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계자들은 민주당의 의혹 제기가 정치적 분쟁으로만 끝났으면 지역 주민들이 큰 불만이 없었을 수 있으나, 결국 계획안이 폐기되면서 아파트 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탓에 지역 여론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지역 관계자들은 "원 장관 말 한마디에 15년 숙원사업이 물거품"이 됐다며 원 장관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대응을 한 탓에 경기 동부 지역 거주민들만 손해를 봤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지난 6월 토니 블링컨(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訪中)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외교 수장의 첫 방문으로, '정찰 풍선 사태'로 연기된 이후 4개월 만에 이뤄졌다. 당시 회동의 주목적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구상해 낸 미·중 갈등의 경제적 피해 억제를 위한 '가드레일(안전장치)'의 구체화였다.
연내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일반수소 발전시장의 경우 연료전지 발전 중심이다. 국내 연료전지 산업은 사실상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두산퓨얼셀과 블룸SK퓨얼셀의 뒤를 많은 경쟁사들이 바짝 쫒고 있는 형국이다. 경쟁사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강소기업으로는 ‘에스퓨얼셀’과 ‘범한퓨얼셀’이 있다.
국제통상 전문가들은 미-중 갈등에 따른 반도체 충격으로 수출 전선이 악화된 가운데, 중국 이외의 수출선 다변화 없이 당분간 '불황형 흑자'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이 경기 침체에 빠진데다 미-중 갈등으로 반도체 수출이 여의치 않은 만큼, 한국 경제에 돌파구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과기부가 '통신시장 경쟁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휴대 전화 구입시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고 알뜰폰 사업자를 적극 지원해 시장 내 경쟁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단말기 구입 과정의 부담이 줄어 휴대 전화 유통과 판매 시장에 활기가 돌 전망이다.
국내 OTT업체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쿠팡플레이의 주 전략은 K-리그, 해외축구 등을 비롯한 스포츠 중계권 기반 프로그램이다. 업계에서는 과거 종편이 처음 부상했을 때 국내 방송사들이 ESPN, Sky 등의 해외 채널들과 연계해 스포츠 채널들을 따로 개설했던 것과 편향된 정치권 뉴스, 경제 보도 등의 특수 목적을 갖춘 방송 채널들을 확보했던 것에 주목한다.
호주는 또한 중국과의 평화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전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의 세력 확대에 대해 균형 전략을 도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점차 악화되는 호주-중국 간 긴장은 동남아시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임을 고려할 때 바람직한 방안으로 보기 힘들다는 분석이다.