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원유 족쇄 벗어나자” 日, 해외 바이오연료에 국책자금 투입, 높은 생산비 벽 뚫을까
중동에 편중된 원유 조달망을 다변화하고 있는 일본이 해외 바이오연료 사업에 국책자금을 투입하고 국내 생산설비까지 지원하는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장기간 축적한 미세조류 배양 기술과 정유 인프라를 토대로 원료 확보부터 정제·가공, 최종 수요까지 자국 기업이 주도하는 체계를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원료 부족과 높은 생산비로 글로벌 석유기업의 사업 축소가 잇따르는 만큼, 원료 수급 안정과 가격 경쟁력 확보 여부가 일본 바이오연료 전략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