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홈플러스 매각 지연되자 MBK파트너스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계약에 악조건 상당부분 수용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매각 장기 지연 고려해 고수익 투자처 발굴한 것이라는 평가 IB 관계자들 "향후 홈플러스 매각 시점에 이번 리파이낸싱 계약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과 MBK파트너스는 1조3천억원(약 9억7,000만 달러) 규모의 홈플러스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재융자)에 최종 합의했다. 지난 2019년 선순위 및 중순위 대주단이 홈플러스의 부동산 및 지분을 담보로 빌려준 5천억원과 2021년 임차보증금을 기초로 유동화 대출약정(ABL)을 통해 조달한 4천억원, 메리츠증권과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빌린 각각 3천억원, 1천억원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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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장려하는 정부, 정작 시장은 "리모델링이 낫다" 정책에 흔들리는 1기 신도시, 하지만 "리모델링 강세 이어질 듯" 정책 매력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경기 악화 등 부담 여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으로 재정비가 추진되는 1기 신도시 평촌에서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결정한 단지가 나왔다. 정부가 특별법으로 재건축 촉진에 나섰지만 막상 시장은 정책적 매력이 크지 않다고 보는 분위기다. 부동산 경기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는 점도 재건축에 부담을 가중한다. 이렇다 보니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이 갈팡질팡하던 단지들도 하나둘 결심을 굳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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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임원부터 단계적인 구조조정 진행 중 임원 20% 축소, 미국 현지 공장도 생산 인력 감축 전문가들 "전기차 수요 감소로 배터리 시장 악화 장기화" 전망 배터리 시장 활황에도 불구하고 적자 행진을 이어왔던 SK온이 단계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한 모양새다. 22일 SK온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총 13명의 임원이 퇴직했다. 지난해 11월에 단행됐던 임원인사에서 진교원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퇴임자 명단에 올랐던 것에 이어, 1월에 11명, 2월 및 3월에도 각각 1명씩의 상근 임원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기준 SK온의 미등기 임원 수는 65명으로, 약 20%가 퇴사한 것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임원단이 교체되는 일은 있었으나 신규 선임된 미등기 임원이 불과 5명에 그친다는 점에서, 업계는 SK온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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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위기 몰린 신탁사들, 대주단 “신탁사가 준공 마무리하라” ‘고수익 사업’ 책임준공 토지신탁,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오나 신탁사 리스크에 ‘공백’ 우려, “대주단부터 건설사까지 위기 피하기 어려울 것“ 건설사의 준공 책임을 투자자에 약속한 부동산신탁사에 처음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제기됐다. 건설경기 침체로 중소건설사의 부도 위험이 커지면서 부동산 호황기에 무분별하게 ‘책임준공’ 약정을 맺은 신탁사를 상대로 줄소송이 이어질 수 있단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신탁사 리스크가 건설업계 전반의 경색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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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JB금융지주 3대 주주·DGB금융지주 대주주 올라서 지난해 대부업 조기 청산, 새로운 수익 사업 찾기에 중점 DGB금융지주 중심으로 새 발판 마련, 금융권 이목 집중 OK저축은행이 지방금융지주의 지분을 대거 매입하며 금융업계의 이목을 끌어모았다. JB금융지주의 3대 주주 자리를 꿰차는가 하면, DGB금융지주의 최대 주주에 등극하는 등 '투자자'로서의 시장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양상이다. OK금융 측은 단순 비이자부문에서 이익를 내기 위한 지분 투자라는 입장이지만, 금융권에서는 차후 OK저축은행이 이들 지방금융지주의 경영에 참여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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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FOMC 회의서 5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 점도표 금리 중간값 4.6%, ‘연내 세 차례 인하’ 시사도 매파에서 비둘기파로 돌아선 이유는 '과잉 긴축' 우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5.25∼5.5%로 동결했다. 지난해 9월, 11월, 12월과 올해 1월에 이어 5연속 동결이다. 함께 제시한 점도표에서는 올 연말 금리를 4.5~4.75%로 제시했다. 현재 금리를 정점이라 가정했을 때 세 차례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과잉 긴축'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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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금리 인상, 마이너스 금리 정책 8년 만에 해제 대규모 금융 완화 3축 정책도 모두 해제, '역사적 전환점' 일본 기준금리 오르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충격 우려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하고 17년 만에 금리 인상를 인상했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 등 위험자산을 사들이는 제도를 중단하고, 장기 금리를 억제하기 위해 단행했던 무제한 국채 매입 정책도 폐지했다. '잃어버린 30년'을 되찾기 위해 돈 풀기를 고수해 오던 일본의 금융 정책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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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36세 여성, 보톡스 맞고 사망 위험 처해, 안면 근육부터 목 근육까지 마비 의사들 "특이한 부작용일 뿐" 일축하지만, 미 FDA는 최대 40% 부작용 사례 누락한 제조사 경고도 보톡스 물질 제조사들 당일 주가 3~4% 빠져, 국내 대웅제약도 미국에서 보톡스 판매 중 미국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알리시아 할록(Alicia Hallock, 36) 씨는 지난달 17일 보톡스 부작용으로 안면 근육 마비, 목 근육 마비, 시야 흐려짐, 두통 등의 복합 증상을 앓고 있다고 자신의 틱톡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린 바 있다. 이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피플(People)지를 통해 최초 보도됐고, 19 USA 투데이, 뉴욕 포스트 등의 복수의 외신을 통해 지면을 타면서 인스타그램, 뷰티 관련 SNS에서도 논란이 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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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 철수 결정 CJ 올리브영 강세에 결국 '백기' 들어 질 좋고 저렴해야만 살아남는 韓 시장 사진=세포라 코리아 전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가 오는 5월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지난 2019년 10월 의욕적으로 서울 파르나스몰에 1호점을 열었으나, 5년도 채우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된 것이다. 세포라는 루이비통, 디올에 이어 매출액 기준 LVMH 산하의 3번째 초대형 브랜드지만, 저가 전략을 내세운 브랜드만이 살아남는 한국 시장의 벽을 넘지 못했단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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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규모의 연기금 CalPERS, 사모투자 비중 40%로 상향 사모펀드 투자 중 공동투자는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저비용 전략 사모투자 늘리는 포트폴리오 변경에 대한 내부 저항은 장애요인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기금(California Public Employees’ Retirement System, CalPERS)은 약 4,190억 달러(약 562조원) 규모로, 이는 북미 최대 규모이자 세 번째로 큰 연기금이다. 적극적으로 자금을 투자하고 관리하는 주주행동주의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CalPERS는 최근 사모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저비용 고수익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CalPERS 투자위원회는 사모펀드와 사모채권 등 사모(PE)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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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 종료, “역할 다했다” 단기금리 -0.1%→0~0.1% 상향 한국 증권가 "자동차·조선 등 수혜효과" 거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일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디플레이션이 끝났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인상과 함께 2016년 2월 시작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도 종료됐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은행이 중앙은행에 돈을 맡기면 -0.1%의 단기 정책금리(당좌예금 정책잔고 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이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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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밸류업 정책 밀고 있지만 무배당 공시 기업 1,382개사, 전체의 56% 시가총액 3·4위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무배당 결정 증권가 "각 사별 사정 있겠지만, 밸류업 정책 동력 하락 피할 수 없어"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결산 배당금을 0원으로 결정했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밸류업 정책을 강하게 밀고 있는 와중에 대기업 계열사들이 무배당을 결정하자 논란이 이는 모습이다. 지난해 결산에 무배당 공시를 한 기업은 상장사 2,440개사 중 1,382개나 된다. 그러나 시가총액 20위권 내의 기업들이 모두 배당을 결정하는 가운데 코스피 시총 3, 4위인 기업들이 무배당을 결정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주주환원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은 만큼, 올해 배당을 건너뛰는 것이 정부 당국의 정책과 반대 방향의 결정이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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