공인들이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즉각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이겠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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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법 제정 '초읽기', 공정위 "법 제정 늦으면 '역사의 죄인' 될 것" 업계선 반발 목소리, "플랫폼 차원의 자율규제 노력 무시하는 것" 소비자들도 우려 "지나친 규제는 소비자 불편만 가중할 수 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업계의 극렬한 반대에도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법)' 제정을 강행하겠단 의지를 확고히 했다. 구체적 시기와 지배적 사업자 범위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관계부처 간 협의에 상당한 진전이 있는 만큼 최종합의 도달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공정위의 입장이다. 다만 일각에선 여전히 플랫폼법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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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발언에 연속 '무죄', "학문과 표현의 자유 존중" 위안부 피해자의 눈물은 학문 아래 '무색무취'? 문제의 본질은 '학문'인가 '학자의 태도'인가 '돌고 도는' 책임론, "사회적 합의 도출 필요한 시기" 2017년 2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제 강연을 하고 있는 류석춘 당시 연세대 교수의 모습/사진=유튜브 캡처 국민감정과 동떨어진 일본군 위안부 관련 발언에 대해 법원에서 연이어 '무죄' 판결이 나오고 있다. 학문과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게 판결의 주된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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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상속세에 공제 제도도 '미흡', "사실상 '기업의 무덤'" 가업 승계 이점 무의미한 수준, "정부가 기업 혁신 가로막는 꼴" 영국서도 상속세 '폐지' 수순, "제도 개편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네번째,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에서 상속세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대한민국의 가혹한 상속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징벌적 상속제에 따라 무너져 가는 기업 상황이 흡사 국가의 미래를 보는 듯하다는 의견이 팽배해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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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사 韓으로 '집결', 영향력 제고 성공하나 삼성·SK 등 대형 고객사 포진, "한국은 투자 기회의 나라" 성장하는 반도체 생태계,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오스틴 캠퍼스의 모습/사진=GSC 아키텍츠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회사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가 경기도 오산에 R&D센터를 설립한다. 이미 부지 매입과 건설 허가 과정을 모두 거친 상황인 만큼 R&D센터 설립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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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확산할 것, 효용성 높여 제도 수용성 제고하겠다" '광고'가 비즈니스 모델?, 광고에 치우친 마이데이터의 '양면' 통로 열려도 현실성 '제로', "가치제안 경쟁 기반 먼저 다져야" IBK기업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사진=IBK기업은행 정부가 2025년 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기술·제도적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국민들이 마이데이터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선도 서비스를 발굴하고 전송요구권을 종합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단 계획이다. 다만 비판적 의견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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