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한신평, 올해 건설사 손실 최대 9조원 전망 GS건설, 국내 건설사 중 차환 부담 가장 크다 신용등급 강등에 이자 부담까지 겹악재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사옥 전경/사진=GS건설 올해 신용등급이 떨어진 건설사들 가운데 GS건설이 연내 갚아야 할 차입금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가 커지는 와중에 검단아파트 붕괴사고 여파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고 신사업을 확대한 영향이다. 주택 착공과 분양·입주가 연기될 경우 PF우발채무 차환 위험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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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미국 GDP, 시장 기대 뛰어넘어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 "통화 완화 늦출 수 있다" 경기 침체 우려 일부 불식, 올해 전망도 비교적 낙관적 미국의 작년 4분기(10~12월) 경제성장률 확정치가 기존 잠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미국 상무부는 28일(현지시간) 계절 조정 기준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3.2%)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되며, 이 중 확정치는 잠정치 추계 때 제외됐던 경제활동 지표를 반영해 산출하는 최종적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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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정리 나선 KB국민은행, 여타 시중은행들도 부실채권 정리 수순 부실채권커버리지비율 100% 넘지만, "부실채권 성장 속도 너무 빨라" 고금리 기조에 실질연체율 상승까지, "부실채권 확대 개연성 높아졌다" KB국민은행이 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섰다. 1분기 결산을 앞두고 경영지표 개선을 위해 대규모 부실채권 정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부실채권을 털어낸다 해도 각종 리스크 요소가 산재해 있는 만큼 당장 지표 개선이 이뤄지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부실채권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른 데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부실채권 확대 개연성이 여전히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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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서 '박수갈채', HLB 신약 허가 수순에 주주도 회사도 들뜬 분위기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FDA 허가 임박,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수준" '임상 중단 권고' 등 루머에 위기 있었지만, "오히려 화합 도모의 원동력 됐다" 진양곤 HLB 회장(앞줄 가운데)이 HLB주주연대가 제작한 플래카드를 들고 임직원 및 주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LB 통상 주주총회는 개회 선언과 함께 폐회까지 채 10분이 걸리지 않는다. 형식적인 주총에 불과한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이번 HLB 정기 주총은 시작부터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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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증설 이후 닥쳐온 반도체 불황, SK하이닉스의 '비명' 누적되는 적자와 부채, 지난해 부채총액만 38조4,310억원 시설투자 절제·고부가가치 상품 중심 공급으로 수익성 제고 지난해 극심한 반도체 경기 불황을 겪은 SK하이닉스가 올해도 절제된 설비투자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매출을 기준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인공지능(AI) 메모리반도체 경쟁력 제고에 우선순위를 두고, 설비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7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76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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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한미-OCI 통합안 부결 임종윤·종훈 형제 측 이사진 5인 전원 의결 통합안 내놓은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은 불참하기도 OCI와의 통합을 놓고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장·차남 측이 승리했다. 28일 한미사미언스 주주총회에서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대해 온 고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제안한 이사들이 모두 선임됐다. 반면 앞서 통합을 요청했던 임 회장의 부인 송영숙 회장 및 장녀 임주현 부회장이 제안한 이사진 선임은 모두 부결됐다. 양측을 지지하는 대주주 지분 차이가 매우 적었던 탓에 소액주주들의 판단이 통합안의 가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었고, 실제로도 국민연금이 모녀 측의 통합안에 힘을 실어줬음에도 소액주주들의 지지로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승리가 결정된 것이다. 9명의 이사진 중 신임 5인의 이사진 모두 형제 측 관계자인 만큼, 통합안이 무산된 이후 새판 짜기가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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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이후 34년 만에 엔화 가치 최저치 기록 견고한 강달러 및 미온적 통화긴축 기조가 원인 엔·달러 환율 155엔 넘으면 실개입 나설 수도 엔화가 달러당 152엔에 근접하며, 버블 경제 시절이던 1990년 이후 약 34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 19일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계기로 엔화 약세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로, 엔저 고삐가 풀린 모양새다. 시장은 일본은행의 미온적인 통화긴축과 견고한 강달러를 원인으로 지목한다. 이런 가운데 시장의 눈은 일본 금융당국의 실개입 여부에 쏠리고 있다. 사실상 실개입 외에는 ‘슈퍼 엔저’를 방어할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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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파격적 혜택 앞세워 해외 반도체 인재 유치 나섰다 높은 급여·우수한 교육 여건 등으로 인재 흡수하는 미국 지난해 반도체 분야 핵심기술 유출만 15건, 자국 인재 붙잡아야 중국이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인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후발 주자의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막대한 금전적 혜택을 '미끼'로 제시, 유능한 해외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한 '인재 확보' 경쟁에 착수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업계의 인재·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는 깊어져만 가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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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회사채 발행 급증, 새로운 투자처로 채권시장 부상 연초효과 끝나는 '4월 경계령'에 최근 들어 공사채 발행 증가 PF불안도 여전해, 총선 이후 부동산발 신용위기 가능성 제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새로운 투자처를 선점해 수익을 높이려는 '머니 무브(자금이동)'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 침체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론, 연초 효과 등이 맞물려 회사채에 이어 공사채와 메자닌 펀드 등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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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6조원대 물류망 투자 이어 3조원 신규 투자 로켓배송 지역 확대로 인구소멸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2026년까지 FC구축·최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도 출처=쿠팡 쿠팡이 향후 3년간 물류망에 3조원대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 지난 10년간 6조원대 물류망 투자를 했는데 이번 신규 투자까지 총 9조원대를 투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전국 모든 지역에 로켓배송이 가능한 물류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3년 뒤엔 국내 최남단 남해군을 포함해 전국 5,000만 인구가 주문 하루 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배송 받는 시대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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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맏사위 윤관 BRV 코리아 대표, 국세청의 '국내 거주자' 판단에 종합소득세 소송 윤 대표는 미국 시민권자에 연간 183일 이하 국내 체류로 '국내 거주자' 아니라는 반박 글로벌 금융권 관계자들, '국내 거주자'로 확대해석 판례 안착될까 우려하는 분위기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양자 구광모 회장과 세 모녀간 상속 분쟁 관련됐단 해석도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코리아 대표의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소송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진행된 3번째 변론에서 강남세무서는 윤관 대표가 미국인이고 국내 체류 일수가 183일이 되지 않아 '국내 거주자'도 아니라는 점에 대한 반박을 내놨다. 국내에 고정된 사업 장소를 두고 있고, 국내 기반 펀드 자금을 투자·운용하고 있는 데다, 일시 출국 기간을 해외 거주로 판단하지 않을 경우에는 183일 이상 국내에 체류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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