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유엔에 WHO 탈퇴 통보
이탈리아 정부도 WHO 탈퇴 추진
“WHO가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 규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세계보건기구(WHO)를 탈퇴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이탈리아에서도 연정의 한 축인 극우 정당 동맹(Lega)을 중심으로 탈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열악한 처우에 외면받는 공무원
최저임금보다 낮은 9급 공무원 실수령액
인사혁신처, 공무원 처우·역량 대폭 개선
‘2025년 달라지는 인사정책’ 중 일부/출처=인사혁신처
정부가 공직사회를 떠나 민간 대기업으로 옮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무원을 붙잡기 위해 대대적인 처우 개선에 나선다.
삼성 100억·SK 80억·한화 56억·현대차 47억
반도체법·IRA·수출통제·한미관계·조선 등
현지 투자 및 새 정부 출범 대응 차원
한국 기업들의 대미 로비 금액이 작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도체법(CHIPS Act)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미국의 공급망 재편 정책에 맞춰 대미 투자를 확대하고 새 행정부 출범에 대비하는 과정에서 미국 정부와 의회를 상대할 일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 '옥석가리기' 시행
상장유지요건 10배 상향, 상폐 요건 강화
시총 5백억·매출액 3백억↓ 코스피 퇴출
금융당국이 주된 상장폐지 사유인 ‘감사의견 비(非)적정’ 요건 기준을 강화한 가운데, 감사인인 회계법인 수익성이 악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견대행사 파산 위기에 불안감 감도는 광고업계
이루다의 갑작스런 폐업에 직원, 협력사 피해 확대
"버틸 힘 없는 중소형 광고대행사, 위기 가속화" 우려
광고대행사 이루다크리에이티브가 최근 전 직원에게 일방적으로 퇴사 통보를 한 뒤 파산을 신청했다. 180억원의 매출(2023년 기준)에 30여 명이 근무하던 중소 규모 광고대행사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유뱅크 컨소시엄 합류
금융위, 오는 3월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자본력 확보, 탄핵 정국 등 막판 변수
금융위원회가 최소 1개 이상의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인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탄핵정국 속 관가의 국정 추진 동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제4인터넷은행 추진엔 힘을 더 싣기로 한 것이다.
75일간 틱톡금지법 적용 유예
기간 내 美 기업에 지분 매각 권유
"거부 시 中에 관세 부과" 경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계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대한 금지법 시행을 75일간 유예했다. 다만 이 기간 동안 틱톡의 미국 사업권의 최소 50%를 미 기업에 매각할 것을 권했고, 중국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신규 아파트 미분양 증가
서울도 미분양 단지 2,000가구 육박
‘준공 후 미분양’ 80%는 지방에 몰려 있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연초부터 청약 입주 조건을 대폭 낮추며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분양가의 10~20% 선의 계약금을 요구하는 관행과 달리 5% 만을 계약금으로 받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中의 한국 반도체 인력 빼가기 행태 심화
대기업에 이어 장비사·스타트업으로 대상 확대
알선 브로커 판치고 핵심 첨단 기술 유출 시도 잇따라
중국 기업들이 거액의 연봉을 앞세워 국내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의 규제로 핵심 장비를 확보하지 못하고 첨단 반도체 생산의 어려움을 겪게 되자 인재 빼가기로 맞서는 것이다.
서울 부동산 경기침체 가속화
부동산 불패 신화도 '흔들'
오 시장, '토허제' 확대→해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발표하기로 한 가운데, 강남구와 송파구 일부 지역의 집값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지역들은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 지역’으로 광범위하게 묶여 그동안 갭투자(전세 낀 투자)가 불가능하던 곳이다.
업황 악화에 문 닫는 중소 알뜰폰 업체들
오파스모바일, 시장 진출 10개월 만에 사업 종료
4월부터 망 사용료 ‘사후 규제’, 경쟁력 상실 위기
최근 회장사부터 1년 미만 신규 사업자까지 중소 알뜰폰 업체의 사업 종료가 연잇고 있다. 낮은 수익성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와중에 요금제 개편과 전환지원금 등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이 알뜰폰업계의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주항공 참사 유족 SNS 정보 공개 요구
네이버·카카오, 국내 법 미비로 거부
美 디지털 유산 상속 법안 근거로 메타 등 약관 마련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족들이 희생자의 디지털 계정정보를 요청했지만 국내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제공을 거부하면서 디지털 유산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다.
북미 연기금 CalPERS, CALSTRS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반대'
"소수주주권 보호 취지에 부합 어려워"
고려아연의 해외기관투자자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과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CALSTRS)이 임시주총의 핵심 의안인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Against)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7명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내놨다.
아워홈 1.5조원 경영권 쟁탈전
한화비전, 최대 3,000억원 지원 논의
삼녀 구 전 부회장, 우선매수청구권 행사하나
한화그룹이 아워홈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아워홈 4남매 중 넷째인 구지은 전 부회장 측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과 손잡고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월 넷째 주 카드 이용액 1.5% 감소
숙박 서비스업, 오락·스포츠 가장 타격
‘줄일 수 있는 소비’ 확 줄었다
지난 연말 극심한 소비침체 속에 대다수 온라인쇼핑 플랫폼이 부진한 거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계엄과 탄핵소추, 항공기 참사 등 연이은 대형 사건·사고가 연말 내수 경기 특수를 집어삼킨 모습이다.
WTI 78.82달러, 브렌트 81.01달러
美 대러시아 신규 제재 여파에 급등
중국·인도 대체 수입처 찾아야
국제유가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러시아 석유회사는 물론, 러시아산(産) 석유를 몰래 수송해 오던 유조선들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 여파가 식지 않고 있어서다.
병든 아르헨티나 경제 '대수술'
인플레 주범 정부 지출 '싹둑'
적자였던 무역수지, 1년 연속 흑자
‘남미의 병자’로 불리던 아르헨티나가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대통령 취임 1년 만에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퍼주기 정책으로 고질적인 채무에 시달리던 아르헨티나가 포퓰리즘 척결을 내세운 밀레이 대통령 집권 이후 빠른 속도로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