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발 관세, 폭락의 도화선
“코로나급 핵폭탄” XRP 30분만에 반토막
비트코인도 이틀만에 8% 이상 급락
암호화폐 시장의 취약한 레버리지 구조가 또다시 한계를 드러냈다. 비트코인과 XRP를 비롯한 주요 디지털 자산이 하루 만에 폭락하며 수십조원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고, 수많은 투자자가 손실을 입었다.
美 연방 정부 '셧다운' 초읽기, 시장 불안감 가중
3대 신용평가사 최고 등급 모두 잃은 美, 추가 하향 있을까
신용등급 강등 시 국채금리 뛰며 재정 부담 확대 전망
미국 시장에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오바마케어(Affordable Care Act, ACA)를 둘러싼 민주당과 공화당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연방정부의 업무 정지 위기가 코앞까지 다가온 것이다.
美 여야, 10월 1일 시작되는 예산안 처리 두고 평행선
백악관 예산처, 셧다운 계기로 공무원 영구 해고 추진
정부 효율화 주장하는 트럼프, 오히려 셧다운 반길 것
미 의회가 2025회계연도 처리에 난항을 겪으면서 연방정부가 문을 닫는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모든 게 민주당 탓이라고 비판하며, 셧다운에 대비해 공무원 대량 해고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상태다.
지난해 11월, 1년 만에 한국 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
오는 11월, 美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간 앞두고 조율
대미 투자 패키지·통화스와프 확대 논의와 관련 없어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환율 협상은 타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는 오는 11월 미 재무부의 '국제경제 및 환율정책에 관한 의회 보고서(이하 환율보고서)' 발간을 앞두고,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치다.
美, 2분기 GDP 증가율 확정치 3.8% 기록
1분기 대비 수입 대폭 줄어들며 성장률 급상승
견조한 성장에 불안한 물가, 연준 금리 인하 더뎌질까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기업들의 '재고 쌓기' 움직임이 두드러졌던 지난 1분기 대비 수입이 급감하며 전반적인 성장 지표가 개선된 것이다.
OECD 한국 1.0% 유지, G20 평균 2.9%→3.2% 상향
주요국 경제 회복세지만 한국은 게걸음
韓 저성장 국면, 초기 대응 놓치면 ‘日 전철’ 밟을 수도
한국에 대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3개월 만에 뒤집혔다. 미국,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 경제는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판단에 성장률이 상향 조정됐지만, 한국만 ‘게걸음’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초고층 건설 규제 강화, 성장 모델 전환 신호
상업용 부동산 침체 심각, 공실 확대 및 금융 불안 점화
해외 자본 이탈 가속, 투자 매력도 급격히 하락
20여 년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만 하던 중국 마천루들의 초고층 행진이 멈춰설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무분별한 고층 빌딩 건설 경쟁을 억제하고 도시 개발의 질적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조처라고 밝혔지만, 경제적 이유가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직거래로 비용 절감하자" 수출입 기업 신용장 이용 감소
환율이 매입외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여타 부작용에 주목해야
리스크에 취약한 韓 외환시장, 언제든 위기 반복될 수 있어
수출입 기업들이 은행을 통하지 않는 ‘직거래 무역’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신용장 거래 이용 시 발생하는 매입외환 잔액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MBK-금감원, 롯데카드 보안예산 두고 갑론을박
금감원 "정보보호 예산 편성액 151억→128억 감소"
관건은 '투자 규모' 아닌 '내실'
297만 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금융감독원이 롯데카드의 보안 예산을 두고 서로 다른 수치를 내놓으며 충돌하고 있다.
런던서 '백만장자' 대이동
한국도 작년 대비 2배 떠나
중동, 세계 부 빨아들이는 허브로 부상
최근 글로벌 백만장자의 국경 간 이동이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 거주지의 세금 부담이 증가하면서다. 런던 등 전통적인 부 중심지의 영향력이 줄고,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백만장자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제 권력 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저소득층 구매력 급락
연소득 5만∼10만 달러 구간 가계도 위축
저소득층 이어 경제 비관론 확대
미국 경제의 버팀목인 소비가 흔들리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와 주식시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소비 위축이 두드러지며 미국 경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자산 팔아 버티고 있지만 한계 명확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정부 안전 강화 기조도 건설사에 부담
국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빚이 3년 6개월 동안 17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공사비가 급등한 데다 미분양 악화로 받을 돈인 매출채권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해 외부 차입금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