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기 과천 등 핵심 단지 청약 본격화
'주담대 한도 6억원', 현금 12억원 있어야 가능
국토부, 다음달 주택 공급 종합 대책 발표 예정
서울 송파구와 경기 과천시 등 수도권 핵심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청약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6.27 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사실상 현금 부자에게만 청약 기회가 집중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내 VC 17%, 깡통 투자사로 전락
회수 시장 막히고 초기 투자도 위축
유행만 좇는 투자, 구조적 한계 봉착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혹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벤처캐피털(VC) 다섯 곳 중 한 곳은 단 한 건도 투자하지 않은 '깡통 투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 시장 위축과 자금 경색이 맞물려 신규 투자와 초기 창업 투자가 줄어들면서 VC와 벤처 생태계 전반의 악순환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中 제조사들, 국내 가전 시장 진출 공식화
프리미엄 시장으로 확대하며 전방위 공세
가성비·맞춤형 전략으로 소비자 니즈 공략
중국 가전업체들이 잇따라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며 국내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은 가성비와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로봇청소기, 세탁건조기, TV 등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히는 한편, 국내 유통사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통해 중저가 시장까지 장악하고 있다.
트럼프 "향후 반도체 기업 지분 확보 이어갈 것"
파운드리 축소 시 추가 주식매수청구권도 확보
美 정부, 이사회 참여 등 경영 개입은 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지분 약 1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당초 지급하기로 한 반도체 보조금을 지분 투자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미 상무부 "보조금 기조 전환, 돈 받으려면 지분 내놔야"
추가 투자 발표한 TSMC·마이크론은 '예외 조항' 적용
반도체 기업들, 보조금 포기하고 미국에서 철수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nd Science Act of 2022) 보조금을 받는 기업에 지분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미국 내 투자를 대폭 확대한 기업은 지분 요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내수 부진·과열 경쟁 속 국내 시장 한계 직면
배터리와 조립공장 중심으로 해외 투자 늘어
BYD·체리자동차 등 유럽·동남아에 공장 확대
중국 전기차업계가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며 지난해 처음으로 해외 투자 규모가 국내 투자를 앞질렀다. 4년 넘게 이어진 내수 부진 속에 과도한 출혈경쟁으로 압박이 심화하자 해외에서 활로를 찾는 모습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상반기 직원 15% 감원
파운드리 수요 확보 실패로 추가 감원 가능성
신공장 설립도 취소, 연말까지 22% 감원 목표
인텔이 지난해 1만5,000명을 감원한 데 이어 올해도 대규모 구조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부문에서 고객사 유치에 실패하며 향후 반도체 제조 사업이 중단될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美·우크라 회담 앞두고 유럽 동맹국 사전 협의
전장 경험 활용해 美와 드론 생산 협정도 추진
나토의 유럽 회원국들, 우크라 안보 지원 확대
우크라이나가 전후 안보 보장을 위해 미국 측에 유럽 자금을 활용한 대규모 미국산 무기 구매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무기 목록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가 줄곧 요구해 온 미국산 패트리어트 방공 미사일 시스템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3자 회담' 제안에 젤렌스키도 동의 의사 밝혀
유럽 주요국 정상들도 회담 동행해 우크라 안보 논의
군사 요충지 돈바스 교환 제안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3자 정상회담을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과 함께 미국도 우크라이나 안보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인력 선순환 위해 고연차 직원 대상 희망퇴직
中 저가 공세에 글로벌 TV 시장 2위 자리도 '흔들'
프리미엄 TV 부문도 하이센스 등에 밀려 점유율 하락
LG전자가 TV사업본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단행하는 인력 구조조정으로,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에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지난 2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40대 이상 직원 늘고 신규채용은 감소
국내 대기업 20대 직원 비중도 빠르게 하락해
코로나19 팬데믹 기점 20대 이하 일자리 감소
국내 IT·대기업의 청년 직원 비중이 급격히 줄고, 임직원 평균 연령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등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주요 IT 기업에서는 40~50대 이상 직원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난 반면, 20대 신규채용은 급감했다.
트럼프, '즉각적인 휴전' 내세웠지만 노딜 논란
러 이용해 中 견제하는 '외교적 성과'란 평가도
유럽 정상들, 우크라 백악관 협상에 동행키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러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바스 지방을 포기할 경우, 남부 전선을 동결하고 공격을 멈추겠다고 제안했다.
반복적·상습적 산재 시 징벌적 손배 검토
정부가 직접 경제적 책임 묻도록 산안법 개정
2030년까지 산재 사망자 만인율 0.29명 목표
잇따른 산재 사망 사고에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중대재해를 일으킨 기업에 초고액 과징금 등 강력한 경제적 제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법원, 구글 검색 엔진 독점 해소 위해 크롬 매각 검토
퍼플렉시티,4월 법정서 밝힌 인수 의향 공식화
오픈AI·야후 "크롬은 전략적 플레이어, 인수 의향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구글에 서한을 보내 크롬 브라우저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지난 4월 법정에서 인수 의향을 밝힌 데 이어, 이번에는 345억 달러(약 48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공개하며 의지를 재확인했다.
베선트 재무장관 "연준, 9월 빅컷 단행해야"
"6~7월에 금리 인하했어야 하는데 지연돼"
물가만 보다가 고용 시장 부진 놓쳐선 안 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놓고 고심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행정부의 금리 인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관세 발효 후 태평양 운임 20개월 만에 최저치
극동아시아-미국 구간 수입 수요 급감 '직격탄'
해운업계, 대서양 노선 확대하며 '공급망 재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일본 등 주요국에 부과한 상호관세 조치와 대중국 관세 폭탄이 글로벌 해운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폐업 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 3년 새 2배 증가
지난해 폐업자 수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 돌파
올해 상반기에도 자영업자 영업이익 15% 감소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 내수 부진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 국내 자영업 시장이 극심한 한파를 겪고 있다. 지난해 자영업 폐업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폐업 등으로 인한 '공사 생활 폐기물’ 배출량도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