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숙박 글로벌 OTA가 점령
가격 경쟁력으로 점유율 높여
숙박·투어 등 연계 상품도 확대
아시아 최대 여행사인 트립닷컴이 한국 항공권 시장에서 급격히 덩치를 키우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C커머스가 초저가 공세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 안착한 것처럼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한국 여행사들이 장악한 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4개월 끈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매각 결국 무산
연간 추정 EBITDA 650억원 기반한 기업가치 이견 커
매각전 일시적 '시계 제로', 지주사 지원 절실
효성화학과 IMM PE-스틱인베스먼트 컨소시엄 간 특수가스(NF3)사업부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 가격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더 이상의 논의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효성화학은 다시 원매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BYD, 2016년 상용차에 이어 2025년부터 승용차 모델 본격 출시
SUV·세단·해치백 등 3~4종 판매 예상, 가격은 미정
BYD 성과 따라 중국산 전기차 시장 韓 공략 본격화될 수도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 업체인 중국의 BYD(비야디)가 내년 초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한 대표, STO 법제화 위한 간담회 참석
토큰증권 제도화 법안 재추진 속도 붙나
증권업계 '토큰증권 시대' 대비 박차
지난 국회 회기 만료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폐기됐던 토큰증권발행(STO, Security Token Offering) 법안이 재발의된 가운데, 여당 대표의 발언에 힘입어 법제화 불씨가 되살아났다.
현대차 최초의 외국인 CEO '호세 무뇨스'
외국인 앞세워 성장했던 닛산자동차 전철 밟을까
"막대한 변화 닥쳐올 것" 차후 성장 관건은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신임 대표이사/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회사 창립 이후 최초로 외국인 인사를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했다.
FBI와 공조한 경찰, 북한 정찰총국 소행 결론
라자루스-안다리엘, 34만 개 빼돌려 분산·세탁
가상자산거래소 대상 北 소행 범죄 국내 첫 사례
5년 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보관하던 58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탈취 사건이 북한 소행으로 확인됐다. 현 시세로 따지면 무려 1조4,700억원 상당이다.
해저케이블 생산공정 도면 유출 의혹
LS "전방위 기술 빼갔다" vs 대한 "사실과 다르다"
경찰, 대한전선·가운건축사무소 압수수색
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사진=대한전선
경찰이 국내 전선업계 1위인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기술을 빼갔다는 혐의를 받는 경쟁사 대한전선 공장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민주당 "가상자산 과세, 공제 한도 높이고 내년부터 실시해야"
정부·여당은 재차 2년 유예 주장
쏟아져 나오는 시장 의견, 이해관계 따라 '제각각'
정치권에서 가상자산 투자 소득 과세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부터 가상자산 과세를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재차 유예 카드를 꺼내 들면서다.
카카오 임단협 잠정안 조합원 투표 통과기폭제는 새로운 평가 및 보상제도사측 일방적 경영에 과반 노조로 방어권↑
카카오가 지난 3월 이후 시행해 온 주 5일 사무실 출근 제도를 없앤다. 노조가 주1회 재택근무 적용을 포함한 임금 단체 협상 잠정 합의안에 동의하면서다. 카카오를 필두로 과반 노조가 하나씩 늘면서 정보통신(IT) 업계 내 분위기 또한 달라지는 모습이다.
中 화웨이, 신규 AI 칩 '어센드 910C' 주문받는다
아직 수율 20%에 그쳐, 상업성 확보 의문
"화웨이에서 TSMC 부품 나왔다" 美 제재도 변수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가 내년 1분기부터 미국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에 대항할 새로운 AI 칩을 생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장은 화웨이가 낮은 수율, 미국의 제재 등 악재를 뚫고 AI 칩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해외 식품사업 매출 4년간 70% 이상 성장
미국 7천억·헝가리 1천억 투자해 공장 건설
2026년 하반기부터 '비비고 만두' 현지 생산
브라이언 시그 슈완스 CEO(왼쪽에서 세 번째),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완쪽에서 네 번째) 등이 미국 사우스다코다주 수폴스 공장 착공식에 참가해 첫삽을 뜨고 있다/사진=슈완스
올해 들어 '서든데스 탈출 로드맵' 가속도
계열사·자회사 수도 올해 들어 7.8% 감소
사업·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합격점’ 평가
SK그룹이 서든데스(돌연사)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한 로드맵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 슬림화를 위한 계열사·자회사 축소, 경영진 교체와 인력 감원 등 인적 쇄신을 단행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더해 순차입금을 크게 줄이는 등 기업 정상화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中 반도체, 가격 경쟁력 앞세워 시장 휩쓸어
글로벌 D램 시장 '세대교체' 흐름에도 탑승
탄탄한 국가 지원·인력 운용 발판 삼아 급성장
중국 반도체 업계의 메모리 반도체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구형 제품인 DDR(더블데이터레이터)4 물량을 저가에 쏟아내는 것은 물론, 선단 제품인 DDR5 시장에도 발을 들이며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키워가는 양상이다.
슈퍼마이크로 주가 31.24% 폭등규정 준수 계획서 승인 불투명회계부정 의혹에 시장 우려 지속
미국의 컴퓨터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의 주가가 폭등했다. 새로운 감사인 선임을 통해 항간에 떠도는 회계 부정 의혹을 떨쳐낼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다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상장 폐지에 대한 우려가 식지 않는 모습이다.
테슬라, 슈퍼컴 성능 강화 위해 삼성·SK에 러브콜
공정방식 바뀌는 HBM4, 삼성 '역전' vs SK '수성'
엔비디아 대항해 빅테크 커스터마이징 수요 늘어
내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하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에 대한 빅테크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엔비디아,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테슬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HBM4 시제품을 요청했다.
전문가 "美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시 수요 27%↓"
ZETA, 성명 통해 제도 유지 촉구하고 나서
세액공제 폐지돼도 '테슬라'는 웃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할 경우 향후 전기차 수요가 25% 이상 줄어들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위기를 감지한 전기차·배터리 업계는 성명을 내며 세액공제 제도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