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제네릭 약가 인하 강행에 제약업계 ‘비상’, 중소 제약사 줄도산 위기
정부가 복제약(제네릭) 의약품 약가를 낮추고 혁신형 제약기업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약가제도 개편안을 확정했다. 고령화에 따른 약제비 부담 증가와 신약 접근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이번에 통과된 산정률이 제약업계가 수용 가능하다고 알려진 수치보다 낮게 책정됨에 따라 향후 큰 후폭풍이 예상된다. 업계는 가뜩이나 영업이익률이 저조한 상황에서 강행된 약가 인하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R&D) 동력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