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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인
기업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3,000억원 규모의 DIP파이낸싱(회생기업 신규 자금 지원)을 추가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MBK파트너스와 산업은행, 메리츠금융이 각각 1,000억원씩 부담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확인됐다. 주주사와 최대 채권자의 ‘책임 있는 고통분담’을 전제로 국책기관도 긴급운영자금 지원에 일부 참여함으로써, 회생 가능성에 대한 세간의 불안과 우려를 일소하고 회생계획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동의와 지지를 얻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다만 DIP 금융은 회생채권자보다 우선 변제권을 부여하는 만큼 채권단 반발 가능성이 있어 실제 조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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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인도 정부가 원자력 산업의 빗장을 풀며 대규모 확대 전략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앞세워 원자력 발전 용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정부 독점 체제를 끝내고 민간 참여를 허용하는 제도적 전환을 단행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뒷받침할 기저 전원 확보를 위해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을 계기로 장기간 침체돼 있던 글로벌 원자력 산업이 반등을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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