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트럼프와의 '계정 정지 소송' 합의금 내고 중단
검열 정책 앞세우는 SNS 플랫폼들, 이용자들도 '캔슬'로 가세
검열 문화 강화될 시 표현의 자유 억압 우려돼
구글 자회사 유튜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계정 정지 소송을 마치기로 결정했다. 소셜미디어(SNS) 플랫폼과 이용자들 사이에서 형성된 검열 문화가 사회적 논쟁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막대한 이용자층을 보유한 유튜브가 뜻을 꺾은 것이다.
트럼프, 美 투자자의 틱톡 미국 법인 인수 승인
기존 300~500억 달러로 추정되던 기업가치, 140억 달러까지 미끄러져
"청년층 표심 사로잡기 좋은 기회" 틱톡 강제 매각은 정치적 행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자국 투자자들이 인수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틱톡 미국 법인의 기업가치를 기존 시장 예상치 대비 대폭 낮은 수준으로 평가하며 강제 매각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5년간 아파트 계약 취소 11만 건
허위 계약으로 집값 띄우기 의혹 제기
실제 계약 해제 사례 확인하기 어려워
최근 5년간 아파트 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취소한 사례가 1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부동산업계에서는 단순히 변심에 따른 계약 해제 외에 ‘신고가 띄우기’를 통한 시세 조작 등 허위 계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 질서 교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2기 첫 UN 연설, 1시간 내내 '쓴소리'
UN 다자주의에 대한 강력한 불신 드러내
UN 인권이사회 탈퇴 후 자금 지원도 중단
23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80주년 특별총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사진=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출범 후 첫 국제연합(UN) 총회 연설에
트럼프 "우크라이나, 국가 원래 형태 되찾을 수 있어"
EU에 자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요구한 美, 러시아 '돈줄' 끊긴다
EU LNG 무역 구도,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이 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러시아 대응 전략을 전격 선회했다. 우크라이나의 영토 수복 가능성을 인정하고, 러시아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소속국 영공 침범을 비판하는 등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한 것이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근로기준법 단계적 확대 추진
가산수당에 연차 유급휴가 적용으로 인건비 부담 확대
편의점 업계 "수익성 악화로 인해 점주 생존까지 위협"
이재명 정부가 근로기준법을 5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법 적용 시 영세 사업체가 연간 3조6,000억원의 인건비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는 추산이 나왔다.
140만원 H-1B 수수료 1.4억원으로
美 기업들, 연 20조원 떠안을 판
미국인 일자리 및 혁신 경쟁력에 악영향
미국 기업들이 해외 숙련 노동자를 유치하는 데 쓰는 H-1B 비자의 수수료를 트럼프 행정부가 100배 인상하기로 하면서 미국 산업계 전반에 충격파가 가해지고 있다.
李 "통화 스와프 없이 미국에 3,500억 달러 투자하긴 어려워"
통화 스와프 개설 요구한 韓, 美 수용 가능성은 사실상 낮아
좁혀지지 않는 이견, 韓도 인도처럼 고율 관세 부과받나
이재명 대통령이 관세 협상 과정에서 제시된 3,500억 달러(약 487조8,300억원) 규모 대미 투자 방안과 관련해 재차 난색을 표했다. 통화 스와프 등 안전장치 없이 해당 방안을 현실화하면 1997년 닥쳤던 '금융 위기'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다.
위메프 피해자, 회생폐지로 구제 사실상 불가능해져
티몬 피해자들도 낮은 채권 변제율에 '분노'
재오픈 앞둔 티몬, 여론 악화로 결제 시스템 구축 난항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피해자들의 구제 방안이 묘연해졌다. 위메프가 회생폐지로 사실상 파산 절차를 밟게 된 가운데, 오아시스 품에 안긴 티몬의 채권 변제율마저 1%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서 확정됐기 때문이다.
中 CAC, 자국 기업에 엔비디아 신형 칩 주문 중단 지시
고강도 반독점 조사에 이어 엔비디아 견제 행보 가속화
中 민간 기업들도 엔비디아 신형 칩 구매 꺼린다?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구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엔비디아의 대중 수출용 칩 'H20' 사용 자제를 권고한 데 이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새로이 개발된 신형 칩에도 무역 제재를 가한 것이다.
아시아 내 MZ세대 중심의 반정부 시위 확산
'스리랑카에서 네팔까지' 4개국 반정부 시위
단순한 분노 표출 넘어 정치적 변화 끌어내
12일(현지시간) 카트만두 정부 청사에서 수실라 카르키 신임 총리가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하미 네팔 X
네팔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신임 총리 임명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금감원-금소원 체제, 보험업 감독 기능 사실상 금소원으로
금감원, GA 중심으로 보험업권 질서 유지 조치 시행해 와
금감원은 관리 소홀 걱정, 일각선 "오히려 합리적일 수도"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분할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보험사에 대한 금감원의 통제력이 제한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공정 영업 등을 억제하던 보험업권 감독 기능이 조직 개편으로 인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강북 지역 첫 대규모 재건축 청사진 내놓은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 최근 '민간 주도 신속 개발' 강조
정부도 9·7 대책 앞세워 수도권 공급 확대에 총력
서울시가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재건축 '마스터플랜'을 내놨다. 노후화된 주거 단지를 복합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서울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日 제라, AKLNG '핵심 축' 美 글렌판과 LNG 공급 계약 맺어
수개월 전까지만 해도 아시아 국가들 참여 여부 불확실
臺·日, 사업 참여 리스크보다 '실익'에 초점 맞춰
알래스카 LNG 수출 프로젝트(AKLNG)를 주도하는 미국의 에너지 개발 업체 글렌판(Glenfarne)이 일본 최대의 발전 회사인 제라(JERA)와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서도 "대규모 투자 유치 기조에 반한다" 비판
트럼프, 한미 관계 강조하며 구금 사태 수습 의지 밝혀
이민법에 따른 '합법적인 근로 활동' 강조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한국 기업들은 ‘미국인을 우선 고용하라’는 압박에 직면하게 됐다.
LH 직접 시행, 개발 이익 환수·공급 안정화 추진
연 27만 가구 신규 착공, 순증량 56만 가구 추정
지방 악성 미분양과 건설사 수익성 악화는 과제
정부가 향후 5년 동안 수도권에 135만 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량을 기존 계획보다 연 11만 호씩 늘려 총 56만 호를 순증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