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걸프국 중재에 對이란 군사 작전 연기
핵 프로그램 두고 좁혀지지 않는 입장차, 군사적 긴장 지속
"일단은 경제·안보 안정에 집중" 종전 논의 무게중심 이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보류하겠다고 천명했다.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양국의 군사적 긴장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걸프 국가들의 중재로 '폭풍전야' 국면이 겨우 지속되는 양상이다.
홈플러스 자금난 지속, 메리츠 DIP 지원은 '안갯속'
일각선 파산 시나리오 거론,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 웃돌아
담보권 보유한 메리츠, 실제 회수 규모는 기대 밑돌 가능성 커
메리츠금융그룹(이하 메리츠)이 홈플러스에 대한 긴급운영자금대출(Debtor-In-Possession, DIP) 제공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中, 공격적 증설 기조 속 미사일 생산 역량 대폭 제고
이란 전쟁으로 미사일 대거 소진한 美, 내부에서 위기의식 확산
군사적 긴장감 고조된 대만 해협, 美 억제력 약화에 변수 커져
중국의 미사일 생산량이 대폭 확대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지난 수년간 지속돼 온 생산 역량 강화 전략의 구체적 성과가 확인된 것이다.
"이미 요구액 낮췄는데" FIFA, 中과 중계권료 둘러싸고 이견 지속
인도 지오스타도 2,000만 달러 제안하며 보수적 태도 고수
내수 가라앉은 양국, 고액 스포츠 중계 메리트 줄어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중국 및 인도와 공식 중계권 계약을 매듭짓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中 조선업, 1분기 수주량 기준 글로벌 점유율 85% 육박
韓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선박에 집중, 실적 성장세 뚜렷
공고해지는 韓-美 조선 협력, 美 군함 시장서 韓 영향력 커져
올해 1분기 중국 조선업의 생산 및 수주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중동 분쟁이 장기화하며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수요가 대폭 증가한 가운데,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범용 상선 시장을 장악한 것이다.
中, AI 플러스 전략 앞세워 관련 산업 육성에 총력
지역별 역할 분화 본격화, 지방에 데이터센터 인프라 집중 배치
"대도시 경쟁 못 견디겠다" 산업계 전반서 하침시장 영향력 부각
중국이 인공지능(AI)을 국가 차원의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가운데, 각 지역의 산업 전략이 속속 재편되고 있다.
레지스 리소스-볼트 미네랄스, 전량 주식 합병 합의
쏟아지는 금광업계 M&A, 금값 상승세 속 구조 개편 가시화
중장기적 금값 상승 유인 뚜렷, 단기적 변수는 이란 전쟁·美 금리
호주의 금 광산업체 레지스 리소스와 볼트 미네랄스가 전격 합병에 나섰다. 국제 금 시세가 수년째 상승 사이클에 머무르는 가운데, 관련 업계의 인수·합병(M&A) 열기 역시 좀처럼 식지 않는 모습이다.
中 반도체 업계, 딥시크 V4와의 호환성 확보에 총력
반도체 공급망 통합 이끄는 中 정부, 美 규제 속 정부 주도 성장 본격화
YMTC·CXMT 등 일부 기업은 글로벌 시장서도 두각 드러내
중국 주요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칩 제조사들이 자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최신 대형언어모델(LLM) 'V4' 적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中 시장 잃은 독일 자동차 업계, 전후방 산업 동시에 '휘청'
전기차 경쟁서도 中에 밀려, EU 전동화 정책·고비용 구조도 족쇄
독일 정부 본격 대응 착수, 제조업 기반 방산 분야에 활용
독일 경제의 중추인 자동차 산업이 흔들리고 있다. 최대 시장이었던 중국 내에서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입지가 대폭 좁아진 가운데, 글로벌 전기차 경쟁에서도 중국에 밀려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며 업황이 빠르게 악화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글로벌 빅테크와 속속 LTA 체결
선급금 확대·최저 공급가 보장 등 공급사 우위 조건 덧붙어
HBM 경쟁 난항 겪는 주요국, 韓 우위 지속 전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공급 계약을 분기·연간 단위에서 장기공급계약(LTA)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LH, 2009년 통합 출범 이후 최초로 적자 기록
사업 규모 확대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위기 가중
핵심 수입원이었던 택지 매각마저 중단, 빚내서 버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통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부동산 경기 침체가 본격화한 이후 악화일로를 걷던 실적이 지난해 택지 매각 중단으로 치명타를 맞은 것이다.
"中 의존도 낮추자" 日, 심해 희토류 채굴 속도
韓도 인근 해역 매장량 발견, 탐사 속도가 주도권 좌우한다
다카이치 총리 통해 美와의 협력 구상 공식화
일본이 서태평양 심해에서 희토류 채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복되는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로 공급망 리스크가 가중되자, 공급망 다변화는 물론 자체 희토류 생산 역량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양상이다.
LA, 교내 스마트 기기 사용 금지 이어 스크린 타임 규제 착수
뉴욕주도 K-12 전체 학교에 스마트폰 사용 제한 의무화
호주,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미성년자 대상 규제 강화 흐름 관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가 교내 스크린 타임을 제한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교내 스마트 기기 사용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재차 미성년자 대상 디지털 규제 강화에 나선 것이다.
캐나다 총리, 재차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반감 표명
미국으로부터 등 돌린 국제사회, 각자도생 전략 두드러져
트럼프의 '무대뽀' 외교 전략, 美-이란 종전 협상이 핵심 변수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의 경제 구조를 재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우선주의·보호무역주의 기조를 앞세워 국제사회의 기존 질서를 교란하는 가운데, 주요국들의 반발이 나날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일론 머스크, 테라팹 프로젝트로 '연산력 자립'에 박차
인텔과의 협력 공식화한 데 이어 반도체 장비 기업들과도 접촉
수율로 판가름 나는 반도체 경쟁력, 여론 뒤집을 수 있을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中, 대규모 투자에도 첨단 공정 기술력은 여전히 미흡
TSMC·삼성전자, 2나노 수율 끌어올리며 최선단 경쟁
"틈새시장 노려라" 하위 공정 파고드는 中 기업들
중국 반도체 업계가 첨단 공정 수율(결함 없는 합격품 비율) 개선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0년간 천문학적인 보조금이 관련 분야에 투입됐음에도 불구, 좀처럼 한국·대만 등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지 못하는 모양새다.
아마존, 美 위성 통신 기업 글로벌스타 인수
기존 통신망 한계 뛰어넘는 저궤도 위성 통신, 성장 가능성 뚜렷
로켓 재사용 기술 개발·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발사 비용도 하락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글로벌스타를 인수한다. 글로벌스타의 저궤도(LEO) 위성 경쟁력을 흡수해 자체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인 '카이퍼(Kuiper)'에 힘을 싣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