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자율에 맡긴 구조조정
정부 "통폐합 방안 마련해 와라"
업계 "기업에 떠넘기는 미봉책" 비판
정부가 고사 위기에 몰린 국내 석유화학 산업을 살리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중국발(發) 공급과잉으로 경쟁력을 잃은 나프타분해시설(NCC)을 25%까지 줄이고,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제품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기대했던 빅딜 방안은 나오지 않고, 기업들의 뼈를 깎는 쇄신 노력만 강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인력 선순환 위해 고연차 직원 대상 희망퇴직
中 저가 공세에 글로벌 TV 시장 2위 자리도 '흔들'
프리미엄 TV 부문도 하이센스 등에 밀려 점유율 하락
LG전자가 TV사업본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단행하는 인력 구조조정으로,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에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지난 2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40대 이상 직원 늘고 신규채용은 감소
국내 대기업 20대 직원 비중도 빠르게 하락해
코로나19 팬데믹 기점 20대 이하 일자리 감소
국내 IT·대기업의 청년 직원 비중이 급격히 줄고, 임직원 평균 연령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등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주요 IT 기업에서는 40~50대 이상 직원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난 반면, 20대 신규채용은 급감했다.
10나노급 1b 공정 기반 제조 '삼성 LPDDR5X'
갤럭시 S25 시리즈 탑재 LPDDR5X 공급 비율 조정
수율·성능 개선에 마이크론 비중 축소
삼성전자 LPDDR5X 이미지/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바일(MX) 사업부가 갤럭시 S25 시리즈에 자사 반도체(DS) 사업부의 모바일 D램을 60%대 비중으로 늘려 채용하기
삼성전자, 日 요코하마시 연구소 설립에 250억 엔 투자
차세대 반도체 위한 핵심 열쇠 '패키징'에 힘 싣는다
韓 패키징 역량, 대만 주도 최첨단 경쟁 못 따라가
삼성전자가 일본 요코하마에 최첨단 패키징 연구소를 세운다. 패키징 기술력이 반도체 패권 경쟁을 좌우할 '핵심 무기'로 떠오른 가운데, 일본 학계 및 산업계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9일부로 채굴 허가 만료, 10일부터 가동 멈춰
"단기간 내 재개 계획 없어" 생산 공백 가능성
'내권식 경쟁' 단속 나선 中 당국 뜻 반영됐나
CATL 본사 전경/사진=CATL
세계 1위 배터리 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가 중국 장시성에서 운영 중인 대형 리튬 광산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지난해 업황 부진에 뺐던 70억 弗
테슬라·애플 수주로 필요성 커져
전체 투자 500억 弗 넘어설 가능성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전경/사진=삼성전자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정상 간 주요 의제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국 추가 투자 계획의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부도 위기 속 자금 지원 정면충돌
한화 “자금 투입해 디폴트 막자”
DL “근본 원인부터 진단, 워크아웃 검토”
국내 3위 에틸렌 생산업체 여천NCC가 부도 위기에 몰린 가운데, 추가 자금 지원 여부를 두고 공동 대주주인 한화그룹과 DL그룹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긴급 자금을 투입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는 막자는 입장이지만, DL그룹은 추가 지원에 반대하고 있다.
벤츠 최대 딜러사 한성자동차
영업직 및 정비직 파업 돌입
직판제·온라인판매 확대 속 인력 축소 전망
지난해 9월 7일 금속노조 수입자동차지회한성자동차 노조의 메르세데스-벤츠 강남 전시장 앞 가두시위 현장/사진=금속노조 수입자동차지회한성자동차 노조
메르세데스 벤츠 국내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 영업직의 총파업에 이어 일부 서비스센터 정비직이 준
삼성전자, 애플 차세대 이미지 센서 수주
美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서 양산 예정
'적자 허덕' 시스템LSI·파운드리 분위기 전환
삼성전자가 애플과 수주 계약을 체결하면서 반도체 사업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가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에 탑재되는 차세대 이미지센서를 설계하고,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이를 양산해 애플에 공급할 예정이다.
올트먼 "GPT-5는 박사급 전문가와 대화하는 느낌"
연산·코딩·작문·의료 등 전반에 걸쳐 비약적인 향상
성능 평가에서 최고 기록 경신, 토큰 사용량은 줄여
7일(현지 시각)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GPT-5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오픈AI 유튜브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GPT-5'를 출시했다.
케네디 "백신, 호흡기 감염 효과적 방어 못해"
백신 회의론자 장관 철학 정책에 반영
과학계 "생물학적 안보 능력 약화" 비판·우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장관이 5억 달러(약 6,915억원) 규모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계약을 취소하기로 하면서 의료·과학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TSMC, 내년 말 2나노 월 10만 장 공급
애플·엔비디아 등 빅테크 고객사 확보
삼성전자 추격 속 수율·생태계 우위 자신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주도권을 둘러싼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2나노 파운드리 시장 진입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TSMC가 생산능력 확대 카드를 꺼내 들며 삼성전자의 추격 의지를 무력화하는 양상이다.
美 원전 시장에 줄줄이 뛰어드는 주요국들
트럼프 행정부, '원전 부활'에 총력 기울여
"韓 원전 수출 모델 한계 명확" 일각선 우려도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팀 코리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원전 르네상스’ 계획에 편승한다. 미국이 원전 용량 확대를 공언한 가운데, 시의적절하게 현지 시장에 진출해 원전 건설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