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금융

안현정

2월 거래 10건 중 4건은 상승 거래 금천·관악·구로는 절반가량 하락 거래 적체 매물 소화까진 힘겨루기 장세 전망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량이 소폭 줄어든 가운데 직전 거래보다 가격을 높인 상승 거래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전셋값이 오르며 매매가의 동반 상승을 이끈 가운데, 시장 내 누적된 매물을 소화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Read More
이제인

증권가 "손실 배상액 상당 부분 충당금 감소로 상쇄 가능" 가장 익스포저 많은 KB은행 8,000억원 배상 규모 예상 은행권, 배상 지급 시 비이자이익 위축 등 파급효과 우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안/출처=금융감독원 증권가에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안이 은행주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용 부담에 따라 올해 자본비율이 하락할 수 있지만, 이미 ELS 배상 이슈는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는 조 단위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이번 배상안에 대해 난색을 표하는 은행권과 상반된 모습이다.

Read More
전수빈

탄소 중립 실현에 총력 기울이는 ASML, 고객사 압박 본격화 RE100 달성율 지지부진한 국내 파운드리 업체들 '비상' 기준 없이 무조건 규제? 급진적 ESG 경영 어려운 국내 시장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제조사인 네덜란드 ASML이 고객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압박을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파운드리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활용률 제고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ASML을 비롯한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ESG 경영 기조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관련 기반을 갖추지 못한 국내 기업들은 줄줄이 시류 편승에 난항을 겪는 양상이다.

Read More
김동현

중국에 치이고 사우디에 치이는 석유화학, 한국 '대위기' 맞나 기반 시설 매각 나선 기업들, 하지만 "제값 주고 팔긴 어려울 듯" 원천기술 개발 중요성 부각되지만, "R&D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 아냐" 한국 석유화학 산업이 대위기에 몰렸다. 중국의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자급률이 하늘을 뚫은 데다, 최근엔 중동 업체들까지 석유화학에 진입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원가 경쟁력이 높은 중국과 저가원료를 기반으로 한 중동을 딛고 일어서기에 한국의 기술력은 뒤처지기만 한다. 결국 감당하기 힘든 수준까지 몰리면서 국내 기업들은 석유화학 기반 시설 매각 작업에 돌입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모양새다.

Read More
전수빈

"이런 걸 원한 게 아니다" 밸류업 프로그램에 실망한 증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증시 퇴출' 페널티 앞세워 보완 시사 이 원장 강경책 통했나,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 자처하는 기업들 국내 증시를 휩쓸었던 '저 PBR주' 열풍이 점차 힘을 잃고 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이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자,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탔던 저 PBR 종목들이 줄줄이 미끄러진 것이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증시 등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등을 돌리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차후 밸류업 프로그램이 강제성을 갖추며 '변신'을 시도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흘러나온다.

Read More
이제인

AI 플랫폼 '네모' 학습 관련 피소 오픈AI·MS도 NYT에 소송 당해 대부분 저작권 침해 소송은 '기각' 사진=셔터스톡 인공지능(AI)칩 개발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저작권 보호를 받는 작품을 허가 없이 사용해 자사 인공지능 플랫폼 네모(NeMo)를 훈련했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소송이 AI 기술의 발달과 저작권 법의 충돌이라는 현대적 문제를 드러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Read More
이태선

제롬 파월 의장, 상원 청문회에서 비둘기파적 발언 "금리인하 시점, 확신까지 머지않아" 긴축 완화 시동 가파른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 빠질 수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모습/사진=Fed 유튜브 캡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기존의 신중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하겠지만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물가가 잡혔다는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불확실성 제거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Read More
안현정

국내 배터리 3사 차세대 배터리 개발 로드맵 발표 삼성SDI·SK온 “전기차 충전 속도 획기적으로 단축” 항공기로 타깃 확대한 LG엔솔은 ‘리튬황전지’ 주력 3월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2024’를 찾은 관계자들이 삼성SDI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코엑스 이차전지 시장 내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모습이다. 안전성과 충전량을 기준으로 경쟁하던 지금까지와 달리, 완충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다.

Read More
김동현

이자 연 5% 정기예금 '절멸', "시중 금리 내려가면 어쩔 수 없다" 정기예금 잔액은 오히려 늘었다? "'막차' 인식 확산한 영향" 단기 예금 몰려간 사람들, "하반기쯤 투자 시장에 흘러갈 수도" 2022년 말까지만 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던 이자 연 5%대 정기예금이 싹 사라졌다. 이제는 시중은행은 물론 저축은행, 신협 등 2금융권에서도 연 4%대 금리 상품조차 찾기 힘든 모양새다. 이에 정기예금에 돈을 빼는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최근 들어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오히려 늘어났다. 더 떨어지기 전에 막차를 타야 한단 인식이 확산한 탓이다.

Read More
전수빈

물가 상승세 타고 뛰어오른 건설 자잿값, 공사비 부담 급증 "초고층은 더 비싼데" 수익성 고려해 층수 낮추는 조합 속출 '자기자본·PF 리스크' 떠안은 건설사·시행사도 등 돌려 '초고층 아파트'를 꿈꾸던 재건축·재개발 조합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건설 자재 가격·인건비가 나란히 뛰며 공사비 부담이 가중, 초고층 아파트 설립의 장벽이 눈에 띄게 높아진 탓이다. 급등하는 분담금을 견디지 못한 일부 단지는 50층 이상(높이 200m) 초고층 재건축에서 50층 미만 준초고층 재건축으로 눈높이를 낮추는 추세다.

Read More
이시호

7일 기준 서울 강동구 전세 매물 2,517건 집계 전세값 오르는데 매매가는 연속 하락세 실거주 의무 유예로 전세물량 늘었지만, 수급 불안 해소는 '글쎄' 서울 강동구에 전세 매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둔촌동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올림픽파크포레온' 등의 입주 시기가 다가오면서다. 서울 전셋값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강동구에서는 신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시세가 출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흘러 나온다.

Read More
이태선

스페인, 오픈AI 샘 올트먼 개발 월드코인 차단 생체 인식 데이터 처리, 높은 위험 수반한다 판단 3배 이상 치솟은 월드코인 시세, '거품론' 제기도 월드코인의 생체 인식 기기 '오브'/사진=월드코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개발한 가상화폐 ‘월드코인’에 대해 스페인 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불충분한 정보 제공, 미성년자 데이터 수집 등의 우려에 따른 결정이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에서 월드코인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월드코인이 폰지사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와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Read More
김동현

파월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감, 국제유가도 덩달아 '오름세' 원유 재고도 감소세, "휘발유 314만 배럴 줄었다" 여전한 중동 갈등, 지정학적 불안에 유가 상승 당분간 유지할 듯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최고치다. 이에 전문가들은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은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덩달아 유가도 올랐단 것이다. 이외 원유 재고 감소가 가시화하고 있단 점, 중동 갈등 장기화에 따라 원유 수급 불안정성이 높아진 점 등도 유가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Read More
Keith Lee

Fed 의장 “물가둔화 확신 필요”, 기존 입장 재강조 골드만삭스 "디스인플레이션 과정 매우 더딜 것" 지적 월가를 중심으로 퍼지는 '스태그플레이션' 시나리오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모습/사진=Fed 유튜브 캡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6일(현지시간)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물가가 둔화됐다는 확신(confidence)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Read More
박창진

LC타이탄 매각 착수한 롯데케미칼, LG화학도 NCC 매각 타진 '과성장' 중국에 속수무책, "가격 경쟁력 중국 못 따라가" 매각 청사진도 미래 '불확실', "NCC는 이미 매각 실패 경험 있어" LG화학 여수 NCC 공장의 모습/사진=LG화학 국내 2위 석유화학 기업인 롯데케미칼이 말레이시아 소재 대규모 생산기지인 롯데케미칼타이탄(LC타이탄)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1위 업체인 LG화학도 전남 여수 나프타분해시설(NCC) 2공장 지분을 팔기 위해 쿠웨이트석유공사(KPC)와 협상에 나섰다.

Read More
이태선

타빙 이용자 역대 최대 증가, 나 홀로 상승세 실시간 무료시청 서비스·스포츠 특화 전략 주효 ‘프로야구’ 돈 내고 중계 보는 시대 도래했다 사진=티빙 토종 OTT 티빙이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독료를 20% 넘게 인상했음에도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 하루활성이용자(DAU) 등에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에 서비스 중인 OTT를 통틀어 ‘나 홀로 상승세’다. 프로야구 유무선 중계권 계약 및 실시간 TV 채널 무료 시청 서비스가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Read More
김동현

서울 상권 1위 빼앗긴 명동, 신흥강자는 북창동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명동도 부활 가능성, 공실률도 크게 줄어 중국인 관광객 감소 영향 '상상 이상', "소비 패턴도 바뀌었다" 서울 명동거리의 모습/사진=서울시(Visit Seoul) 지난해 서울 주요 상권 중 상가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북창동(월 1,087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창동의 1㎡당 통상 임대료는 월 18만원으로 명동거리(17만3,700원)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Read More
이제인

가계‧기업 빚 14분기째 ‘빨간불’, 일본 이어 2위 민간부채 GDP 2.26배, 신용격차는 14분기째 위험 가계부채 터지면 외환위기 때 보다 심각할 수 있어 우리나라의 소득 대비 가계부채와 기업부채를 합산한 민간신용(가계·기업부채) 규모가 14분기째 위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972년 관련 통계 작성 후 최장기간이다. 앞서 1980년대 초반에도 10%p를 넘은 적이 두 차례 있긴 하나,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속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과도한 민간부채가 투자와 성장의 발목을 잡으며 한국 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민간부채 위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외환위기에 맞먹는 파괴력이 있을 것이란 경계감도 나온다.

Read More
김민정

이복현 금감원장, 일괄 배상 배제 입장 밝혀 부실 펀드 100% 배상 선례 남긴 한국투자증권 “투자 결정 내린 소비자 책임 간과” 지적 이어져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배상 기준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1일 발표 예정인 해당 배상안에는 투자자의 연령 등을 고려해 최대 100%까지 차등 배상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일괄 배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시장에서는 투자 상품 운용사 및 판매사에 과도한 책임을 지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진다.

Read More
이제인

공모가 신뢰성 높이고 공모주 장기 투자 활성화 기대 국내서는 2018년 한국거래소 사업계획서 통해 처음 논의 제도 도입보단 운영이 관건, 특혜 논란 해소 장치 마련은 숙제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의 과열이 심화되면서 기관 수요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코너스톤 투자자(초석 투자자)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홍콩 주식시장에 처음 등장해, IPO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돕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이 시행 중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