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수개월씩 사고 보고 의무 지연
제출 보고서 규정 준수 여부도 조사
'로보택시' 중대 위험 은폐 혐의로 소송 직면도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시연 모습/사진=테슬라 유튜브 채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자율주행 관련 사고 보고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 교통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계절근로자·가족초청 제도의 허술한 관리
불법체류자 양산하고 브로커 개입 확대
유학생 유치 사활 거는 대학도 불법체류 통로로
경남 밀양시에 계절 근로자로 일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들이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밀양시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강제 노동 실태 조사를 강화하면서 부실한 외국인력 관리가 한국 제품·농수산
기업 자율에 맡긴 구조조정
정부 "통폐합 방안 마련해 와라"
업계 "기업에 떠넘기는 미봉책" 비판
정부가 고사 위기에 몰린 국내 석유화학 산업을 살리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중국발(發) 공급과잉으로 경쟁력을 잃은 나프타분해시설(NCC)을 25%까지 줄이고,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제품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기대했던 빅딜 방안은 나오지 않고, 기업들의 뼈를 깎는 쇄신 노력만 강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전체 비자 취소 4만 건, 바이든 때의 2.5배
트럼프 反이민정책 대학가까지 확산
“美 인재 파이프라인 끊는 것” 우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6,000건이 넘는 유학생 비자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정책과 맞물린 행보로, 최근 미국 정부는 학생 비자에 대해 강경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소셜미디어(SNS) 심사를 강화하는 등 사실상 미국 고등교육에 대한 빗장을 걸어 잠그는 분위기다.
무한 확장하는 쿠팡 로켓배송
동네 과일·채소·정육·꽃집도 바로 배달
별도 물류 투자 없이 매출 극대화
사진=쿠팡이츠
전국 단위 로켓배송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제패한 쿠팡이 ‘퀵커머스’ 사업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동네 슈퍼를 비롯해 안경점, 철물점, 꽃집 등을 플랫폼에 입점시켜 30분~1시간 만에 배송해 주는 사업이다.
한앤코, 유력 인수 후보 부상
해외 상장해 총수 지분 정리 제안
경쟁자 제쳤지만 가격 이슈로 결렬 가능성
SK그룹의 웨이퍼 제조사 실트론 매각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와 사실상 단독 협상 구도로 굳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개인 지분 처리 문제가 우호적 주주계약을 통해 해법을 찾으면서 매각의 핵심 걸림돌도 제거됐다. 다만 기업가치 평가와 가격 간극이 난제로 떠올랐다.
무신사, 증시 상장 시동
주관사 선정 본격 착수
몸값 10조 도전, 회의론도
사진=무신사
국내 선두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기업공개(IPO)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조만간 주관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지만 발행사의 무리한 몸값 주장에 증권사 상당수가 거래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국적 포기하는 중국 기업들
자국 내 제재·美 수출 제한 등 영향
규제 부담 적은 곳으로 이주 행렬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2의 딥시크(deepseek)'로 주목하던 중국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마누스(Manus)'가 최근 중국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압박과 자본 조달 제약, 그리고 중국 내 강도 높은 규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예금·국채로 가치 담보 예정
자금결제법 개정 후 첫 사례
3년 내 1조 엔 발행 목표
일본 정부가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처음으로 허용한다. 일본은 2023년 개정 자금결제법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통화 표시 자산'으로 규정해 다른 암호화폐와 분리, 은행·신탁회사·자금이동업자가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美 7월 CPI 상승률 2.7% ‘예상치 하회’
금리선물시장선 0.25%p 내릴 가능성 96%
베선트 美 재무 “0.5%P 빅컷 필요” 압박
미국의 7월 물가 상승률이 예상 범위에 머물면서 9월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올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근원물가의 경우 아직 애매한 관세 효과를 보이긴 했으나, 선물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높였다.
트럼프, 푸틴과의 회담 1차 목표 '휴전 동의'
젤렌스키 포함 3자 회담 개최 준비 성격
"트럼프, 모든 선택지 갖고 있다는 점 분명히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8년 7월 16일 핀란드 헬싱키의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끝내고 악수하고 있다/사진=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알래
5,000만원 이하 빚 올해 갚으면 신용 사면
도덕적 해이·성실 상환자 역차별 지적
연체 차주 평가 어려워 은행 건전성 영향
정부가 올해 말까지 5,000만원 이하로 연체한 빚을 갚으면 연체 기록을 완전히 삭제하는 '신용사면'을 실시한다. 하지만 이를 두고 금융업계에서는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와 성실 상환자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코딩 등 이공계 출신 업무
이제는 AI가 자동으로 해결
컴공 출신도 취업 쉽지 않아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채용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특히 그간 그동안 취업에 유리한 컴퓨터공학과를 비롯한 이공계 출신의 실업률이 오르고 있는 데 반해 취업이 어렵다고 여겨졌던 비이공계 학과에선 정반대 흐름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홍콩증시, 상반기 135억 弗 조달
나스닥·뉴욕거래소 제치고 1위
해외 자본 유치·규제 유연 부각
홍콩이 수년간 지속된 하락 추세를 끝내고 아시아 최대 금융 허브 위상을 회복하고 있다. 홍콩거래소가 규정을 변경해 기업들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고 효율적인 상장 절차 지원에 나서면서 투자 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부도 위기 속 자금 지원 정면충돌
한화 “자금 투입해 디폴트 막자”
DL “근본 원인부터 진단, 워크아웃 검토”
국내 3위 에틸렌 생산업체 여천NCC가 부도 위기에 몰린 가운데, 추가 자금 지원 여부를 두고 공동 대주주인 한화그룹과 DL그룹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긴급 자금을 투입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는 막자는 입장이지만, DL그룹은 추가 지원에 반대하고 있다.
미국에 IT회사 차려 中으로 칩 유출
‘수출 금지’ H100 등 3국 경유 수법
선전 일대서 엔비디아 칩 불법 수리 성업도
미국에 명목상의 IT 업체를 세우고 제3국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중국에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을 유출한 중국인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사건은 중국의 AI 기술 발전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수출 통제를 강화하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이 같은 조치가 오히려 우회 경로를 활성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애플 1,000억 불 투자 발표자리서 폭탄 선언
"미국 생산 기반 있거나 약속한 기업엔 면제"
관세 부과 시 美 IT 산업도 타격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가 포함된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0%의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중 패권 경쟁, 기술 설계에서 인재 양성으로
중국, 전략산업 중심 정예 교육체계로 지식 인프라 재편
미국, 구조적 교육 전략 부재로 인재 경쟁력 약화 노출
미·중 간 기술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승부의 저변이 전통적인 산업 영역을 넘어 지식 체계로 확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