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은 희토류 없이, 원료는 해외 광산에서”, 日 희토류 독자 공급망 구축 총력
일본이 희토류 대체소재 개발부터 해외 광산 투자, 국내 제련, 폐자석 재활용까지 희토류 공급망 재편에 나섰다.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는 희토류가 들어가지 않는 질화철 영구자석을 만드는 업체에 투자했고, 일본 정부는 18년 만의 국내 제련시설 신설과 해외 광산 권익 확보에 국책자금을 투입한다. 민간 기업의 참여를 기다리지 않고 국책기관이 유망 광구의 권익을 선점할 수 있도록 출자 규정도 손질하면서 자원 확보 속도까지 끌어올렸다. G7(주요 7개국) 공동비축과 가격 안정 장치까지 가세할 경우 일본은 중국 외 주요 제조국 가운데 희토류 조달·가공·재활용을 자국 주도로 운용하는 일관 공급망을 가장 먼저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