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부동산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통보된 '아파트 계약 해지 공문' 위기에 빠진 건설 업계, 서울 강남 노른자땅 재건축 포기할 정도 인허가·착공 물량 감소에 유동성 문제까지, 총체적 난국 지난 19일 심우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인천가정2지구우미린B2블록’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발송한 계약 해지 공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건설 업계 침체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건설사에서 공사를 중단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심지어 강남 노른자 땅에서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입찰이 유찰되는 사례도 등장했다. 지난해부터 가시화된 건설 경기 침체가 올해 더욱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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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신용대출 금리 하단 4%대, 상단은 6% 밑돌아 은행권, 대환대출 플랫폼 흥행에 고객 붙잡으려 ‘너도나도’ 금리 인하 이달 말 전세대출까지 ‘갈아타기’ 가능해지면서 금리 하락세 지속될 전망 시중은행의 6개월 변동 신용대출 금리가 올해 들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일부 은행의 경우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인터넷전문은행보다도 금리 하단이 낮아졌을 정도다. 지난해 신용대출에 이어 올해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플랫폼이 시행된 것과 더불어,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사실상 막바지 국면에 들어서면서 은행권 금리 경쟁이 치열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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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GDP 0.6%,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OECD 등 글로벌 연구기관들, 한국 잠재성장률 1% 밑으로 더 떨어질 걸로 예상 잠재성장률 하락세의 원인은 ‘생산성 저하’, 산업 구조조정 등 특단의 대책 필요 지난해 4분기 민간 소비와 투자가 부진하면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분기 연속 0.6%를 기록했다. 연간 GDP 성장률은 한국은행과 정부가 당초 제시했던 1.4% 달성에 성공했지만, 8분기 연속 1%를 하회하면서 저성장 고착화에 대한 우려가 재차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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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영업이익 3,460억원AI 서버·모바일향 제품 수요 급증 영향“내년 반도체 시장 규모 최대 달할 것” 전망도 1월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CES 2024)에 설치된 SK ICT 패밀리 데모룸/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진 영업적자를 1년 만에 벗어나며 지난해 4분기 3,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주력제품의 판매량이 급등하며 SK하이닉스의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황 개선을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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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사고로 사법 리스크 늪에 빠진 폴라리스쉬핑 HMM 최대주주 산업은행 “FI 참여 최종 철회할 것” 매각 본계약 앞두고 변수 발생, 암초에 난파 위기 사진=HMM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있는 HMM의 투자 시계가 멈췄다. 폴라리스쉬핑 인수를 위한 펀드에 주요 출자자(LP)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반대로 무산되면서다. HMM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로 예정된 대부분의 투자를 철회하거나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해운동맹 지각변동 및 노조 파업 등의 변수로 인해 하림그룹과의 매각 작업에도 암초가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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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1호점’ 등 신촌역 인근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 줄줄이 폐업 팬데믹 이후 상권 크게 축소됐지만, 대다수 건물주 여전히 높은 월세 요구 배달문화에 더해, ‘홍대, 연남동’ 등 타 지역으로 대학생 수요 분산된 영향 신촌역 인근 랜드마크였던 주요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최근 몇 년 새 폐업하는 사례가 늘자 신촌 일대 상권이 무너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신촌 상가의 공실률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서울 주요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리잡은 배달 문화를 비롯해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된 문화시설 등으로 대학생들의 수요가 끊어진 점이 신촌 상권 추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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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증권업계 간담회서 직설 발언 화제 "단기적 이익에만 매몰된 증권 업계 성향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다만, 금융당국 개입이 은행 자율성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증권업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경고와 질타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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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상속세에 공제 제도도 '미흡', "사실상 '기업의 무덤'" 가업 승계 이점 무의미한 수준, "정부가 기업 혁신 가로막는 꼴" 영국서도 상속세 '폐지' 수순, "제도 개편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네번째,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에서 상속세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대한민국의 가혹한 상속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징벌적 상속제에 따라 무너져 가는 기업 상황이 흡사 국가의 미래를 보는 듯하다는 의견이 팽배해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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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검, 특사경으로부터 원아시아파트너스 관계자 송치받아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에 대해선 아직 본격적인 수사 계획 無 원아시아 펀드 자금원에 대해서도 당국 수사 확대될 전망도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사모펀드(PE)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 관계자들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로부터 송치받아 수사에 들어갔다. 원아시아는 지난해 2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렸단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이 카카오의 SM엔터 주가조작 혐의 수사 범위를 넓혀가는 가운데, 원아시아 펀드의 자금줄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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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美 연준, 오는 3월부터 4차례 금리인하” 전망 과거 ‘채권왕’ 빌 그로스 “현재 실질금리를 너무 높아, 연준 금리 낮춰야” 다만 재할인창구 시행 등으로 금리 인하 개시 시점 늦어질 수 있단 관측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언제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투자은행들은 올해 3월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 연준 위원도 최근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고무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조기 인하론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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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종가 3만6,000엔 넘어, 역대 최고치 가시권 엔저 혜택에 수출 기업 실적도 사상 최대치 기록 일본 증시 부풀어 오른다, 매년 18조원 유입될 거란 전망도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등의 일본 수출 기업 실적이 엔화 약세로 사상 최고치를 넘보면서다. 이는 사실상 일본이 장기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신호탄이나 다름없어 일본 시장에 글로벌 증권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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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침체 심각, 한계 내몰리는 건설 후방업체 가구업체 1위 한샘도 2년째 적자, 특판 전문 기업은 폐업 위기 본격적인 건설 경기 침체는 2024년 하반기 올 것, 돌파구 마련 시급 지난해부터 시작된 건설 업계 위기가 새해 들어 더욱 악화하고 있다. 부동산 침체 여파가 건설 업계는 물론 철근, 건자재, 페인트, 가구 업계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여기에 전문가들 사이에선 건설 업계 위기가 올 하반기 저점을 찍으며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업계 안팎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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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발행된 회사채만 ‘1,530억 달러’, 1990년 이후 최고치 몇 달 새 낮아진 금리, SVB 파산 이후 억눌렸던 발행 수요 겹친 영향 '중국 경제 위기' 등 향후 불확실성 높아, 신흥국 채권시장서도 유사한 분위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직 1월이 지나지도 않은 지금, 미국 회사채 시장의 채권 발행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통화정책 운용에 대한 불확실성이 극에 달했던 지난해 11월보다 조달 금리가 낮아진 데 더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앞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는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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