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관계자는 권 의원도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강경 발언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반응을 내놨다. 지난 3주일간 화물연대 파업에 강경 대응을 이어가는 동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국민들이 전 정권처럼 이익집단에 타협하는 모습 대신 강하게 국민 전체의 이익을 보호해주는 강력한 대통령을 원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금융 AI 스타트업 아크로스테크놀로지스가 내년 시리즈A 투자라운드를 앞두고 3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크로스 문효준 대표는 "기술이 본질적으로 자산운용업을 바꿀 수 있는 부분을 항상 고민하고 기존의 경계를 허물어 자산운용업의 외연 자체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유세를 현재처럼 실거래 가격에 연동해서 부과할 경우, 고액 연봉자가 아니면 서울 강남 지역에 거주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이미 20년, 30년 전부터 이사와 살고 있다가 투자자들 탓에 집 값이 오르고 내린다는 이유로 보유세가 바뀌는 것은 입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부동산 시장을 억제하겠다는 정책이 된다. 심지어 부동산 가격 폭등을 잡을 수도 없었다.
손실을 감당하며 성장에 초점을 맞추던 벤처업계의 분위기가 경기침체로 인한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면서 급격히 바뀌는 추세다. 성장을 뒤로 미루고 당장 생존에 초점을 맞추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난데다, 기존 투자사들도 추가 투자 여력이 없는만큼 폐업만은 피하자는 분위기가 됐다. 2배, 3배 부풀리기가 자칫 0원짜리 휴지조각 주식으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확대를 요구하며 16일째 파업을 벌였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9일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으로 복귀했다. 대화 문은 닫은 채 강경대응만 쏟아내는 정부 태도에, 자칫 안전운임제 폐기 뿐만 아니라 면허 박탈, 배상소송 등의 압박이 이어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공유되었던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