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만기까지 완공 어려운 사업장, 본PF로 눈속임 전환
정부의 부실 브릿지론 정리 압박에 일시적인 연명 모색
최근에는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으로 건설사 자금 경색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버티기 모드'에 들어간 가운데, 대출 만기까지 완공이 불가능한 사업장들이 브릿지론에서 본PF로 갈아타는, 이른바 '가짜 본PF'가 증가하고 있다.
노동생산성 하락에 국내 투자 줄고 GDP도 감소
금융·통신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업도 저생산 고착
생산성 제고 없는 근로시간 단축은 부담으로 작용
지난 4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준형 경제전망실 동향총괄(왼쪽)과 정규철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외투자 증가의 거시경제적 배경과 함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KDI
한국 경제가 저생
'中 경제 뇌관' 47조 위안 부채
중앙정부, 지방채 발행 직접 통제
부양책 압박 속 장기 부진 딜레마
지방정부 부채가 중국 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르자 중국 정부가 부채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지방채 발행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빚을 내던 관행을 통제하고 중앙정부가 부채 전반을 직접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10대 그룹사 미국 생산법인 자산, 8년 사이 600% 폭증
'포스트 차이나'로 꼽히던 동남아서도 韓 기업 줄줄이 이탈
미국으로 쏠리는 글로벌 자금, 관세·세제 혜택 등이 영향 미쳐
미국이 한국 주요 대기업 집단의 최대 해외 생산 거점으로 부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대미 투자 유인이 급격히 늘어나자, 다수의 기업이 기존 생산 기지였던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떠나 미국에 자리를 잡는 양상이다.
홈플 공개입찰에 유통업 경험 없는 기업 2곳 참여
적자 누적 등 재무 여력 악화로 인수 가능성 낮아
청산 시 협력 업체 포함해 근로자 10만 명 실직 우려
기업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공개 입찰에 유통업 경험이 없는 기업 두 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미·중 무역전쟁 8년, 미국의 전략 실패
중국 1조 달러 무역흑자, 제조업 집착 강화
“미국은 중국 거시경제 전략에 영향 미칠 능력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앞세워 중국의 경제 체질 개선을 압박했으나, 중국은 오히려 제조업 중심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 13.7만 배럴 증산, 내년 1분기엔 일시 중단
트럼프발 공급 과잉 우려 속 가격 방어·단합 목적
美·英의 對러시아 제재 영향도 고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모임인 OPEC플러스(OPEC+) 소속 8개국이 올해 4분기 증산 폭을 이전에 비해 대폭 축소한 데 이어 내년 1분기 추가 증산 계획을 중단하기로 했다.
10·15 대책 이후 수도권 토허제 지정
'실거주 의무' 없는 경매로 수요 몰려
장기적으론 실거주 중심 전환 가능성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인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현금 부자들이 경매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경매로 낙찰받은 물건은 2년 실거주 의무에서 자유로워 인도 즉시 전세 등으로 임대를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성장 신화 막 내린 중국
시장 논리에 맡겨 옥석 가리기 본격화
AI·반도체 등 신기술에 지원 집중 천명
중국이 15차 5개년 계획에서 전기차를 전략산업에서 제외했다. 과잉 공급과 시장 포화를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세계 기술 패권을 넘보던 중국 전기차업계는 이제 성장 신화의 막을 내리고 혹독한 조정기에 들어선 상태다.
히든 로드 인수→리플프라임 출범
가상자산업계, 기업 중심 대형화 추세
메타의 리플 인수설 재확산, 시너지는?
암호화폐 XRP(리플) 개발사 리플이 기관 중심 금융시장으로 진입하면서 가상자산 산업 전반의 재편을 가속하고 나섰다.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이 거래소와 커스터디 중심으로 인수합병(M&A)을 확대하며 전통 금융과의 경계가 희미해진 가운데, 업계의 기준 또한 새롭게 쓰여지는 양상이다.
10월 FOMC서 내부 이견 속 기준금리 인하 결정
악화하는 美 고용 지표, '스톨 스피드' 상태 진입 우려도
연준 "고용 수요 둔화와 공급 감소 동시에 발생" 지적
뉴욕 금리선물 시장의 12월 금리 조정 기대치/출처=페드워치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부산 청약 시장, 주거 선호도 따라 희비 엇갈려
서울에서도 강남 3구 중심으로 위주로 가격 상승세 지속
외면받는 서울 외곽지, 가격 하락 흐름 장기화 전망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소위 '상급지'의 경우 시장 수요를 빨아들이며 상승세를 유지하는 반면, 외곽 지역의 주택 가격은 줄줄이 곤두박질치는 양상이다.
서울 노도강과 경기 규제지역에서 마피 매물 속출
주요 수요층인 청년·서민층 이탈로 청약시장 위축
내 집 마련 문턱 높아지는데 전세 시장 상승 조짐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서울시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3종 규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서울 일부 자치구와 수도권 외곽에서 분양가보다 낮은 분양권 매물이 속출하고 있다.
美 차기 연준 의장에 케빈 해싯 NEC 의장 유력
'탈중앙화 금융' 옹호한 월러 연준 이사도 물망
트럼프 대통령 장악 시도에 '독립성 훼손' 우려
내년 5월 임기가 만료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 후보군이 공개됐다. 세계 금융시장을 좌우하는 미국 중앙은행의 수장을 새로 임명하는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 인선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