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대책 이후 수도권 토허제 지정
'실거주 의무' 없는 경매로 수요 몰려
장기적으론 실거주 중심 전환 가능성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인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현금 부자들이 경매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경매로 낙찰받은 물건은 2년 실거주 의무에서 자유로워 인도 즉시 전세 등으로 임대를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성장 신화 막 내린 중국
시장 논리에 맡겨 옥석 가리기 본격화
AI·반도체 등 신기술에 지원 집중 천명
중국이 15차 5개년 계획에서 전기차를 전략산업에서 제외했다. 과잉 공급과 시장 포화를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세계 기술 패권을 넘보던 중국 전기차업계는 이제 성장 신화의 막을 내리고 혹독한 조정기에 들어선 상태다.
히든 로드 인수→리플프라임 출범
가상자산업계, 기업 중심 대형화 추세
메타의 리플 인수설 재확산, 시너지는?
암호화폐 XRP(리플) 개발사 리플이 기관 중심 금융시장으로 진입하면서 가상자산 산업 전반의 재편을 가속하고 나섰다.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이 거래소와 커스터디 중심으로 인수합병(M&A)을 확대하며 전통 금융과의 경계가 희미해진 가운데, 업계의 기준 또한 새롭게 쓰여지는 양상이다.
10월 FOMC서 내부 이견 속 기준금리 인하 결정
악화하는 美 고용 지표, '스톨 스피드' 상태 진입 우려도
연준 "고용 수요 둔화와 공급 감소 동시에 발생" 지적
뉴욕 금리선물 시장의 12월 금리 조정 기대치/출처=페드워치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부산 청약 시장, 주거 선호도 따라 희비 엇갈려
서울에서도 강남 3구 중심으로 위주로 가격 상승세 지속
외면받는 서울 외곽지, 가격 하락 흐름 장기화 전망
전국 부동산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소위 '상급지'의 경우 시장 수요를 빨아들이며 상승세를 유지하는 반면, 외곽 지역의 주택 가격은 줄줄이 곤두박질치는 양상이다.
서울 노도강과 경기 규제지역에서 마피 매물 속출
주요 수요층인 청년·서민층 이탈로 청약시장 위축
내 집 마련 문턱 높아지는데 전세 시장 상승 조짐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서울시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3종 규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서울 일부 자치구와 수도권 외곽에서 분양가보다 낮은 분양권 매물이 속출하고 있다.
美 차기 연준 의장에 케빈 해싯 NEC 의장 유력
'탈중앙화 금융' 옹호한 월러 연준 이사도 물망
트럼프 대통령 장악 시도에 '독립성 훼손' 우려
내년 5월 임기가 만료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 후보군이 공개됐다. 세계 금융시장을 좌우하는 미국 중앙은행의 수장을 새로 임명하는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 인선 중 하나로 꼽힌다.
시장 회복 신호보다 경기 둔화 우려 확산
20년 만의 매입 실패, 이번엔 다를까
금리 등 정책 포트폴리오 전환 움직임
중국 인민은행이 공개시장을 통한 국채 매입 재개를 선언하며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강화했다. 지난해 말 20년 만의 국채 매입이 환율 불안과 금리 왜곡으로 실패한 전례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금리 인하 등 추가적 조치를 병행하며 보다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나설 전망이다.
中 위안화 국제화에 힘 실어주는 브릭스 국가들
꾸준히 中과 협력 시사해 온 사우디, '페트로달러' 체제 위협 직면
무역 시장 내 디지털 위안화 존재감도 급격히 확대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약어) 국가들이 위안화 블록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재무 유연성 확보 나선 신세계그룹
하남 스타필드 대신 고양점으로 선회
리츠 전환을 통해 유동성 확보 시도
고양 스타필드 전경/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이 스타필드 하남점 유동화를 미루고, 후순위로 계획돼 있던 스타필드 고양점 유동화를 앞당겨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국내 석유화학 산업, 삼중고 벼랑 끝
정부 압박에도 자구계획안 지지부진
정부 적극 나서 구조 개편 이뤄내야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전경/사진=롯데케미칼
역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석유화학업계가 생존을 위한 제살깎기에 돌입했지만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정유사 설비와 통합 등 선택지를 두고 각사 이해관계와 계산이 복잡한 탓이다.
원-달러 환율, 23일 장중 1,440원대까지 뛰어
한미 관세 협상·엔저 흐름 등이 원화 가치 하락 견인
美 10월 FOMC·한미 정상회담에 시장 이목 집중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달러당 1,430원을 넘어 장중 1,440원대까지 치솟았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이 장기간 지연되며 시장의 불안감이 가중된 가운데, 엔화 약세까지 두드러지며 원화 가치가 미끄러진 것이다.
서울 15개 구청장, 토허구역 지정 철회 요구 성명
청약 당첨돼도 15억원 넘으면 내 집 마련 힘들어
LTV 하향 조정에 15억원 미만 주택도 구입 제한적
이재명 정부가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규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M&A 거래건수 급감, 조단위 딜도 실종
매도자는 더 받으려 버티는데 원매자는 난색
HPSP·CJ 바이오 등 빅딜 무산 행렬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올해 거래가 예상됐던 대형 매물마저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후에도 쉽사리 끝을 맺지 못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