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차세대 반도체 제조과정 본격 투자
2028년 대만 타이중 양산 시작 목표
인텔도 1.4나노 도전 강화 의지
TSMC가 내년 하반기 1.6㎚(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양산을 공식화한 가운데, 1.4나노 공정을 위한 시설 투자도 본격화했다. 오는 2028년 1.4나노 공정을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반기 생산 라인 착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 2차 콜옵션 도래
FI 투자금 회수 방향으로 가닥
주주 반발 최소화 과제
이커머스 플랫폼 11번가에 대한 콜옵션(매수청구권) 행사가 다음 달 3일 다시 가능해진다. 현재 11번가 모회사 SK스퀘어는 이와 관련해 재무적투자자(FI)인 나일홀딩스 컨소시엄(국민연금·H&Q코리아파트너스·MG새마을금고)과 협의 중인데, 콜옵션을 행사하는 쪽으로 결정이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OECD 한국 1.0% 유지, G20 평균 2.9%→3.2% 상향
주요국 경제 회복세지만 한국은 게걸음
韓 저성장 국면, 초기 대응 놓치면 ‘日 전철’ 밟을 수도
한국에 대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3개월 만에 뒤집혔다. 미국,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 경제는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판단에 성장률이 상향 조정됐지만, 한국만 ‘게걸음’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뻥 뚫린 카드·통신사의 보안시스템
해커들의 먹잇감으로 전락
곳곳 뚫리는데, 보안 인력은 ‘태부족’
대한민국의 보안 난맥상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무려 2,30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 해킹 사태에 이어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까지 발생하면서 통신사들이 해킹 공포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롯데카드, 예스24 등 주요 기업도 해킹 피해에 시달리는 등 우리 기업들이 해커들의 놀잇감으로 전락한 모양새다.
H-1B 비자 수수료 폭탄 후폭풍
美 빅테크들 '패닉', "매년 20조원 추가 부담"
인재 확보 경쟁 조짐, 英 비자 수수료 폐지 검토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인 미국 전문직 취업 비자(H-1B) 수수료가 21일부터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로 인상된다. 현행 1,000달러(약 140만원)에서 100배 오른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포고문에 따른 것이다.
런던서 '백만장자' 대이동
한국도 작년 대비 2배 떠나
중동, 세계 부 빨아들이는 허브로 부상
최근 글로벌 백만장자의 국경 간 이동이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 거주지의 세금 부담이 증가하면서다. 런던 등 전통적인 부 중심지의 영향력이 줄고,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백만장자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제 권력 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틱톡 美 사업권 인수 곧 서명
미국인 이사진에 알고리즘 통제 천명
"엄청난 돈 받기로, 수십억 달러 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내 틱톡 운영권 매각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의 미국 사업부 이사회를 미국인들로 채우고, '매각 중재'의 대가로 최대 수십억 달러의 수수료를 챙길 전망이다.
자산 팔아 버티고 있지만 한계 명확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정부 안전 강화 기조도 건설사에 부담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빚이 3년 6개월 동안 17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공사비가 급등한 데다 미분양 악화로 받을 돈인 매출채권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해 외부 차입금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태광산업 교환사채, 충실의무 첫 판례
법원, 구체적 증거 없이 충실의무 입증 어려워
태광, EB 발행 문 열렸지만 일주일 넘게 무소식
태광산업이 교환사채(EB) 발행을 둘러싸고 불거진 트러스톤자산운용과의 법적 분쟁에서 일단 판정승을 거두며 우세를 점했다. 트러스톤이 불복하며 항고에 나섰지만 이미 법원이 입장을 명확히 한 만큼 판세를 뒤집기는 역부족이란 평가다.
노동안전 종합대책 금융부문 과제
주금공, 중대재해 기업 'PF보증 제한'
"산재 사고 방치 어려워, 정책 방향 긍정적" 평가
앞으로 기업이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를 일으키면 은행 한도성대출이 줄거나 정지된다. 중대재해배상책임보험, 건설공사보험, 공사이행보증 보험료도 최대 15% 할증되며, 연간 3명 이상 근로자가 산재로 숨진 기업은 영업이익 최대 5%를 과징금으로 내야 한다.
증시 뜨거워지며 채권시장 매력 식어
인민은행 채권 매입 재개할까 관심
5% 경제 성장률 장담 못해, 정부 부양책 주목
중국 국채 시장이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압력 속에서 요동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조만간 국채 매입을 재개해 유동성을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채권 수요가 위축되는 양상이다.
리플, 글로벌 커스터디 사업 확장
중세 은행식 수탁 모델 재현
RLUSD 결제 인프라 구축 본격화
가상자산 시가총액 기준 세계 3위 XRP 발행사 리플이 한국에서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사업을 준비한다. 커스터디 사업을 통해 은행적 기능을 흡수하는 동시에, 리플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인 RLUSD를 활용한 실거래 검증까지 추진하며 금융 질서 내 위상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李 대통령 “가짜뉴스 악용, 배상 책임 강화해야"
허위 조작 보도에 곱절 배상, 상한 규정 없어
더 센 언론중재법 개정안 ‘윤곽’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대
美 법원, 주주 집단소송 기각
IPO 허위 공시 주장 퇴짜 판결
거품 논란에 따른 신뢰 훼손은 지속
2021년 3월 10일(현지시간) 쿠팡 미국 상장 당시 뉴욕증권거래소 건물에 쿠팡의 로고와 함께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사진=쿠팡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쿠팡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주주들을 속였다는 이유로 제기된 집단소송에서 승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