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모가 최대 8만3,400원으로 상장시 시총 3조원대 기대확보 자금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R&D에 투자할 계획최종목표는 '디지털 솔루션 기반 해양 플랫폼 기업' 전환 2017년 설립 후 매년 급성장을 이뤄온 HD현대마린솔루션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그룹 내 조선 3사의 AS 조직을 모태로 출범한 HD현대마린솔루션은 그동안 AM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친환경 개조, 디지털 전환 등 신성장 기반 구축에 주력해 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IPO를 계기로 선박 AS부터 AI 운항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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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저축은행업계, 지난해에만 5,559억원 순손실SBI저축은행은 일단 1위 유지, 대손충당금을 제외하면 수익도 유사한 수준부동산 PF 충격에 업계 불안 높은데, 정작 금융당국은 "괜찮다" 저축은행업계 업황이 거듭 불안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개사는 총 5,559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저축은행업계 1위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실적에서도 선두 자리를 이었다. 고금리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 탓에 업계 전반의 영업 부담을 키웠지만 실질적인 적자의 원인이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손충당금 폭탄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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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승리자 임종윤·종훈 형제, 글로벌 사모펀드 KKR과 지분 매각 논의 중경영권 프리미엄 보장 등 당근 내세운 KKR, 다른 글로벌 PEF보다 협상 우위에 있어증권가 "소액주주들 돌아섰다 판단될 경우 자칫 제2의 경영권 분쟁 불거질 수도" 우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자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PEF) 중 하나인 KKR과 손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임종윤·종훈 이사 측은 KKR을 재무적투자자(FI)로 끌어들이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KKR이 두 형제 및 특수관계자들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사들인 뒤 이들의 경영권을 보장해 주는 내용이다. 지난달 28일 주주총회 경영권 분쟁 직전까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지적했던 소문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현재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우호지분을 포함해 약 40.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 중 일부를 KKR에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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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시즌 마무리 단계, 국내 행동주의 펀드들은 사실상 '실패' 분위기 공격성 누그러뜨렸지만, "행동주의 펀드는 여전한 부담" 발톱 감추고 기회 노리나, "제대로 된 성과 보려면 몇 년 기다려야" 3월 28일 태광산업이 서울 중구 굿모닝시티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태광산업 국내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끝난 가운데 국내 행동주의 펀드의 성공 여부에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행동주의 펀드는 주주행동을 펼친 기업 이사회에 추천 후보가 들어가는 성과를 거뒀지만,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동주의 펀드는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했단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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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역사 이어가는 라데팡스, "앞으로 존속 가능할지도 불확실" 오너가 백기사 자처했던 라데팡스, 한미약품서도 아워홈서도 '미진한 활약상' 거듭된 실패에 '책임' 불가피, "대표 사임 등 가능성도 적지 않아"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백기사(우군)를 자처했던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라데팡스 파트너스가 결국 다시 한번 실패의 역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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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등 예보 등과 검사협의체 구성, 새마을금고 전담조직도 신설 금융당국, 오는 8일부터 2주간 사상 처음으로 새마을금고 현장 검사 저축은행 연체율 상승·순손실 악화, 4월 중 집중 모니터링 실시 예정 최근 제2금융권의 연체율 급등과 실적 악화가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집중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달 중 새마을금고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저축은행의 부실 채권 관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제2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대거 적립한 것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현재까지 저축은행의 자본이나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지만, 시장에서는 줄도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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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후 첫 주총, 예상외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 언론 전문가 최금락 부회장, 건설현장 전문가 최진국 사장 각자 대표이사 선임 거래 정지된 주식은 5월 기업개선계획 결의 후 감사보고서 '적정'의견 받으면 풀릴 전망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돌입 후 첫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8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는 워크아웃 여파로 소란스러울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주총 의장을 맡은 최금락 태영건설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사의 워크아웃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매우 송구하다"며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기업개선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주들의 관심사였던 외부 감사인 의견 거절로 인한 주식 거래정지에 대해서는 "기업개선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감사 의견을 낼 수 없는, 단지 절차상의 문제"라며 "거래소에 이의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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