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사 전체보기
금융기사 전체보기
이제인
미국 국가부채 규모가 5경원을 넘어서면 재정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덕분에 자국 통화로 발행한 국채를 외국 투자자에게 팔 수 있고, 위기 때마다 양적완화와 재정 확대를 동시에 사용하는 ‘사치’를 누려왔지만, 미국이라고 이자 비용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향후 수십 년 동안 이자 지출이 국방비를 넘어 최대 지출 항목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해법으로 AI 기술에 따른 인건비 절감이 지목되지만, 이 또한 노동 소득 기반의 세수 구조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재정 건전화의 완전한 열쇠가 될지는 미지수다.
Read More
이제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중의원(하원)을 해산하면서 치러지는 조기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 자민당이 과반 의석수 확보를 훨씬 웃도는 성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한 리더’ 이미지를 앞세운 유세 활동으로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보수층을 강하게 결집시키는 모습이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는 정치적 행보와 달리, 선거용으로 쏟아낸 파격적인 확장 재정 공약은 벌써부터 일본의 재정 규율을 심각하게 뒤흔들고 있다. 일각에선 총선 이후 ‘다카이치 쇼크’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Read More
Pagination
전문가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