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일부분 철회한 MS
협력사 오픈AI의 '독립' 시도가 영향 미쳤나
MS, 클라우드 플랫폼 독점 제공 권한도 잃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내 일부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적으로 인공지능(AI) 분야 투자를 단행해 오던 MS가 돌연 투자 규모를 축소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MS의 결정에 협력사인 오픈AI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바이비트서 해킹 사건 발생, 역대 최대 규모
해킹 범인으로 북한 '라자루스 그룹' 지목
콜드월렛·멀티시그도 뚫어 '충격'
주말 사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5조원이 넘는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이 발생했다. 반복되는 가상자산 거래소 해킹은 중앙화된 거래소의 취약함을 드러낸 동시에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주민 반발에 부딪힌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전자파 피해 등 허위 정보로 공포 심리 확산
정부, '전자파 신호등' 설치 등 인식 개선 방안 마련
국내 인공지능(AI)업계가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다. 데이터센터 설립 부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전자파 피해 등 근거가 부족한 낭설에 휩쓸려 반기를 들고 있어서다.
웅진, 상조 1위 프리드라이프 인수 나서
고령화로 시장 급성장, 선수금 10조 육박
선수금 50%만 은행 예치, 나머지 자금 운용 규제 전무
웅진그룹과 코웨이가 국내 상조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 인수에 나선 가운데 10조원에 육박하는 상조기업들의 선수금 관리·감독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상조기업은 가입 고객에게 선수금을 받고, 미래 장례 서비스를 준비한다.
너자2, 美 개봉 5일 만에 1천만 달러 수익
中 정부 산업 지원책 주효, 투자도 ‘빵빵’
“전통문화에서 잠재력 발산” 자신감
세계 영화 산업 내 중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이 급격히 높아진 모습이다. 어디서 본 듯한 줄거리와 캐릭터, 조악한 그래픽 등으로 혹평을 면치 못했던 과거와는 사뭇 달라진 풍경이다.
주요 반도체 장비 업체, 대중국 수출 실적 줄줄이 악화
반도체 장비 확보에 열 올리던 中, 향후 수입 축소 전망
中 현지 반도체 장비 제조사, 정부 지원 발판 삼아 '급성장'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대중국 매출 비중이 급감하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가 본격화하며 거래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검토 끝에 日·中 열연강판 반덤핑 조사 착수
엔저 흐름 이어지며 저가 제품으로 '밀어내기' 공세
美 트럼프 행정부 특별 관세까지 韓 철강업계 타격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본·중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반(反)덤핑 조사에 들어간다. 일본과 중국 철강업체들이 내수 시장 침체로 쌓인 재고 물량을 15% 싼값에 한국 시장으로 밀어내면서 국내 기업이 피해를 봤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거거익선' 트렌드, 韓 전유물 아닌 中 장점으로
中 물량 공세에 삼성·LG 시장 점유율 하락세
OLED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 전략 강화
세계 TV 시장에서 ‘45%’의 벽이 깨졌다. 2018년 합산 41.1%를 기록한 이후 6년 만이다. 중저가 제품을 넘어 75인치 이상 초대형 TV까지 중국 기업의 침투가 가속화하면서 찾아온 위기다.
2027년 뉴발란스 한국 법인 설립
푸마·골든구스 직진출 ‘쓴맛’ 선례
시장 성장세 뚜렷, K-컬쳐 영향력↑
매출 1조원의 벽을 넘은 스포츠 의류·잡화 브랜드 뉴발란스가 2027년 한국 법인 설립 계획을 밝히면서 국내 직진출 의사를 드러냈다. 다만 국내 사업 전개를 맡고 있는 이랜드월드와는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하며 2030년까지만 동행을 약속했다.
지난달, 네이버쇼핑 거래액 사상 첫 '역성장' 추정
G마켓·11번가, 2023년부터 두 자릿수 매출 감소
C커머스 공습·전문몰 성장 속 업계 1·2위도 위기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주요 플랫폼들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네이버쇼핑은 지난해 4분기 거래액 증가율이 전체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률을 밑돌며 사실상 역성장했고, 쿠팡 역시 성장세 둔화가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